제가 요사이 자주 가는 사찰 입니다.
지리산 법계사 분원인데 사띠진명스님의 애환이 담긴 매일한줄메모 를 보면서
작은 규모의 사찰 을 운운한 제가 그 증거로 사진을 올립니다.
세분의 비구니 스님이 계십니다.
모두 저보다 잘생겼다고 하십니다....믿거나 말거나..
이곳 역시나 보살님들 빼면 거사님들은 별로 눈에 뜨지않은 사찰 이지요
분원을 건립하게된 동기는
이곳 불자님들이(전부다 노보살님들..기복에 찌든..)
지리산 법계사까지 법회때 오시기 때문에 그 먼곳(경남 산청군 중산리)
다리도 아프시고 위험하니까 주지스님께서 배려 차원에서 건립을 하신겁니다.
하지만 그런 보살님들이라도 안계시면 우리나라 절 살아 남을곳 없을겁니다.
왜냐고 묻는것은 모순이고 스스로 생각 해 보시면 답이 나오기 때문..
저도 약 10년 정도 보고 그냥 컨테이너형으로 전원부지 마련해둔곳에 작게 예경 올릴수 있는 작은 법당을
만들까 계획중 입니다.
진명스님께서 불사를 후원받아서 사찰 건립 한다는것은 절대 무리일것 입니다.
돈은 안모입니다. 현실 입니다.
작은 법당이라도 있으면 전법활동에 있어서 얼마든지 유용하게 원하는바를 이룰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이 작은 법당이 정말 맘에 들어서 사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_()_
첫댓글 제단 깔끔한것 보세요..
절이 단아하니 좋네요.
아무렴 믿고말구요! 비구니 스님들이니 향광법사님보다야 당연히 더 예쁘..고 잘생겼겠지요? 뭐, 어디, 비구 스님인들..ㅎㅎ
햐
한방 먹었3
삭제된 댓글 입니다.
10억 정도 에산잡으믄
많이남습니다 ㅎ
@자명 흠.. 많이 남는다니 그나마 다행이네. 그럼 남은 돈으론 뭘 한다? 불우 이웃나라는 워낙에 많은데..
@선조 선재,선재호아! 선조님 강원도 팬션을 저렇게 짓고 집들이 하신다는 거죠??
이미 초대는 한다고 하셨으니, 질 좋은 두루말이 휴지와 최고로 좋은 전단향을 챙겨서 키필코 집들이 가겠습니다~^^
@선조 측간은 굴 먼 측면에 별관으로!
감사합니다
저마다의 조건과 인연따라
끊어졌다 또 이어지고
이 찬 겨울이 지나고 또 봄이 오듯이
그렇게 오고 가는 것 같습니다
평온하십시요
고맙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