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 오세훈 씨에게(제30信-2)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서울특별시청)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서울시 오세훈 시장님'이라 깎듯이 호칭을 해오다가 '엉터리 미터법'을 방치하는데 분개하여
앞전부터 '오세훈 씨'로 부르고서 두 번째 서신을 띄웁니다.
박정희 대통령께선 "양력을 사용하고 음력 설을 쇠지말라.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하고 미터법을 사용하라" 등등의 잔소리와
같은 지시를 많이 내리셨지요.
박정희 대통령께서 살아계셨다면 오세훈 씨는 불려가서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고 있을 터이겠지요.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왜 엉터리 미터법을 방치하고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실천하지 않느뇨?"
박정희 대통령님의 불호령에 사색이 됐을 오세훈 씨를 생각하면 강자에게 약하고 약한 사람에게 한없이 군림하는 오세훈
씨가 불쌍해 보여 눈물이 나는군요.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엉터리 미터법에 무관심하며 서울시민들 또한 왜 그럴까요?
서울시민과 더불어 오세훈 씨가 '엉터리 미터법'에 무관심한 건 '돈'과 연관이 없기 때문이지 싶습니다.
미터법 바르게 쓰기 사업을 펼치므로써 오세훈 씨 앞에 '돈'이나 '표'가 쏟아지는 사업이면 하지 말래도 뛰어들 터인데 크게
생색도 나지 않는 일이니 하고 싶지 않을 수밖에요.
박정희 대통령이시라면 나라 망신이요 후진국병이며 국제적수치감인 '엉터리 미터법'을 그냥 외면치 않으시고 당장 비서실장
을 불러 대책을 강구하라 일렀을 것입니다.
여기에서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님과 서울시 오세훈 씨의 생각의 차이가 이처럼 크게 나타나겠지요.
아무튼 미터법 도입 60주년을 기념하지도 않고 미터법 바르게 쓰기 사업을 나몰라라 방치하는 오세훈 씨는 곧 서울시민의
심판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미터법 보안관은 국립서울현충원의 박정희 대통령님의 묘소를 찾아가서 서울시로 하여금 미터법 바르게 쓰기 사업을 펴게
만들겠다는 보고를 드리고 돌아왔음을 서울시 오세훈 씨에게 알리는 바입니다.
2024년9월18일(수) 세종광장 개명운동본부장 겸 미터법 보안관 書
[ 서울시에 엉터리 미터법 100만개! ]
첫댓글 전국민 25만원은 ‘후손 삥뜯기!’
(개그맨 김영민님의 절규입니다.)
고마하소~쯧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