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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우종과 함께 하는 문학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雪泉 원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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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사회에서 상호간에 일컫던 호칭(呼稱)은 다소 복잡할 만큼 아주 세밀하게 발전해왔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전통 사회가 대가족제도하에서 공동체(共同體)의 일원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그 구성원간의 세밀한 구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호칭법(呼稱法) 자체가 하나의 문화 수준이 될 정도로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전통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의 일상에서는 지나칠 만큼 단순하게 축소됨으로 인해 의사전달마저 불분명해지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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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점점 결혼도안하고 애들도 하나만 낳으니 상호호칭 부를 일이 점점 없어지겠어요,,
집사람의 언니를 부를때는 어떻게 제가 부를때는 어떻게 부르죠?
처형말고 다른 호칭이 있나요?
처형,,,,맞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