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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 수아조 가로채기 성공 | |||||||||||||||||||||
iMBCsports | 기사입력 2007-06-19 21:50 | |||||||||||||||||||||
이탈리아 AC 밀란이 온두라스 출신 공격수 다비드 수아조(27)를 가로채는 깜짝 영입에 성공했다. 수아조는 AC 밀란의 연고 라이벌 인터밀란과 계약 기간에 합의하고 메디컬테스트에 통과했다. 하지만 인터밀란과 칼리아리가 이적료에 합의하지 못해 계약이 결국 파기됐다. 인터밀란은 칼리아리에 1천만유로(약 125억원)을 제시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AC 밀란은 이적료 1천4백만유로(약 174억원)에 수아조를 영입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적 시장의 큰 손 인터밀란으로서는 불과 4백만유로(약 50억원)에 놓친 셈이다. AC 밀란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두라스 출신 공격수 수아조는 다음 시즌 AC 밀란 유니폼을 입을 것이다"며 영입 사실을 공표했다. 이어 "수아조의 이적은 칼리아리와 합의에 도달한 후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999년 칼리아리에 입단한 수아조는 2002-03 시즌 팀이 강등돼 세리에B 생활을 하다 2004-05시즌 세리에A로 승격시켰다. 이번 시즌에는 14골을 터트려 칼리아리의 강등을 막아냈다.
조병호 기자 coloratum@imbc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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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밀란 1위로의 속공으로 이어지는...
모라티가 밀란의 이적은 정당화될수없다고 나섰네요. 출처는 가제타고요 근데 칼리아리 측에서는 인터와의 합의는 사인하지않았고/ 100퍼센트 성사된건아니었다고 하네요. 부분트레이드하면서 뭔가 좀 문제가있었다고
이중계약만아니라면 수아조 밀란 올거같네요 골닷컴에서도 확정지었네요
우와 그럼 호동신-수아조 투톱?ㅋ
질라르디노 안녕
올리베이라 안녕
질라가 팅길거같진않네여 -_-;; 저번 면담에서도 그랬고 질라는 이미 밀란의 장기적인 플랜중 하나니까요 0506 시즌때 확실히 그 가능성도 보여줬고... 수아조의 영입도 질라살리기 캠페인중 하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