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출석부 ㅡ극한 호우를 접하면서

[신미주]

물이 무섭다.
세상에 이럴수가 있나한다.
집이 허물어지고,
산사태가 나고,
지하차도에 물이 유입되여서
인명 피해도 50여명
아까운 생명들이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인명인데
안타까운 일이 나타나다니,
특히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어느 기관이라서 나섰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으련만
경찰, 시청, 도청
다 손놓고 있는 바람에
그중에 의인도 나타났다.
화물차 기사 유병조님
세분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그분에게 현대자동차에서
새차를 선물로 주었다니
반가운 소식이었다.
나는 병점1동 자율방재단원으로서
우리지역의 반지하거주하시는 분들의 침수가 우려되여 엊그제
23일 단원 9명이 가가호호마다 방문하여 침수 여부를 확인했다.
다행히 인근 삼미천의 물이
황구지천으로 원활히 유입되여
피해는 없어서
안도의 한숨을 쉬였다.
어여 장마가 지나가고,
쾌청한 날씨가 되길 소망해본다.

[신미주]

맞습니다.
지구온난화등등
그렇답니다.

[유현덕]

물이 무섭다는 것을 실감하는 사람은 가난할수록 더합니다.
반지하에 사는 분들처럼 폭우가 겁날 사람이 또 있을까요.
그런 분들을 향한 미주님의 따뜻한 눈길에 박수 보냅니다.

[신미주]

고맙습니다.

[몸부림]

트럭의인은 현대차와 포상금 합쳐서 약2억을 포상받더군요
재벌기업에서 각종사건 의인들에게 포상범위를 확대하고 다둥이집안도 도와주고 했음 우리사회가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요?

순찰 도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날씨도 더운데 참 좋은일 하십니다^^

[신미주]

감사합니다.
몸부림님

[자연이다2]

네 맞아요. 출석합니다.

[신미주]

감사합니다.

[자하]

극한호우에 대한 짧은 단상,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산문에 별다섯개 드리고 갑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인재앞에
속수무책 무력해 지는 행정력에 회의를 느낍니다.

피해를 당하신 모든분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신 군관민 합동 모든분들께 위로와 사의를 표합니다.

[신미주]

고맙습니다.
자하님

[피터]

진정한 행복을
갖고 싶다면
행복을 만들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네요~♡

행복을 만드
하루 되시고
좋은 일
가득한 오늘 되세요~@^^@

♡행복가득♡
♡행운가득♡
♡사랑가득♡ 

[피터]

Bad case of loving you/Robert Palmer
https://youtu.be/Zx00XDuUNpg

[신미주]

고맙습니다.
피터님

[피터]

[신미주]

감사합니다.

[베리꽃]

늦은 출석합니다.
이제 장마 끝무렵이라니 안심이 되네요.
이웃까지 보살피신 고마운 신미주님.
무더위에 건강하세요.

[신미주]

감사합니다.
베리꽃여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