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지만.. 우연히 알게되어서 싸월식구들에게 소개하려고합니다.
중복이더라도 양해바랍니다..;
1. 인도네시아
Gelora Bungkarno Stadium, 자카르타 100,000명 수용
이 경기장은 1962년 아시안게임을 위해서 건설된 경기장이고, 2002, 2004년 타이가컵
결승전과 동남아시안게임이 열린 곳이기도 하죠. 2007년 아시안컵을 위해 보수공사를
하였다고 하네요.
2. 말레이시아
Bukit Jalil National Stadium, 콸라룸푸르, 100,000면 수용
1998년에 완공되었고, 2004년 타이거컵의 경기장이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내부만..;;
그리고 이곳은 국내리그컵 즉, 말레이시아컵의 결승전으로 사용되는 곳이죠.
3.태국
Rajamangala National Stadium, 방콕, 60000명 수용
18회 아시안게임이 열린 경기장이고, 2000년 타이거컵과 2004년 FIFA U-19 여자청소년대회
가 열린곳이죠.
4.베트남
My Dinh National Stadium, 하노이, 40000명 수용
2003년에 완공한 경기장이고, 그 뒤 동남아시안게임의 주요경기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많은남자축구, 육상경기를 치루었죠. 또한, 2004년 타이거컵 그룹경기가 열린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제가 우려하는 것은 자국경기를 제외하고는 경기장이 썰렁할거 같습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는 10만명이나 수용하니...;;;;
제 생각에는 아시안컵 그룹이 총 4개니깐 한 경기장에서 한 그룹의 경기를 다 치룰것으로
생각되네요.. 만약 10만명경기장에서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랑 한다면 이~야
이거 완전히 기죽겠습니다. 동남아시아쪽 축구팬들은 자국축구경기라면 굉장한 관심을
가지니깐요.. 지난번에 타이거컵 결승전 하이라이트를 봤는데, 유럽관중들 저리가라
였습니다..;;;
첫댓글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하는게 낫지 않나 싶음... 경기장관리가 제일 잘되어있는듯한 느낌이 들고.. 교민들도 많기 때문에
트랙이 없으면 더 좋을낀데;;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저 경기장은 의자색은 아시아드 같지만 경기장 관중석과 모양이 완전 델리알피랑 흡사하네;
십만명.. 쩔어;;;;;
너무 멀다. 관중석이랑 거리가 첫번쨰 구장은
개인적으로 베트남이랑 한조가 되었으면...
자카르타 경기장.. 잠실구장과 분위기가 비슷함 ㅋ
아놔 쩐다// 4개국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