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는 샤론이 가져온 음식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다시 당당히
시원시원하게 앞으로 앞으로 가고있었다.
가고있는데 갑자기 앞쪽에 검은색 로브를 입은 사내 10명정도가 눈에 띄
였다 얼른 샤론은 미아보고 뒤로 가있으라하고 미아는 수풀속으로 또 쏙
들어갔다.
"크흐흐 검으색갑옷의 기사여 함정에 잘걸렸구나 미아는 우리가 대리고 가
지"
아차했는지 샤론은 뒤로 돌아보았지만 이미 한 로브를 입은 사내가 미아를
대리고 텔레포트를 시전했다.
순식간에 사라진 미아를 보고 샤론은 멍하니 있었다..
"미아가 사라졌다...!?"
샤론은 이렇게 말하고 무릎을 꿇으며 풀썩 주저앉았다.
그의 눈엔 눈물이 맺혀있었다..
"미아를 지키지 못했어.. 미아를...지키지...못...했...어"
샤론은 금새 정신을 차리고 곰곰히 생각했다.
"그녀석들은 마법사야.. 이 근처에 마법사가 있을만한곳은 그렇지!!
귀족들..."
샤론은 곰곰히 생각하더니 이내 모습을 감췄다.
-미아가 있는곳-
"응? 여기가 어디지? 기사님~기사님~"
미아는 어느 방에 갇혀있었다.
그리고 샤론을 애타게 찾았다..
"기사....님 으흐흑.."
미아의 아름다운 눈동자에는 닭똥같은 눈물같은게 서려있었다.
어느샌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미아는 그쪽을 향해봤다.
거기에는 검은색의 로브를 걸친 사내가 있었다.
"누,누구야!?"
미아는 그 사내한테 소리를 질렀다.
"이거 숙녀분이 그러시면 안돼죠 저는 이집 귀족에게 고용된 마법사 아룬
이라고 합니다 이집안 주인께서 당신을 납치해오라는 명이 있어서요."
아룬은 로브 모자를 벗으며 웃는얼굴로 미아에게 말했다.
"나,나를 어쩔셈이지?"
미아는 한껏 아룬을 째려보며 말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아마 주인께서 당신을 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안다니?? 그게 무슨뜻이야?"
"아마 당신을 자신의 아내로 삼을 생각이겠죠."
미아는 그말을듣고 벌벌 떨었다.
"시...싫어.. 난... 기..사님..뿐인데..왜..."
아룬은 가까이와서 미아의 등을 토닥여 준다.
"미아 괜찮."
미아는 아룬의 속을 탁쳐낸다.
"당신도 똑같아 날 잡아 왔잖아 당신도 악당이야, 내몸에 손대지마."
미아는 차가운 말투로 아룬을 쳐내고 침대위에 앉아서 울었다.
"아...제가 고용된자만 아니였더라도.."
-샤론 있는곳-
샤론은 어느새 한마을에 당도 했다.
여러번 수소문 끝에 귀족이 사는곳을 알아냈고 그집으로 향했다.
그집은 성으로 되어있었다.
샤론은 그성문으로 다가갔다.
"왠 놈이냐!"
경비병 이 소리쳤다.
하지만 샤론은 안들린다는 듯이 성의 맨꼭대기층을 주시했다..
"저기구나 미아가 있는곳이.. 느껴져.."
샤론은 성문에 가까이 가려하자 경비병이 창을 들이대며 막아섰다.
"여기는 허락받은 분만 들어갈수 있는곳 너같이 불길한 녀석이 들어갈 곳
이 아니다!."
샤론은 얼음장같은 눈동자로 그 경비병을 쳐다보았다.
"오늘, 여기서 무슨 행사가 있나?"
"머? 오늘 결혼식이 있지만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지??"
"여자쪽의 이름을 알고있나?"
"자세히는 못들었지만 미..미.."
샤론은 놀래면서 뒤로 한번 주춤갔다.
"혹시 미아라는 여자인가?"
"아 맞다 미아라고 했지..어떻게 그걸...!?"
샤론은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갔다.
"비켜라 죽고싶지않으면"
샤론이 살기를 뿜으며 경비병에게 말하자 경비병은 살기에 눌려 움직이지
못했다.
샤론은 바로 그성에 들어갔다 계단은 있는대로 보이는대로 찾아 올라갔다.
그러자 어느샌가 소식을 듣고 온 병사들과 기사들이 계단을 타고 내려왔다.
"저녀석을 죽여라!"
20명 조금 넘게 보이는 기사와병사들은 한번에 샤론에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들이 달려들땐 이미 샤론이 그들의 뒤에있었다.
그러자 갑자기 모든 기사와 병사들은 쓰러졌다.
"애송이 놈들을 상대할 시간은 없다."
샤론은 만나는 병사마다 전부 배어버리고 맨꼭대기 밑층까지왔다.
거기는 엄청난 넓은 공간이였고 거기앞에는 10명쯤으로 보이는 로브를
입은 마법사들이 있었다.
"너희들이냐 저번에 그놈들이."
샤론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말로 그들에게 살기를 뿜었다.
"제법이군, 애송이 하지만 우리를 이길순없을껄?"
샤론은 그마법사의 말을 무시하고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마법으로 만든공간인가?"
샤론은 혼잣말을 했다.
그러자 아까 그 마법사는 열받는지 소리를 질러버린다
"아하하!! 그렇다 여기는 우리가 만든공간 여기서 우린 3배에 달하는 힘이
생기지 넌 30명이나 되는 마법사를 상대하는거라 마찬가지야."
샤론은 그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계속 주변만 둘러보고있다.
그 태도에 화가 났는지 그 마법사는 무슨 주문을 외우더니
"메가 파이어볼트!"
메가 파이어 볼트는 4클래스 파이어볼의 강화형태로 6클래스에 달하는
꽤 상급 공격마법이다.
샤론은 곰짝도 안하고 그 불을 주시하더니 이내 그불은 검은 불에 휩싸여
사라져버렸다.
"내..기술을 막다니!!"
그가 소리치자 모든 마법사들이 주문을외웠다.
"메가 듀얼어택!!!!!"
7클래스 초급마법 으로 인간들사이에는 엄청난 공격마법으로 통한다.
하지만 샤론에게는 그냥 장난일뿐이였다.
메가 듀얼어택도 검은 불에 휩싸여 사라져 버렸다..
"어떻게... 메가 썬더스톰을...막아 낸거지..."
샤론은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어디,어디있지??"
갑자기 자기몸에 구멍이 나 있었다..그 구멍으로 피가 쏟아져 나왔다.
"크윽...어떻게.. 눈에 안잡히는 스피드가..."
그렇다 이미 샤론은 모든 마법사를 베어버리고 그 마법사에몸에 구멍을
냈다.
그후 샤론은 한계단더 올라갔다.
그러자 문이 하나보였고 그앞에는 아룬이 서있었다.
안에는 분명히 미아의 우는소리가 들렸고 미아의 냄새, 미아의 느낌이
분명히 있었다.
한발자국씩 가자 그 마법사는 샤론의 앞에 섰다.
"미,미아는 당신의 여자입니까?"
아룬은 떨린 목소리로 샤론에게 물었다.
"그렇다."
"그,그러면 미아를 행,"
샤론은 아룬의 말을 무시하고 문을 열었다,결계가 쳐져있었지만 샤론의
막강함에는 그냥 공기층일 뿐이였다.
샤론이 방에들어가자 미아가 울고있는게 눈에 띄였다.
"미,미아..."
샤론이 나지막하게 미아를 부르자 미아는 울음을 멈추고 천천히 고개를
돌리고 미아는 샤론을 보자마자 그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흐아아앙~ 기사님..기사님..기..사님 못..보는줄 알았어요...기..사..님"
미아는 샤론의 품에서 실컷울었다.
시간이 좀흘렀을까 갑자기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났다..
"헉..헉..아룬 어떻게 된일이냐? 미..미아는 헉..!!"
이 성의 주인이자 미아를 납치하게 지시한 장본인 귀족.
미아를 안쓰럽게 쳐다보며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 샤론은 그 귀족을
보자마자 표정을 일그러뜨렸다.
"네이놈! 감히 여기거 어디라고 내 여자를 감히..!!..."
샤론은 한번 검을 잡아들고 휘두르자 그 귀족의 몸이 검은 불꽃에 휩싸여
서 비명한번 못지르고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ㅇㅅㅇ?? 기사님 무슨 일있었어요??"
미아는 너무울어서 붉어진 눈을 비비며 샤론에게 물었다.
"아무일 아냐 미아 "
샤론은 그런 미아를 품에 더 꼭 앉아주었다.
"기....기사님..."
"왜?"
"기사님 저를 계속 지켜줄꺼죠?"
================================================
크읏!1 안녕하세요 샤론♡미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강등이 되었었어요 그래서 소설을 연재못했습니다 ㅠㅠ
이번에 크게 한탕쳤는데 ...ㅠㅠ
어.쩃.든 이글을 보시고 나면 댓글은 달아주세요
그래야 제가 이글을 계속 연재할까 말까합니다.
재미없으시면 그냥 보고 가시고 재미있었다면 짧은 ㅎ이란 댓글도 달아주십시오
그럼 즐감하시길
카페 게시글
로맨스판타지소설
[퓨전판타지]
기사님 영원히 사랑해요♡#.02
샤론♡미아
추천 0
조회 37
08.01.23 00:33
댓글 2
다음검색
첫댓글 이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ㅋㅋ 담편은 빨리좀!! 기대할께요~
맡겨주세요 하하!! 이때까지는 강등에의한 슬럼프였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