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친목상 - 파이어(경북 영천)님]을 선정하여 시상합니다.~ 축하드립니다.
12월에는 폭죽연구소에 바깥세상 소식을 알려주는 뉴스앵커로 활동해주셨습니다~
물론 오늘의 뉴스가 카페지기가 정리하여 올리는 것이라, 연재는 중단됐으나.
파이어님께서 열심히 바깥세상 소식을 날라주시는 동안 저희 폭죽연구소 가족들은
지나치기 쉬운 일상으 뉴스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친목상의 선정기준은 정해진것이 없으나, 지난 한달간 이야기방에서 다른 회원들과의 사귐과~ 까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에 대한 작은 감사의 표현입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폭죽종합세트~ 보내드리는것 아시죠? ^^*
아래에 선물받으실 주소,연락처 남겨주세요!
그럼 또 다시 12월의 친목상을 향해서 힘차게 달려갑니다! ==33 ^^*
아래 파이어(경북 영천)님께서 지난 12월에 올려주신 게시물을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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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2006년 병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다름이 아니라 폭죽중에 신제품이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운영자님 다른라 폭죽도 판매하는지 궁금합니다 카페 및 쇼핑몰에서 말입니다 |
[알립니다] 전북 전 지역 대설주의보 확대 발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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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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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대는 16일 자정을 기해 전북 남원과 진안, 무주, 장수 등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이에 앞서 기상대는 이날 오후 6시 군산과 부안, 김제, 정읍 등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내려, 도내 전 지역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대는 또 자정을 기해 서해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군산과 고창, 부안, 김제에 강풍주의보를 각각 발효할 예정이라고 예비특보를 내렸다.
전주기상대는 "내일 밤까지 도내 전역에 5-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
[알립니다] KBS "김선종 연구원 줄기세포 존재한다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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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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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는 16일 줄기세포 진위 논란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국 피츠버그대학의 김선종 연구원이 KBS와의 인터뷰에서 줄기세포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KBS의 민경욱 워싱턴 특파원은 "김선종 연구원이 자신은 분명히 '셀라인' 즉 줄기세포 8개를 확인했으며 나머지 3개도 만들어지는 과정에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KBS와 인터뷰에서 "당연히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서 셀라인을 만들었으며 (황우석)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매일 아침에 6명이 모여서 검증을 했다"고 말했다.
KBS는 또 "김 연구원은 그러나 줄기세포가 MBC 'PD수첩' 팀의 검증 결과 모두 미즈메디 병원에 있던 줄기세포로 판명됐다는 사실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으며 왜 그렇게 나오는지는 나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KBS는 "김 연구원은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의 주장이 논문의 줄기세포가 모두 미즈메디 병원의 줄기세포로 판명됐다는 실험 결과에 기초한 것으로 이해되며 그 진실 여부는 검찰의 수사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의 것과 같다고 나온다고 하니까 이사장님은 당연히 줄기세포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추정했다.
KBS는 "김 연구원은 또 황우석 교수가 2개의 줄기세포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들라고 지시한 사실은 있다고 말했다"며 "그러나 당시에는 키워오던 6개의 줄기세포가 죽어버렸기 때문에 고육지책으로 나온 방안이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KBS는 김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논문 발표 당시 적어도 8개의 줄기세포는 존재했고 3개의 줄기세포는 생성과정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논문발표 시점에 줄기세포가 오염돼 죽는 바람에 그 사실을 증명할 수 없었고 황 교수는 남아 있는 2개의 줄기세포의 사진을 여러 장으로 만들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KBS는 '뉴스9'에 이어 이날 밤 '뉴스라인'에서도 이선재 워싱턴 특파원의 리포트로 김선종 연구원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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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군 방한내의 ''깔깔이'' 온라인 판매 인기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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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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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역시 ‘깔깔이’가 최고?”
강추위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방한용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용 야전상의 안에 입는 솜 누빔옷인 방한내의 ‘깔깔이’(사진)가 온라인 시장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켓 옥션(www.auction.co.kr)에 따르면 깔깔이형 방한내복은 상·하의 별도로 가격이 각각 1만7000원 정도인데 하루 50∼60벌이 팔려 나가고 있으며, 깔깔이의 누빔 패딩 형태를 본떠 만든 패딩 점퍼(1만∼10만원)는 하루 평균 1000여벌이 판매되고 있다. 옥션에서는 내복과 패딩 점퍼, 손가방 등 30여가지의 다양한 ‘깔깔이’형 패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옥션에서 깔깔이 내의를 판매하고 있는 허형재(27)씨는 “지난 겨울 400벌을 파는 데 그쳤는데 올 겨울에만 벌써 1000벌 넘게 팔렸다”며 “보온효과와 활동성이 뛰어난 데다 스키를 타는 사람이나 노인, 스님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유행을 타지 않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
[오늘의뉴스] 용감한 시민들, 33톤 전동차 들고 승객 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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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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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와 승강장 사이에 사람이 끼이는 끔찍한 사고가 또 일어났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던 시민들이 힘을 모아서 무려 33톤 무게의 전동차를 들어올려 생명을 구했습니다.
김용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승강장. 53살 유모 씨가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에 끼이자, 승객 20여명이 전동차를 힘껏 밀어 올립니다.
학생, 청년, 노인, 모두가 달려 들었습니다.
유 씨는 큰 부상을 입었지만 목숨은 건질 수 있었습니다.
[배희철/사고 목격자 : 다들 구해보려고, 힘을 합쳐서 이렇게 사람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힘을 합치고 무섭지만 도망가거나 피하지 않고...] 두달 전 5호선 천호역 승강장에서도 꼭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열차와 승강장 틈으로 노인이 추락했습니다.
승객들이 하나둘 내리더니 전동차에 손을 얹고 모두의 힘을 한데 모았습니다.
꿈쩍도 안하던 전동차가 기우뚱 기울며 공간을 만들었고 시민들은 노인을 무사히 구할수 있었습니다.
객차 한량의 무게는 대략 33톤. 시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육중한 쇳덩어리를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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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프랑스팬 27% “G조 예선 힘들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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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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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지만 께름칙한 조편성이다.
프랑스 축구팬들은 2006년 독일월드컵 조추첨 결과에 대체로 만족하면서도 “스위스와 한국을 조심해야 한다”고 일말의 우려감을 표시했다.
프랑스 축구 전문 인터넷사이트 막시풋(www.maxifoot.fr)은 15일 프랑스의 월드컵 조편성에 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결과를 게재했다. ‘프랑스의 조추첨 결과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으로 프랑스 축구팬들의 반응을 모았다.
프랑스는 한국을 비롯해 스위스, 토고와 G조에 속했다. 그 결과 50%의 팬들은 ‘예’에 클릭을 했고, 27%가 ‘그렇지 않다’에 투표했다. 나머지 23%는 ‘예선통과는 하겠지만 조심해야 한다’에 표를 던져 반응이 엇갈렸다.
▲무난히 16강에 오른다.(50%)
절반의 팬들은 프랑스가 좋은 조편성을 받았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아르헨티나, 코트디부아르, 네덜란드, 세르비아몬테네그로가 속한 C조와 이탈리아, 가나, 미국, 체코 등이 속한 E조보다는 훨씬 좋다는 것.
또한 홈팀이 독일이 속한 A조(폴란드, 에콰도르, 코스타리카)보다도 G조의 편성이 16강 진출에 유리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에릭’이란 아이디의 한 팬은 “한국은 2002년 4강에 올랐던 전력이 아니고, 토고는 수비가 약하다. 스위스만이 껄끄러운 상대인데 프랑스가 무난하게 조1위를 차지할 것이다”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른 한 팬은 “조편성에 불만을 가질 필요가 없다. 분명히 최상의 조편성이기 때문에 프랑스가 16강에 오르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덫에 걸린 조추첨이었다(27%)
‘NO’라고 답변한 팬들은 프랑스의 2002년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와 한국을 비롯해 스위스와 토고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프레데릭’이란 아이디를 쓰는 팬은 “스위스는 조별예선에서 우리와 대등했다. 한국은 최근 발전하는 아시아 축구의 중심이고, 토코는 2002년 월드컵 세네갈과 같은 존재다. 조심해야 한다”고 나머지 3개국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크리스티앙’이라는 팬은 “월드컵 유럽지역 조별예선에서 프랑스는 아스라엘, 키프러스, 파로제도 등과 속했지만어렵게 예선을 통과했다. 월드컵 본선 조별예선에서도 힘겨운 싸움을 할 것”이라고 비관적인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예선통과는 하겠지만…(23%)
‘방심은 금물’이라는 뜻이다. 월드컵 본선에 오른 팀들은 모두 어느 정도 실력이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것. 아이디 ‘리피’의 한 팬은 “조편성이 좋고 나쁘고가 문제가 아니다. 2002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가 조별탈락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랑케’라는 팬은 “본선진출국 중 만만한 상대는 없다. 단 1경기에서도 패하지 않도록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 월드컵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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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황우석 교수 11개중 9개는 가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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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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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일 미즈메디병원 이사장이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가 없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황 교수 배아줄기세포 11개중 9개는 가짜"라는 주장도 내놓았다.
노성일 이사장은 15일 MBC '뉴스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황우석 교수를 병문안 갔다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몇 가지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믿어왔던 배아줄기세포 전혀 없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노 이사장은 "이는 K연구원에게 확인한 사실"이라며 "K연구원은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교수가 데이터 조작을 지시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논문 사진이나 증빙 자료는 황우석 교수와 강성근 교수의 지시에 따라 K연구원이 최선을 다해 만들어줬고 논문 저술은 피츠버그대의 섀튼 교수가 맡았다"고 전했다.
또한 노 이사장은 "K연구원이 'PD수첩'과 만나 증언한 뒤부터 압력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황우석 팀측에서) K연구원에게 12월27일까지 한국에 돌아와 줄기세포를 다시 만드는 걸 도와달라고 요청했고 만약 안 돌아오면 검찰 수사를 요청하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노 이사장은 이와 같은 사실을 밝히는 데 대해 "주책임자인 황우석 교수가 이번 사태 논란을 종식시키고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 기다려왔다"면서 "뜻밖에 너무 다르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국민의 의혹, 낭비, 고뇌가 더 이상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중대발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황우석 교수팀은 사이언스를 통해 11개 맞춤형 줄기세포가 만들어졌다고 발표했으나 2번부터 7번까지 줄기세포가 곰팡이에 오염됐다고 들었으며 이후 약 석 달에 걸쳐 다시 만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체세포를 줄기세포로 위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K연구원이 이 사실을 털어놓았으며 줄기세포를 더 만들기 위해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와는 별도로 노 이사장은 KBS 1TV '9시 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황 교수가 만들었다고 주장한 11개의 배아줄기세포 가운데 9개는 가짜가 확실하며 나머지 2개의 진위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2, 3번 셀라인이 복제된 배아줄기세포로 아직 존재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 안돼…"라며 말끝을 흐리며 "최소한 2개가 있거나 전혀 없거나의 상황으로 돌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황우석 교수팀 측은 " 황우석 교수 측은 아무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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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초등학교에서도 부정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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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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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입 수능 부정행위가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가운데 충북도내 한 초등교에서 시험도중 '휴대폰 부정' 사례가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8일 진천의 모 초등학교 6학년 기말고사 사화과목 시험도중 부정행위가 발생해 4일 뒤 재시험을 치르는 소동이 빚어졌다.
6학년의 한 반 학생 8명이 시험 중에 책상에 엎드려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답을 주고 받다 담임교사에 적발된 것이다.
이 학교 교장은 "담임선생님이 시험을 다 본 학생은 책상에 엎드려라고 지시했는데 8명이 고개를 숙여 엎드린 상황에서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이 대입 수능부정을 언론 등을 통해 접하고 흉내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이 같은 사실이 교내에 알려지자 학교운영위원회와 자모회 등을 긴급 소집해 회의를 연 끝에 결국 12일 모든 과목에 대한 재시험을 치렀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초 청주 모 고교에서 일어난 교무실 답안지 유출 사건 등 잇단 시험 부정 사건으로 면목이 없게 됐다"며 "철저한 교육 등으로 재발 방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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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저도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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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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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이에게는 두 다리가 없다. 그래서 생모에게서 버림받았다.
친구들은 '너는 피노키오'라고 놀려댔고, 아이는 “착한 일 많이 할테니까 저도 사람으로 만들어 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장애아’와 ‘입양아’라는 굴레를 동시에 안고 살아왔던 아이.
하지만 세진이는 선물로 받은 새로운 엄마, 누나와 함께 자신을 멸시했던 세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이 되려 한다.
두 다리 없어 '피노키오' 놀림…"착한 일 할테니 사람되게 해 주세요" 기도하기도
CBS TV <행복토크 가족>(진행 이장호 감독)에서 장애 입양아 김세진(9)군과 어머니 양정숙(38)씨의 감동 스토리가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의족 소년 세진이의 입양일기’는 한 입양 가족이 사회의 편견과 질시를 극복해가는 아름다운 투쟁의 보고서다.
종가집인 시댁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양정숙 씨는 1998년 세진이를 입양했다.
의족을 통해 아이가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해주었고, 주변에서 미쳤다는 소리를 숱하게 들으면서도 자신의 모든 것을 세진이에게 바쳤다.
13군데의 유치원과 5군데의 초등학교를 옮겨 다니면서 아이는 강해져야 했고 엄마는 눈물 섞인 매질과 고함으로 세진이를 단련시켰다.
세진이 母, "내자식이 다리없다고 쫓겨나는데 어떻게 걸어나올 수 있나" 목마 태우고 기어나와
레스토랑에서 세진이 생일 파티를 해주던 중 옆자리에서 입맛 떨어진다고 항의하는 바람에 쫓겨나게 되자, ‘내 자식이 다리 없다고 쫓겨나는 마당에 엄마가 어떻게 두 다리로 걸어 나올 수 있느냐’며 아이를 목마 태우고 무릎으로 기어서 식당을 나온 적도 있다.
세진이는 그런 엄마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선물"이라고 말한다.
세진이는 지난 11월 26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장한 어린이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상금을 자신과 같은 장애아들이 의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내놓았다. 자신은 이미 장애인 취급도 못 받는다고 짖궂게 웃으며 말하는 세진이는 남들을 눈물겹게 하는 삶을 오히려 담담히 받아들인다.
이미 로키 산맥 등정으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세진이는 또 하나의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두 다리 없는 수영 선수로 전국 수영대회에 출전 하는 것.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장애아와 입양아들이 용기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는 세진이는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영 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자신을 멸시했던 세상을 향해 오히려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아홉 살 세진이의 입양일기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위성방송(스카이라이프 412번 채널)과 각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송되며(재방송 밤 12시 20분) www.cbs.co.kr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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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차인표 신애라 부부 둘째 입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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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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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먼길을 돌아 우리에게 예은이를 안겨주셨다.”
한류스타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한살배기 여자아이를 입양해 추운 겨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차인표 부부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한살배기 여아를 입양했다. 아이의 이름은 예수님의 은혜라는 뜻으로 ‘예은’이라고 지었다.
이에 따라 차인표 부부는 일곱살 난 아들 정민에 이어 둘째아이를 갖게 됐다. 차인표는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예은이가 집에 와서도 울지 않고, 밥도 잘 먹는다”며 “기저귀를 갈아주니 기분좋게 새근새근 잠들었다. 너무나 행복하다”고 현재 심정을 밝혔다. 차인표는 또 “입양 전날까지 유아용품을 사러 다녔다”며 “침대와 이불은 7년 전 정민이가 쓰던 것을 그대로 꺼냈다”고 전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입양을 결심한 것은 지난 95년 결혼할 때부터다. ‘첫째 아이는 낳고, 둘째 아이부터 입양하자’고 다짐했던 것. 두 사람은 첫아들 정민이를 얻은 후 곧바로 입양하려 했으나 쉽지 않았다. 위암으로 투병 중인 차인표의 장모 우영미씨를 부부가 병구완해야 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우씨가 세상을 떠난 후 마음을 추스른 두 사람은 사회복지재단 봉사에 나가기 시작했고, 묻어두었던 입양의 꿈도 다시 피어났다.
입양계획이 구체화된 것은 지난 3월이다. 신애라가 드라마 ‘불량주부’ 기자회견에서 “둘째 아이는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 당시 차인표는 신애라에게 짐짓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러느냐”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흐뭇했다. 차인표는 “아이를 기르려면 우선 어머니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집사람이 결심한 이상 나는 도울 뿐”이라고 다시 심정을 밝혔다.
그들이 찾던 천사는 지난 11월 중순, 부부가 봉사를 나가던 대한사회복지회에 나타났다. 영화 ‘한반도’를 촬영하던 차인표의 휴대전화에 신애라의 문자메시지가 날아들었다. ‘유독 눈에 밟히는 아이가 있다.’ 예은이가 신애라의 눈에 띈 것이다. 차인표는 “우리 부부는 며칠 간 기도하며 하느님의 응답을 구했다. 정민이와 함께 가족회의도 열었다. 그 결과 더 이상 미루지 말자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의 사랑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차인표는 “‘예은이에게 연년생 동생을 들여주고 싶다’는 것이 집사람의 뜻”이라며 “아이 엄마의 육아 형편에 따라 멀리 내다보며 결정하겠다”고 추가입양 의사도 밝혔다. 차인표는 마지막으로 “입양은 결코 나쁜 일도 숨길 일도 아니며, 오히려 보통사람들도 조금만 신경쓰면 베풀 수 있는 사랑의 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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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회원 여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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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글쓴이 : 파이어(경북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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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폭설과 강추위가 대단합니다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따듯한 차 많이*2 드시구요 감기조심 하세요. | |
첫댓글 주소:경북 영천시 야사동 유성타워맨션 908호 우편번호:770-100 이름:파이어(경북 영천) 본명:이명훈 연락처:010-9575-6383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늘 행복한 생활 되세요.
^^ 추카해요~~~ ^^ 저 다음이네요~~
파이어님~ 축하드립니다. 금주의 연구원 부상과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