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를 보면은 주먹쓰는 이들만에 이야기가 아닌것 같다.
종로패와 혼마찌패가 서로...협상을 하는데,이에 종로패에서는
보스인 구마적이 한 하야시와의 협상을 반대하는 이들이 많다.
구마적에 뜻이지...부하들에 뜻은 아니며
구마적이 직접관할하는 부하들은 구마적에 뜻을 따르지만
그렇지 않는 패들은 이를 반대한다...신마적,쌍칼,김두한....등등
나는 이것을 보면서..외교에 대한 생각을 떠올렸다.
김두한과 신마적이 경거망동하다는 야인시대시청자인 아버지에 말씀이다
그런데,역사도 그러했다...강한적에게 계란으로 바위치기를 안당하려면
은 적당히 달래고 협상도 하면서 기다려야 하며 지는척을 해야하는게
외교방식이기도 하는데...몇몇 사람들은 불타는 애국심을 너무
내세워서 경거망동을 하며 협상중에 트집을 잡히게 한다.
나도 잘 모르겠다...아직까진 나는 김두한과 쌍칼과 신마적이 경거망동
하는게 아닌가 싶다.지금 주먹을 좀 감춰뒀으면 하는데...
뭐 실제 이야기라니깐...인터넷에 의견을 보낼수는 없는일이고...
그리고,개코도 지금 예전에 어렸을때 그렇게 미워하던
왕초에 전철을 따르면서 교만해져 가고있다.
나는 야인시대를 보면서 세상을 배우고 사회를 배우고 세계를 배우는것
같다.드라마가 간접적으로 주는 교훈이다.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협상을 하는가?비굴하게 물러서주는것인가?
임동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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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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