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수승대 거북바위>
삼국시대에는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였고 조선 때는 안의현에 속해 있다가
일제 때 행정구역 개편으로 거창군에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든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 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樂水 愼權)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龜淵書堂)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암구대(岩龜臺)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龜淵洞)이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退溪 李滉)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四律詩)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
경내에는 구연서원(龜淵書院) 사우(祠宇) 내삼문(內三門) 관수루(觀水樓) 전사청(典祠廳) 요수정(樂水亭)
함양제(涵養齊) 정려(旌閭) 산고수장비(山高水長碑)와 유적비(遺蹟碑) 암구대(岩龜臺) 등이 있는데
이는 유림과 거창신씨 요수종중에서 공동 관리하고 있다.
수승대교 위에서... kingha
숲속의 벤치에서 아들의 지시?에 따라 가위.바위.보
<처와 아들>
♥처의 생일날!!!
가족이 함께하여
거창 수승대에 다녀오다.
아들이 아직 학생의 신분이기에 ...
바쁜일정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낼 수 없었는데
가족이 함께 하였다는 사실에
나도 처도 아들도
추억의 시간을 가졌음에 감사하며
이 기록을 남긴다
첫댓글 좋은글방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시작하는 9월 첫날입니다^^*
모두가 행복하고 멋진 9월이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해 보여요
더우니까 물가가 그립네요 ^^
아싸아싸님! 방갑습니다^^*
오늘 무지하게 덥더군요.
낮에는 다시 에어컨을 가동하여
더위를 잠재울 수 있었네요^^*
이런날은 시원한 물이 그리워지는건
당근이겠죠 ㅎㅎㅎ
행복해 보인다고 하시니 엄청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와~우^^* 술잔님 방문하시어 멋진 댓글을
주셨네요! 넘 감사드립니다!
처의 생일을 늦었지만 "축하" 해주시니...
"축하"의 두글자가 "반짝" 빛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행복한 모습이 넘 좋아 보이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민사랑님! 넘 감사합니다^^*
몇칠전 요렇게 답글 주신점 → 현대맨님이 올리신 글 "말 한마디가 당신입니다"에서
좋은음악이 있기에 제목을 질문하였는데... 친절하게도" Stoney/Lobo 노래랍니다.
두번째는 Evergreen/Susan Jacks노래이구요" 넘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검색창을 이용하여... 나의 블로그에 올려서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행복한 모습이 넘 좋아보인다는 말씀과 "축하" 인사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예전 아가씨때 회사에서 야유회로 갔던 기억이 있는곳입니다. 사진을 보니 그때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짜이사랑님! 방긋^^*
아가씨때의 추억이 있는곳이다 ㅎㅎㅎ
젊은시절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였다니... 저도 엄청 기분이 조아짐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솔로몬(남)님! 영광입니다^^*
뜨는별로 카페에 나날이 즐거움을 주시는분!!!
행복 전도사님! ㅎㅎㅎ
님의 글을보면 행복이라는 바이러스에 저도
전염되는 듯 하루가 즐겁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모습 쭈~~욱 간직하시길~~~
감사 나의 고향이네요
이채원님! 방갑습니다^^*
님의 고향 "수승대 거북정"에서 킹하는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합니다!!!
거창하면 "교육도시"로 기억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