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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녀석의 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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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밥을 달아 주시와요!!
소설이란거 첨 써보거등요!! 조언이 필요해요!!ㅠ_ㅠ
E - mail : ebbingomus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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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야기。
" 수아야~ 뭐하니..??? *^-^* "
" 우웅! 그냥 있는데?? 왜에?? ㅇ_ㅇ??"
" 수아야 - ! 내가 오늘 볼 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 ^ㅇ^ 오늘 시간 좀 내봐.. "
서윤이가 이상하다......=_=;;....왜 저러지??
자꾸 웃으면서 말하구 있다.. 평소엔 저렇지 않은데..
뭔가 수상하다.......
" 안돼....오늘 울 오빠 일찍 온다구 해서 나 빨리 들어가야 돼 "
" -_-+......하하하....^ㅇ^+......수아야~ 그러지 말구 정말 안돼...?? 으응....??? "
" 안된대니까!! 너두 울 오빠 성격 알잖아!! 왜 그러는데!!..... "
" ^ㅇ^......나랑 오늘 시내 좀 나가자~ "
" 뭐하러..?? ㅇ_ㅇ???...... "
" .......-_-;;;...........흐으음.....기..기냥....... "
진짜 뭔가 수상해......=_=;;;;;;.........
" -_-^...싫어!! "
" 에이~ 그러지 말구 나가자~ 수아야~ ^ㅇ^.. "
" 없어!! 안돼!! 나 울 오빠의 째지는 소리 그만 듣고 싶단다!! "
" ......=_=^^........흐으음......!!! 아..알아써.....!! 내가 팥빙수 사주께..."
" 웅!!!! ^ㅇ^.. "
그래 난 이런걸 바랬던 것이다.........-_-;;
무슨 영문인지 모르겠지만.....서윤이에게 팥빙수 얻어 먹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아쉬운 오빠와의 만남을 뒤로 한채....
서윤뇬을 따라 나섰다....
『 XX. 생과일 전문점 』
우와아아아~ O_O........
이거 대체 무슨 일이지......??
서윤이가 나에게............먹음직스러운 쟁반빙수......
>_<...이햐햐햐!!! 이걸 나 혼자 다 먹으로 주는거니...?? 서윤아~~???
이히히~~ 사랑스런 나의 서윤이......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따라 올걸....
이히히!!(조금전에 수상하다고 의심할땐 언제고....??)
" 저...저기......^-^;.......수아야........ "
" 오물오물.............우웅.....??ㅇ_,ㅇ.....??..... "
" .......저...저기..........금방 누구 오기로 했는데..........^-^;;...... "
" 꾸울꺽.....!!! ㅇ_ㅇ.....???............-_-.........=_=^^^..... "
-_-;;;;; 뭐......뭐지....???? 자기가가 같이 시내 나가자구 빌어놓구....
(빌기 까진 않했음.............-_-;;;;;;;;;)
이제와서 쟁반 빙수 반도 못 먹었는데.......
-_-^^^ 만날 사람 있으니까 가라는 거야...??
" ..............그러니까 나더러 이제 가라는거야.............????? "
" 아니..........갈필요까진 없구...................."
" 그럼........!!! -_-^^^^............(단순히 먹을거 때문에 화나 있음) "
" 아....아니.......^-^;..............금방있으면........그 사람이 올꺼야..... "
" ........그래....??!! 알았어........그럼 나 이 쟁반빙수 다 먹어도 되는거야...ㅇ_ㅇ..?? "
" ......-_-;;;;;;;............알아서 하렴........ "
" 우와 - ! 서윤이 최고 !!! ^-^ 이히히 "
그러고선.....서윤이는 화장실을 다녀 온다며.............
자리에서 뜨지 말고 꼭 지키고 있으라며......신신당부하고....
나갔다................그때....................털썩....!!
" ............ㅇ_,ㅇ......?????????........ "
" ...............-_-............"
뭐지........이 남자.......?? 열심히 그 많디 많은 쟁반 빙수를..
긁어 먹고 있는데........한 남자가 내 앞에 와 앉았다........
뭐야..........쳇......!! 서윤이의 새 남친이나 되나 보지.........???
그냥 무시 해버리고 계속 해서 빙수를 먹고 있는데..........
" ...............-_-.......고질라......................... "
" .........................ㅇ_ㅇ....................-_-..................=_=^^...........=ㅁ=^^^^..."
(사태 파악이 매우 늦은 수아랍니다.........-_-;;;;;;)
" 어......어....버.......버버버버................=0=;;;;.............. "
" 븅신................-_ㅡ.......... "
벌떡......!!! 저런 처죽일인간.......!!! 서윤뇬은.......
어디서 저런 배래묵을인간을 데리고 온거야......??!!......
" 너........너.....너.......뭐야........!!! =ㅁ=^^ 야......이.....자식아.. "
" 내가 왜 니 자식이냐............울엄마 자식이지......어쭈???
많이도 처먹는게 말도 더듬네.................쿠쿡............"
저..........저자식이..............!!!!!!!!!!!!!!!!!!!!!!
' 삐비비비빅...............!!! '(수아 문자 오는 소리)
너.............너 이시끼...........다행인주 알어........문자왔으니까...
참아 준다............(사실 두려웠음......)
나는 나의 사랑스런 드폰이를 툭 까고.......문자를 확인하는데.......
어버버법.....................=0=;;..........................
나를 경악 시킨...........그문자의 내용은 이러 했다.....
[수아야......미안.....앞에 남자 와있지..??
그 남자애 오늘 소개팅 시켜줄 내 동생이야.....
소개팅 할 애가 펑크를 냈지 뭐니....이집 쟁반빙수비싼거 알지....??
그거 값이라고 생각하고 잘 놀다와..........]
그리고 뒤이어 오는 문자............
[참....그애안테.......넌 내 후배라고 얘기해 놨어....
좋은 시간 보내~~~싸랑해!! 내 비에푸 수아야!!! >▽<]
이................이런 배신녀!! 구라쟁이!!!!!...........!!!!!!!!!!!!!!!!!!!!!!!
눈이 훼까닥 뒤집힌 나는.........죽일듯이......
나의 드폰이를 야려봤고...........앞에서 들리는 살벌한 목소리.....
" 어우......쒸바..........야......!! 고질라........!! 그만 앉어라.......!!!"
배신녀의 동생 배래묵을인간놈이 앞에서 나에게 명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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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자작소설]
┏나는 이녀석의 꼬봉┓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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