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청 오세훈 씨에게(제32信-4)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 서울특별시청)
미터법 보안관의 머리 속엔 온통 '대한민국의 미터법 바르게 쓰기 정착'에 관한 것만 가득한데 서울시 오세훈 씨 머리속엔
무엇으로 꽉 차 있나요?
대권 도전에 대한 건 좁쌀 만큼도 없고 오로지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할 것으로 추측해보고 싶네요.
1964년1월1일에 제5대 박정희 대통령께서 '미터법 도입' 전면실시를 선포하셨고 올해로 60주년이 되었지만 윤석열정부에서
는 '미터법 도입 60주년 기념식'은커녕 미터법 자체에 대해 관심조차 없는 정부이니 하늘나라의 박정희 대통령께서
섭섭해하실까 염려하여 한덕수 총리를 대신하여 미터법 보안관이 위로해드리려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갔지요.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 가기 전에 순국선열 박승환 묘를 먼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그곳에 오신 분의 도움으로 거룩하신 박승환 애국지사님의 묘를 참배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시 오세훈 씨는 시청 직원들에게 올해가 다 지나가기 전에 부영빌딩 앞의 '정미의병 발원터'와 군대 강제해산에 항거하여
"대한제국 만세!"를 외치며 자결순국하신 박승환 애국지사 묘 그리고 1964년1월1일에 미터법 도입 전면실시를 선포하신
위대하신 영도자 박정희 대통령 묘를 참배하도록 권유를 해주세요.
두 분 묘 찾아보기에 응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서울시청'을 떠라나라 말하세요.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수 많은 애국선열들께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같이 버리고 잠들어 계시고 그곳을 방문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하는 오세훈 씨에게 서울시민은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줄 것입니다.
그럼 "군인으로서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로서 충성을 다하지 못하였으니 만 번 죽은들 무엇이 아깝겠는가!" 하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순국하신 박승환 묘를 소개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2024년9월20일(금) 세종광장 개명운동본부장 겸 미터법 보안관 書
첫댓글 전국민 25만원은 ‘후손 삥뜯기!’
(개그맨 김영민님의 절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