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동예, 평민출신 하급장교이다. 후일 돌궐과의 전쟁에서 비대하진 평민장교집단의 리더가 되어서 신흥무관파 1기 지도자가 된다.
명화공주: 평원태왕 친딸이었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유명하였고 어머니의 자결이후 13살이란 어 나이에 내부 왕실의 대표하는 여성이 되었다. 훗날 평민장군이 되는 온달의 부인이 된다.
태자 고대원: 훗날 고구려 마지막 명군 영양태왕이 된다. 대 돌궐전쟁 당시 13살부터 뛰어난 정치력을 보여 대대로 을문지와 고흘장군등을 측근세력으로 포섭할 정도였다. 고난의 태자시절부터 자신의 정치적인 파트너로 신흥무관파를 고르고 적극 지원했다.
내부 왕실
태왕 양성: 사후 평원태왕으로 불린다. 어려서 외척 주씨가문에 아버지가 고통 받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강력한 왕권에 집착이 강했다. 고구려에 마지막 개혁군주
고흘: 양원태왕기에 고구려 군부를 이끌었던 왕족출신 명장이다. 돌궐과의 전쟁 종결이후 태왕 양성의 방관 속에 이루어진 4부 귀족과 신흥무관파의 치열한 권력쟁탈을 막지 못하고....
고미한: 고흘과 대씨부인사이에서 태어난 장녀로써 태자 고대원과 혼약을 맺고 태자비에 오른다. (사실상 2편 전란편부터 등장)
고필: 왕실출신 정보계통에 군인이다. 초대 중리위두대형 연자유의 뒤를 이어서 2대 중리위두대형으로 오른다. 고승의 아버지였으나 왕실에서 신흥무관파로 돌아선 아들 고승과 사이가 좋지 못했다.
고승: 왕실출신 청년장군으로 신흥무관파인 온달에게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것을 인연이 있었다. 고흘장군의 대패에 증원병력으로 북진하여 신흥무관파 연자유, 강이식과 함께 전쟁을 수행한다. (3부 비상편부터 등장)
고흘장군 휘하에 장군
설무도: 비운의 설씨가문출신으로 평양 남부출신 귀족이지만 옛 거점은 동예였다. 고흘이 전술에는 명립답부를 능가하지만 군인재목은 아니다 평했다. 고흘장군에게 끝내는 파직되었으나 안수의 전사로 복귀한다. (2부 전란편만 등장)
안수: 평양 동부 출신 귀족. 돌궐족에게 멧돼지로 불렸던 명장이었지만 이계찰대의 계략에 넘어가 요해주둔군 2만과 함께 병술년 1월 전사했다. (미등장)
연명안: 평양 동부 출신 귀족. 하급 군인가문이었지만 고구려가 낳은 최고의 정보장교로 불린 자로 동시에 혁명을 꿈꾼 자이다. 평원태왕의 명으로 초법적인 왕실친위기관 중리부 창설을 창설했지만 중리부 반란사건으로 숙신으로 추방되었다. (4부부터 등장)
신흥무관파: 평원태왕의 적극적인 후원과 대 돌궐, 후주전쟁, 왕실과 귀족간에 항쟁을 틈타 급격히 세를 불린 하층민(하급군인가문, 불교세력, 평민층) 군벌집단.
연자유: 평양 동부출신 귀족. 초대 중리위두대형 연명안의 아들. 이계찰대전쟁에 명장이었다. 귀족들에 추방당한 아버지의 원한을 품고 평민장교의 리더 온달과 손잡고 신흥무관파를 결성한다. 말년에 동부대인으로 추대 되었고 그 작위는 손자 연개소문때까지 이어졌다. 그의 막내아들 연태조는 신흥무관파 4기 지도자가 된다. (사실상 2부 전란편부터 등장)
강이식: 평양 남부출신 귀족. 하급 군인가문의 아들. 연자유와 함께 태왕의 신임을 얻고 대 돌궐전쟁을 승리로 이끈다. 신흥무관파 온건파에 속했지만 연자유와 온달의 신흥무관파 강경파와 거리를 두었다. 평민 장군 온달사후 군부와 신흥무관파 안에서 라이벌이자 친구였던 연자유를 꺾고 신흥무관파 2기 지도자가 된다. (사실상 2부 전란편부터 등장)
온달의 친구들
설연: 평양 남부출신 귀족이지만 옛 거점은 동예였다. 설무도장군의 조카. 온달과 태학동기이지 친구. 온달과 고향은 같지는 않았지만 같이 신라 점령지가 된 동예일대에서 태어났다. 온달의 부관으로 평생같이 전쟁터에 있었고 마지막 신라정벌전에 온달과 최후를 함께 한다.
마위: 평양 남부출신 귀족. 태학시절 온달, 설연과 함께 생활했다. 대 돌궐전쟁때 온달당대(중대)에 가장 활동적인 부관이자 돌격장이었다.
귀족
발안: 평양 동부 귀족으로 동부대인이다. 아버지를 능멸하고 조롱했던 주씨가문을 멸문시키고 평양의 실력자로 오른다. 후일 신흥무관파 지도자 온달과 치열한 권력다툼을 하게 된다. (사실상 2부 전란편부터 등장)
구성: 평양 북부 귀족으로 북부대인이다. 대 돌궐전쟁사이에 평양에서 강력한 힘을 구축하였다. 자신이 제거했던 주씨가문의 자식인 태자 고대원의 즉위를 반대했다. (사실상 2부 전란편부터 등장)
송립: 고구려 구도 국내성파의 대부였다. 태왕 양성이 제일 껄끄럽게 생각했다는 귀족. (2부 전란편부터 등장)
기타
이문진: 태자 고대원과 온달의 학문 스승이었다. 양원태왕기 주씨가문의 협력했다는 것으로 태왕 양성에게 배척되었고 재야로 내려갔다. 태자 고대원 즉위 후에 태학박사로 복귀하여서 많은 역사서술을 남기었다. 평원태왕기 성장한 군벌사를 정리하였다. (사실상 1부 여명편만 등장)
을지무발: 온달이 태학 졸업 후에 배속 받은 부대에 당주(중대장)이었다. 온달과 같이 평민 출신이었기 때문에 부하 온달을 아꼈다. 5차 요해-요서공방전때 부하들을 후퇴를 시키고 전사한다. 그의 아들이 신흥무관파 3기지도자인 을지문덕이었다. (2부 전란편만 등장)
왕고덕: 안장태왕시기부터 쇠퇴를 걸은 불교세력의 대부이다. 전임자 을문지이어서 대대로에 올라 격동에 평원태왕 후기를 이끈 정치가이다. 고구려의 불국정토를 꿈꾸었다. (3부 비상편부터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