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버스와도 무료 환승.

[끝없는막차]

시지를 경유해 경산으로 운행하는 노선버스들이 많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사월역등 버스로 환승하는 승객들은 대구 버스를 이용 하여야 만이 무료 환승 해택을 받았기에 대구버스 기사님들이 영대 학생들의 등.하교길에 고충이 심하였는데 이제는 좀 수월할것 같습니다. 경산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환승요금 무료·할인제 확대시행을 위해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2개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와 협약을 체결 하였다 합니다.

신문 내용을 보면. 시는 지난해 11월 대중교통 환승 무료·할인을 전제로 경산·하양·자인에서 대구지역까지 지역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노선, 백천동·사동·계양동·옥산동 등 아파트 밀집지역과 지하철역을 연계시키는 순환노선, 산업단지 및 오지지역과 경산시내 주요 거점을 연계시키는 지선노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노선개편 안을 확정했다.

그러나 그동안 행정소송 등 버스운송사업자와의 갈등과 견해 차이로 협약이 미루어져오다 이번에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양측은 당초 환승지원금 정산비율, 노선개편 법률적용, 비수익노선 지원 등에 큰 입장 차이를 보여 협약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환승지원금 지원비율은 60%, 노선개편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1조에 의한 사업계획 변경, 비수익노선은 존치하되 시행 후 별도 조정하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이번 노선개편과 환승요금 무료·할인제 확대 시행을 위해 운송업체의 대당 운송수입금을 보장해 주고, 기존의 재정지원과 무료 환승 확대에 따른 지원금을 포함하면 버스운송업체의 재정손실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라고 합니다. 특정 노선으로만 등.하교 학생들의 솔림 현상이 이제는 좀 해소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산과 들의 녹음이 어울어지는 5월의 마지막날. 도움되는 내용이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올려 보았습니다. 안전운행 하십시오! 

[돌아온아톰]

좋은 소식 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막차님!

[청색신호]

참으로 반가운 소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