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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주간(2.23~3.7) 호주의 태즈마니아로 캠핑카여행을 다녀왔다.</P>
<P>autocamping.co.kr의 이벤트 대상으로 오토캠핑.co.kr의 주관과 tasmania관광청 후원과 초청으로 이뤄진 행운의 여행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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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름다운 자연과 많은 캠핑카의 종류를 보고 그저 부러울뿐이었다.</P>
<P>물론 캠핑장의 시설은 말할것도없이 훌륭하고 관리와 친절도 한수 위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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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마음은 콩밭이라고 자작 캠핑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여러종류의 캠핑카에 눈길이 가느것은 어쩔수가 없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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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내게 주어진 캠핑카는 2인용으로 모양은 우리나라 캠핑카와 대동소이하나 이차량에는 인버터가 없는것이 특징?이다.</P>
<P>왜냐하면 캠핑장마다 전기시설이 되어있고 날씨가 그다지 춥지않으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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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예약이 필수인 낯선나라에서 무작정 캠핑장에 들어가니 power site는 이미 예약이 되어 자리가 없다. </P>
<P>깊은산속이라 추위를 많이 느꼈다.</P>
<P>이때 dc용 전기요만 있다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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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송나온 가족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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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리타, 시드니를 경유하여 12시간 비행후 첫발을 디딘 태즈마니아의 주도 호바트공항...이슬비내리는 약간 흐린날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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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rtz사에서 차량인수...직원들이 퍽친절했다...운전대가 우측이고 도로주행이 좌측이라 안전운행을 신신당부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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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날 묵은 세븐마일비치캠핑장이다...넓은공간에 수목이 우거진 잔디밭...부러울뿐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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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럭서리한 대형 버스(벤츠)형 캠핑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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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캠핑장에는 편의시설이 완비되어있어 아무런 불편이 없다. 세탁기에서 꺼낸 세탁물을 공동건조장에 말리면된다</P>
<P>(동전으로 작동되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다. 그외 바베큐시설, 샤워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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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타훈 에어워크에있는 거목들... 태즈마니아의 어디를 가나 나무와 숲, 초지가 펼쳐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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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7D0B554DAF8DEF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207D0B554DAF8DEF11C6C4"/></P>
<P>지상 40m에 만든 타훈에어워크(하늘숲길)이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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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래로 내려다본 강물속에 자연사한 나무들이 자연그대로 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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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바트에서 2시간거리의 타훈에어워크로 가는길목에서 거대한 숲속의길...가끔씩 나무를 운반하는 큰트럭이 지나갈때는 조심해야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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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강변에 떠있는 요트들.... 가구마다 넓은 토지에 아름다운 집 그리고 캠핑카아니면 요트를 보유하고 있는듯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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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집마다 잔디는 기본이고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어 조경도 멋져 보는 즐거움이 솔솔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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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호바트로 오는길에 날이 저물어 임시 캠프장으로 찾아갔다. ...이곳은 전기는 없다. 간이화장실과 수도뿐.</P>
<P>일반캠프장이 평균 30불(호주불)이나 이곳은 8불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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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을 맞은 캠핑장앞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흑조와 배 그리고 고요한 강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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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많은 사람들이 호바트의 살라만카 토요시장을 보고오라고 권유한다.</P>
<P>매주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세계각지의 관광객과 현지민들이 어울어진 장이선다. 현지민들은 일주간의 생필품을 구입하고 관광객은 태즈마니아의 풍습과 사람구경을 하고.... 온갖 농산물과 공산물, 골동품이 진영되어 있어 볼만하다.</P>
<P>또한 나들이겸 만남의 약속장소가 되기도한다. 그러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도 먹어가면서 봐야지...하하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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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터에 빠질수없는것이 거리의 악사들... 주민들의 호응이 좋은것을 보니 매주 고정 팬을 확보하고있는듯...하하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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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D4A554DAF93D425"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37D4A554DAF93D425F0F1"/></P>
<P>현지농민이 직접만든 타즈마니아꿀....이외에도 허브비누와 수공예품들이 많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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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0CD83B4DAF969111"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1024" hspace="1" width="1024" vspace="1" border="0" id="A_170CD83B4DAF969111879C"/></P>
<P>포트아서로 가는길에 늦어져서 화이트비치캠핑장으로 가는길이다. 여기도 길가에는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있다.</P>
<P>인적은 아예없고 차들만 간혹지나다녀 낯선운전방법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곧 숙달이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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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복잡한 호바트시내에서는 진땀을 좀 흘린셈이다...허허허</P>
<P>자동이 아닌 수동이고 구릉지대에 도심이 형성되어 몇번 시동을 꺼트리고... 그리나 관광객을 배려하는 습성과 천천히 운행하는 습관이 몸에 벤사람들이라서 말없이 웃으며 기다려줘서 고마웠다. </P>
<P>주의할점은 도심이 거의 일방통행이라 길찾기가 어려웠다. 아차하면 지나쳐서 한바퀴돌고 또 돌고...하하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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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캠핑&여행 후기
Tasmania campingcar 여행--호바트 살라만카시장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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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간이 나는대로 여행후기를 올리겠습니다.
혹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에게 도움이되면 좋겠습니다.
여행은 언제나.......
뜻밖의 행운을 잡았지요.
왕복비행기랑 캠핑카랑 국립공원입장권까지 무료로...
오가는 비행시간이 좀 피로해도 역시 여행은 언제나 즐겁지요.
멋진곳을 다녀오셨군요 넓은땅나라들이 부럽습니다 여유롭게 초원에서 살아야하는데....
일전에 전화로 많은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알려진곳이 아니라서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있더라구요.
호주 남단의 섬이지만 크기가 남한보다 약간 적지만 인구는 50만 정도니 짐작이 가시지요?
보이는 차창마다 그림입디다.
다양한 캠핑카와 잘 갖춰진 시설
자연모두 부러움의 대상이네요
후기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을 뒤져서 특이한 캠핑카사진을 찾고 있습니다.
자작하는데 도움이 될런지...
댓글 감사합니다.
다양한캠핑카,멋진경치보다 더욱 빛나는건 두분의 행복한 모습인것같읍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지인이 있을때 한번 갔다 와야 되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보니 맘뿐이네요..나름 열심히 사는데 항상 여유가 없네요..
언젠가는 꿈이이뤄지길 바랍니다.
아유... 정말 부럽네요... 즐거운 여행 되었겠어요.^-^
바쁘게 돌아다닐때보다 지금이 더 생각이납니다...하하하
정말 좋은곳이라요. 크레들산의 트레킹을 못해서 아직도 아쉽네요.
아주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국내여행도 볼곳이 많은데 뜻밖의 행운으로 좋은 경험을 했지요.
이제 차량(그스)을 보완해서(충전기.밧데이,인버터) 국내 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정말 글잘보구 사진도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댓글로 격려를보내주셔서 일간 후기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구경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