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소린가 한참을 읽어 보았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의원이 법안제출을 했다는 건인데 시위참가를 목적으로 금품 또는 향응을 제공하거나
제공받는 것을 규제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는 내용입니다.
촛불시위대중에 금품을 받고 참가한 시위대가 있었다는 소리인지, 다인아빠님이나 82cook 같은 곳에서
제공하는 음식물을 향응으로 몰아 넣으려는 것은 아닌지 한참을 보았습니다.
이거 발의되면 가장 타격 받을 곳이 어디인가 생각해 보았더니, 때마다 동원되는 것으로 보이는 보수단체 집회가
생각이 났습니다.
발의자가 한나라당인 것으로봐서는 타겟이 촛불인거 같기는 한데, 발의되면 보수단체 시위가 많이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살골 개정안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직업적으로 금품을 제공받고 집회에 참여한다...
이런 부류가 어디에 얼만큼 있는지 궁금하네요. 확인해 보아야 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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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퍼갑니다.
촛불님들이 다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에고...걱정이네요..
이법이 통과되면 자기네가 맘에 안드는 시위나 집회가 있으면 끄나풀 을 집어넣어 금품을 대가로 받았다고 위조 증언 하게 시킨뒤 그 끄나풀의 계좌로 몇십만원에서 백만원 사이의 돈을 집어넣으면 끝.. 증거가 없어도 논란을 일으킬수 있으며 그 시위 또는 집회는 언론의 집중은 물론 사람들의 의심을 살수 있으며 실패하게 만들기 쉽다.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