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11.5.22. 장소 : 홍성 용봉산(381m) 참가자 : 박만규대장, 윤경섭(+ 조남순 + 친구분 곽보나), 박후신(+김숙진), 박봉덕(+윤순덕), 한상관, 최선아(+윤순영) 산행길 : 용봉초등학교 - 용봉산 - 노적봉 - 악기봉 - 수암산 - 세심천 하산후 용봉초등학교 뒷풀이
용봉산 지도에 높이 381m여서 뒷동산 산책 정도로 생각하였다가 용봉산의 수려한 경관과 아기자기한 암릉에 놀랐습니다. 흙산인 수암산에는 나물도 곳곳에 자라고 있어 잘 아시는 곽보나님이 특히 즐거워하셨고, 수암산과 연계하여 종주하니 바위산 - 숲길 모두 즐길 수 있었고 상당한 운동량이 되었습니다. 휴양림에서 야영하며 시간을 가지고 친목을 다지고 한벽산악회가 개척한 릿지길 '어쭈구리길' 등반을 겸한 산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다시 산행한다면 알찬 계획을 세워야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번 산행의 하일라이트는 하산후 용봉초등학교에서 인근 당진에서 약국을 운영하시는 박후신대원이 마련한 뒷풀이였습니다. 제대로 된 훈제 갈비살 바베큐요리와 장어소금구이로 모든 대원이 신나는 뒷풀이를 하였습니다. 후신형님 감사합니다.
▼ 산행코스입니다. 저희는 용봉산 - 수암산 종주후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능선 우측 세심천으로 하산하였습니다.
▼ 강남 센트럴터미널에서 새벽 6:40발 홍성행 고속버스
▼ 버스에서 본 농촌 풍경. 모내기준비가 한창입니다.
▼ 산행입구 용봉초등학교 앞 주차장. 산행 입장료 받습니다.
▼ 우측이 용봉초등학교
▼ 출발전 용봉초교 앞 기념사진
▼ 차도 끝에서 처음 만나는 용도사. 마애불이 있습니다.
▼ 박후신대원과 형수님
▼ 간만에 형수님과 산행 참가하신 박봉덕대원
▼ 멀리 서남쪽에 아침 안개를 아래에 깔고 있는 산이 보입니다.
▼ 정상 오르기 전 돌을 쌓은 캐언이 보입니다.
▼ 용봉산 전위봉인 투석봉.
▼ 북서쪽 앞 덕숭산과 뒤 레이더 기지가 있는 가야산. 덕숭산 좌측에 유명한 수덕사가 보입니다.
▼ 용봉산 최고봉.
▼ 최고봉에서 기념사진
▼ 요기에 한벽이 개척한 짧은 릿지코스인 '어쭈구리길'이 있다고...
▼ 동쪽으로 충남도청 이전 공사가 한창입니다. 신청사와 주변 시설들이 들어서면 용봉산은 좋은 산행지가 될 듯...
▼ 릿지 어쭈구리길은 쉽게 생각하고 등반하다 미끄러진 후 "어쭈구리 이거 쉽지 않은데?"해서 명명 되었답니다.
▼ 노적봉
▼ 바위 능선은 이런 시설이 있어 편하게 산행할 수 있습니다.
▼ 기암괴석들...
▼ 병꽃나무
▼ 악기봉
▼ 능선에서 본 금북정맥. 앞에 낮아졌다 다시 솟는 능선입니다.
▼ 악기봉에서 되돌아 본 용봉산.
▼ 이런 구름다리도...
▼ 병풍바위 갈림길 지나 정자에서 간식 먹으며 휴식
▼ 입장료 받는 대산 곳곳에 이런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첫댓글 오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