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래그건 아닙니다. 디텍스의 회전량도 훌륭하지만 제대로 춉을 했을 때는 컬피원이 더 높은 회전량을 보였습니다. 디텍스는 러버 자체의 변화도가 좋다보니 임팩트가 부족하거나 급하게 댔을 때도 꾸준히 좋은 회전량을 보였고, 컬피원은 임팩트가 부족할 때는 회전량이 적어보였지만, 제대로 깎았을때는 디텍스로 제대로 깎았을 때보다 훨씬 회전량이 좋았습니다.
저의 경험상 알고있는 요품기준으로 정보드릴께요 제가 보기엔 아직 수비수 레슨을 어느정도 받으시던지... 수비수의 연습량이 많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를 추천드리는데요... 1) 티바 Stratus Power Defense 스트라투스 파워 디펜스 쵸핑시 이 라켓만큼 감각이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라켓 아직 못봤습니다.... 단 공격쪽이 조금 약합니다. 이걸로도 잘하시는 분들은 잘하시던데... 제 느낌상은 조금 공격쪽이 반발이 약하게 느껴졌어요
2)넥시 챠크라 포헨드쪽은 주세혁 만큼은 아니라도 빗댈만큼 반발이 있고, 주세혁과 다르게... 좀 잡아주는 느낌이 강해서 드라이브 걸때 느낌이 좋습니다. (트위들링 후 쇼트
쇼트로 밀어줄때도 컨트롤이 편합니다.) 백핸드 쪽은 설계를 포헨드와 다른 표층을 사용해서 반발을 죽여줍니다. 그래서 주세혁특주를 쓰다가 이 라켓으로 바꾸고 나서 제일 확연하게 느껴졌던 것이... 상대 스메싱볼도 조금더 수월하게 받아진다는 겁니다. (조금더 수월한거지 스메싱은 항상 받기 어렵죠)
첫댓글 공격라켓이시면 춉 컨트롤하시기 어려우실 수 있겠네요.
그래스 디텍스와 컬피원의 임팩트에 따른 회전량은
디텍스 6~8
컬피원 1~10
오버해서 적자면 요런 느낌입니다. 즉, 디텍스는 러버가 알아서 회전을 먹여가는게 있어서 임팩트에 따른 회전 변화폭이 적고, 컬피원은 임팩트가 없으면 두들겨 맞기 좋지만 임팩트 조절이 가능하면 엄청나게 깎아서 보낼 수 있습니다.
혹시 컬피원이 더 부드러워서 마음놓고 힘있게 쵸핑할 수 있기에 회전량에 높은 점수를 주신건지요?
아니면 컬피원 러버 자체가 그래스디텍스보다 최대회전량구현이 높다고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
@세모래 그건 아닙니다. 디텍스의 회전량도 훌륭하지만 제대로 춉을 했을 때는 컬피원이 더 높은 회전량을 보였습니다. 디텍스는 러버 자체의 변화도가 좋다보니 임팩트가 부족하거나 급하게 댔을 때도 꾸준히 좋은 회전량을 보였고, 컬피원은 임팩트가 부족할 때는 회전량이 적어보였지만, 제대로 깎았을때는 디텍스로 제대로 깎았을 때보다 훨씬 회전량이 좋았습니다.
@ARIA 그렇군요. 위에 적으신 회전량 수치 그대로 이해하면 되겠네요. 경험치가 녹아있는 러버정보 감사합니다. ^^
아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그래스디텍스도 제대로 깎으셔야 그 특유의 구질을 볼 수 있게 되는거니까요. 실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편하게 넘기는 정도보다는 좀 더 강하게 깎아내는 식으로 시도하시는 것이 더 위력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아~~
임팩트 주면 하회전먹고 천천히 비행 하는게 가끔 눈에 띈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바로 다시 춉 해보러 갑니다....
춉은 아직 경기중에 한번 내지는 두번 할 정도~ 전진블럭유형이라!
약간 틀린거 맞습니다.
디텍스가 스핀리버설, 우블링 최강러버입니다.
디텍스의 스핀리버설 때문에
임팩을 안줘도 나름 많이 깍여가기 때문에
회전이 임팩에 비해 나름 먹어갑니다.
임팩을 주면 더 먹어가구요..
그에 비해 컬피원은 그냥 가면 밋밋하지만
임팩이 되면 컬피원만의 요상한 구질로 커트가 엄청 먹어갑니다.
저는 갠적으로 임팩이 약하시다면 디텍스를 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느정도 임팩이 된다면 스티가 버티컬55
추천드립니다.
컨트롤도 편하고, 손목까지써서 쫙 뻗으면 강한 회전도 생성되고, 보스커트도 컨트롤이 많이 좋습니다.
@스이카 버티컬55는 제 개인적으로 진짜 요근래 만나본 손꼽히는 러버인데,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ㅜㅜ 확실히 버티컬55도 무게만 상관없다면 추천할 수 있는 훌륭한 러버인듯 합니다.
@ARIA 그래서 다이오드V, 주세혁라켓에는 쓰기가 좀 힘들죠ㅠㅠ 라켓들 무게가 다 90중반 이상이라..
그나마 코지 시리즈 라켓이라면 가능할거같아요
@스이카 네. 전면 러버를 좀 가벼운 오메가7 프로나 VJ>07 스티프로 해서 나중에 써볼까 합니다. 지금 컬피3 알파도 마음에 들지만, 버티컬55가 역시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오랜만에 셀볼 때처럼 뚝 떨어지는 공을 만들어봐서요 ㅎㅎㅎ
@ARIA 그나마 다이오드 95g정도 구입하면
vj07과 버티컬55 쓰면
180 중후반 나올꺼같아요
아마추어 티바 스폰분이 vj07이 생각보다 커트가 많이 먹어온다고 하더라구요
무게도 가벼우니 수비분들한테 vj07을
많이 알려드려야겠으요
@스이카 VJ>07 스티프도 수비수 전면에 쓰기에 안정감도 좋고 회전량도 좋은듯 합니다. 특히 가벼운 무게가 ㅎㅎㅎ
@ARIA 무게가 정말 수비수한테 민감한데
요런러버는 참 좋네요ㅋㅋ
@스이카 명퀘함!!
댓글들 감사합니다..........
춉이 어렵긴 어렵네요......ㅠㅠ
저의 경험상 알고있는 요품기준으로 정보드릴께요
제가 보기엔 아직 수비수 레슨을 어느정도 받으시던지... 수비수의 연습량이 많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두가지를 추천드리는데요...
1) 티바 Stratus Power Defense 스트라투스 파워 디펜스
쵸핑시 이 라켓만큼 감각이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라켓 아직 못봤습니다....
단 공격쪽이 조금 약합니다. 이걸로도 잘하시는 분들은 잘하시던데... 제 느낌상은 조금 공격쪽이 반발이 약하게 느껴졌어요
2)넥시 챠크라
포헨드쪽은 주세혁 만큼은 아니라도 빗댈만큼 반발이 있고, 주세혁과 다르게... 좀 잡아주는 느낌이 강해서 드라이브 걸때 느낌이 좋습니다. (트위들링 후 쇼트
쇼트로 밀어줄때도 컨트롤이 편합니다.)
백핸드 쪽은 설계를 포헨드와 다른 표층을 사용해서 반발을 죽여줍니다. 그래서 주세혁특주를 쓰다가 이 라켓으로 바꾸고 나서 제일 확연하게 느껴졌던 것이... 상대 스메싱볼도 조금더 수월하게 받아진다는 겁니다. (조금더 수월한거지 스메싱은 항상 받기 어렵죠)
그리하여... 이 두가지 라켓을 추천드리고..
러버는 전면은 제가 4년넘게 쓰고있는 MXS 추천드립니다. 회전력엔 요넘이 짱
후면은 기호에 맞게!! 쵸핑 레슨을 안받으 실꺼면 그래스 디텍스를 추천드리고...
수비수 레슨을 받던지 특훈을 하실꺼면 컬 P1이나, 스티가의 버티컬을 추천드립니다.
두 러버 다 임펙트를 줄수있음 좋습니
감사합니다
10년전에
수비수 선출한테
1년 레슨받았던
경험이 있어요.
그걸 재산삼아
열시미 하고이습니다.
하지만 공격수를 오래해서
정통수비수는 힘들거같고
공격 비중이높은 플레이로
가고있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