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영해안산책로를 따리 길게 이어지는 흰여울문화마을은
송강호 주연의 "변호사" 촬영지로 해안 따라 펼쳐지는 풍경이 절경이다.
멋진 해안을 따라 진행했어야 하는데
남권사 말을 들어보면 흰여울문화마을은 겉만 본 것 같다.
흰여울문화마을 겉만 보고 태종대로 이동.....
태종대 바닷가를 내려다보면 항상 낚시하는 사람을 볼수 있다.
태종대를 제대로 보려면 태원자갈마당을 거쳐
구명대, 전망대, 등대, 태종사를 경유 천천히 한바퀴 돌아 보아야 한다.
특히 자갈마당은 파도에 밀려왔다 쓸려가는 자갈 구르는 소리가
절벽을 울리며 장관을 이룬다.
매년 6, 7월에 태종사의 수국축제 기간에는 수국이 대단하다.
다누비열차를 배경으로....
다음 목적지 오륙도스카이워크에 도착....
오륙도스카이워크는 동해안 해변을 끼고
강원도 최북단 고성까지 이어지는 해파랑길 1코스 출발지이다.
오륙도 1코스에서 시작하여 마지막 도착지인 50코스 고성까지 이어지는 코스다.
1코스는 이곳 오륙도공원에서 시작하여 해운대 미포까지 구간이다.
오륙도공원에서 시작하여 동생말까지의 구간은
이기대해안산책로라고 불리어지며 해안을 끼고 진행하는
아름다운 코스로 거리는 동생말까지 4.3km 정도 되고
해파랑길 1코스 종착지 미포까지의 거리는 17.8km 정도 된다.
오륙도의 유래는 배를 타고 가면
동쪽에서 보면 여섯, 서쪽에서 보면 다섯으로 보인다고 해서
오륙도라고 이름했다고 한다.
광안리해수욕장의 야경은 필수 코스로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꼭 방문하는 곳이 광안리해수욕장이다.
광안리 야경을 끝으로 2일차 관광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