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하는 자는 사탄이다
통일교회 간부들을 볼 때, 어떤 사람은 자기가 원리강의를 그렇게 해주어도 감사할 줄 모른다고 하면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데 그런 사람은 간부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평하는 사람은 불합격자입니다. 옛날에 유 협회장이 있을 때에도 유 협회장이 뭐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 책임자로서 잘못한다고….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책임자로서 잘했느냐 이거예요? 집에 돌아가면 아들딸한테 잘해요? 친구들한테 잘해요? 천하의 공의의 자리를 다 차지해 가지고 선 것과 같이 뭐가 이렇고 저렇고 하는 사람은 사탄입니다. 그런 사람은 사탄의 직속 부하입니다. 앉아 가지고 나발불고 앉아 가지고 평하는 녀석들은 사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 그렇게 말하는 너 자신은 책임을 다했느냐 이겁니다. 누구에 대해서 평하는데 너 자신은 책임을 다했느냐는 것입니다.
효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효자는 자기의 아들딸에게도 잘해야 됩니다. 아들딸의 갈 길을 올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어머니 아버지한테 손자까지도 효자로 만들어야 효자가 되는 것입니다. 손자가 불량배가 되었는데 아들이 부모에게 '내 자식이 나빠서 그렇게 되었지만 나는 당신 앞에 효자입니다'라고 할 수 있어요? 그 아들이 효자이겠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암만 그래도 그 집안은 망하는 것입니다.
평하는 사람보다 평받는 사람이 수난길에 있고 더 큰 기준에 있다면 그 고통의 자리에 서서 한번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힘드는지 아느냐는 거예요? 모르는 자리에 있어 가지고…. (43권 105쪽)
* 추신
누구를 평하는 자는 바로 사탄이라고 하셨습니다.
누구를 평하기 전에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자신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