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서, 그동안 정들었던 집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작년에 집을 얻을 때, 몇 달동안 알아본 결과, 정말 괜찮은 집이다 싶어 계약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산지는 한 일년 2개월정도 되어갑니다..위치가 경원대학교 바로 옆에 전철역 경원대역과 연결되어진 건물입니다.
제 집은 5층에 창밖으로 보이는 바깥풍경도 좋고, 12평 되는 복층형 원룸입니다. 저도 처음에 복층이어서 정말 맘에 들었었답니다.
1층엔 화장실과 주방이 있고, 1층 공간도 넉넉하고, 더욱이 2층을 보면 놀라실겁니다.
복층형 원룸치고, 2층 높이가 키 2m터인 사람이 서도, 괜찮을 정도로 무지 놓고 넓게 빠졌습니다. 또한 싱크대, 인덕션 렌지, 냉장고, 식탁, 2층엔 더블사이즈 침대와 옷장, 책상까지 정말 몸만 들어오셔서 사시면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 혼자 살던 집이라…제가 심할정도로 깨끗한 스타일이라 집은 정말 개미한마리 없고, 바퀴벌레 한마리 없을정도로 깨끗하답니다.
저는 혼자 살았지만, 두분이 함께 지내도 충분한 공간이 되고요…특히나 저처럼 이쁜집에서 살고 싶으신 분은 정말 와보시면 좋아하실꺼라 생각합니다..아..그러고 보니, 제일 중요한 가격을 얘기안했네여… 전세로 4500에 살았는데, 가격 올리지 않고, 그대로 하신다네요..
정말 이런가격에 풀옵션 복층형 원룸은 아마 없을거예여…
인근 동서울대학 근처 10평 원룸에 아무것도 없는곳도 보통 4500~5500한다는군요…
건물아래엔 던킨도너츠도 있고, 웬만한 편의시설은 건물안에서 해결가능하고요…여기다 더 좋은 건 타워식 주차인데..주차도 가능하답니다..물론 주차비도 따로 없고요..
한달 관리비는 4만원정도인데여..여기에 쓰레기, 욕실 청소, TV수신료 등등..다 포함이고요….도시가스비와 전기세만 별도로 내시면 되고요…인터넷도 전용선이 있고요..
암튼…전 한달관리비 6~7만원정도면 충분했답니다..
그리고, 집 앞에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어요…정말 문 나서자마자…강남권과 잠실 송파, 동대문 시청, 명동, 안가는데 없이 웬만한 버스는 다있으니, 교통도 편리하답니다..
정말 꼭 오실뿐만 전화주시고요…장난전화 사절입니다…
멜 주소는 julia-kyung@hanmail.net이고요
016-328-3810 제 핸드폰 번호이고여…회사를 다니고 있어서, 저녁 7시이후에 전화주시면 더욱 친절히 설명해 드릴수 있답니다.. 이거 말고도, 정말 좋은점이 많은집인데, 다 소개를 못 시켜드려서…전화주시면 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월세로 전환은 않되는지요? 궁금합니다. 매력적인 가격이네요 ^^
글쎄요...물어봤는데요...그냥 전세로 하고 싶으시다는것 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