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5일, 하마스에 의해 477일간 억류되었던 이스라엘 여성 군인 4명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석방은 1월 19일 시작된 휴전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첫 번째 교환에서는 이스라엘 여성 민간인 3명이 석방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가로 이스라엘은 9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풀어주었습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은 민간인 인질 1명당 30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여성 군인 인질 1명당 50명의 수감자를 석방하기로 하였으며, 첫 번째 단계에서는 여성, 어린이, 노인, 부상자 등 인도주의적 범주에 속하는 인질들이 우선적으로 석방될 예정입니다. 석방된 군인들은 의료 검진을 위해 페타티크바의 라빈 의료 센터로 이송되었으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보고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남은 모든 인질들의 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머물고 있는 피시카제이브에 살고 있는 카리나(이번 석방된 여성군인중 한명입니다)에 대해서 환영한다면서 트램역에서 사람들이 나와서 이스라엘 깃발을 흔들고 카리나 아리브의 돌아온것을 환영한다는 현수막을 걸고 마치 축제처럼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