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트램, 버스 노조의 노동 쟁의로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T2 이너 웨스트& 레핑턴, T3 뱅스타운, T8 공항 & 사우스,
서든 하이랜드 노선 운행이 크게 줄어든다.
HIGHLIGHTS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시드니 일부 열차 노선 운행 크게 줄어
T2 이너 웨스트& 레핑턴, T3 뱅스타운, T8 공항 & 사우스, 서든 하이랜드 노선 영향
지난주 수요일에는 T4 동부 및 일라와라 노선이 파업 영향받아
수요일 또다시 시드니 일대 기차 운행이 파업 영향을 받게 되자
통근자들에게 재택근무 혹은 다른 교통편 출퇴근이 권고됐다.
철도, 트램, 버스 노조는 지난 몇 달간 시드니에서 파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 파업을 통해서는
시드니 남서부 지역에 있는 뱅스타운, 이스트 힐스 등의 노선이 영향을 받게 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교통 당국은 성명을 통해 “철도, 트램, 버스 노조의 노동 쟁의로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T2 이너 웨스트& 레핑턴, T3 뱅스타운, T8 공항 & 사우스,
서든 하이랜드 노선 서비스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T3 뱅스타운 노선 리드콤에서 뱅스타운까지,
T7 올림픽 파크 노선 리드콤에서 올림픽 파크까지는 대체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T4 동부 및 일라와라 노선이 파업 영향을 받았다.
노조는 한국에서 생산되는 신규 열차의 안전성을 문제 삼으며 개조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며,
이와 동시에 5월에 만료된 근로자 임금과 업무 조건을 포괄하는 산업 협정에 대한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 노조는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다음 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도 파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