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1번지의 위상,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 개막
상주외남고을곶감축제가 12월22일 오후 2시 상주시 외남면 소혼1길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곶감이랑 노올자~, 추억 속으로 곧 감!’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오는 26일까지 5일간 축제에 들어갔다.
750년 하늘아래 첫 감나무 아래에서 무용수들의 퍼포먼스와 예종임금에게 곶감이 진상하는 모습을 재현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상주곶감 축제는
올해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장터 운영으로 관광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주곶감축제는 기존 2개 지역(상주곶감유통센터, 외남곶감공원)에서 개최해 왔으나, 상주시민들의 따가운 여론으로 올 해는 외남 상주곶감 공원에서 개최하고 내년에는 통합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상주시, 2016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경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 상주시새마을회 최우수단체상 수상
상주시새마을회(회장 남정일)는 12월 22일 오전 10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과 이충후 의회의장 등 30여명의 주요 내빈을 포함한 새마을남․녀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년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제2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져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을 만들고자 마련하였으며,
수상자로 남재경 화서면협의회장의 행자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71명에 대한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을 하였고, 새마을운동 추진 읍면동종합평가에서는 공성면이 최우수 표창을 받았으며,
경상북도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주시가 우수상을, 상주시새마을회가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우수지도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새마을공동체운동에 앞장섬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하는 화합상주건설에 상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사랑 상주지역연합회“김장김치”전달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지청장 최재민), 법사랑 상주지역연합회(회장 김성환), 상주지부연합회(회장 김성규)에서는 2016년 12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20통(10kg/통)을 북문동주민센터(동장 임종목)에 전달했다.
상주 풍물거리 상조회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 실천
풍물거리 5일장 상조회(회장 김진만)는 12월 22일 회원들의 정성어린 회비로 이웃돕기 성금 600,000원 백미 25포(500kg)와 라면 25박스를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
풍물거리 상조회는 상주시 남성동 풍물거리에서 노점을 운영하고 있는 상인들의 모임으로 1996년도에 결성, 20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 물품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누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을 상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25가구에게 연계하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기탁
재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회장 백종운)에서는 21일 상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해왔다.
재구 개인택시 상주향우회에서는 창립이후 높은 애향심으로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고향사랑을 실천하여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날 기탁된 후원금을 상주시 관내 저소득가정 30가구에게 연계하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석여고 "사나이팀" 경찰청장 우수상 수상
‘전국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활동 우수상
상주경찰서(서장 김해출)는 12월 21일 오후, 서장실에서 ‘전국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활동으로 경찰청장 우수상을 수상한 우석여고 ‘사나이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는 경찰청 주관에 각 경찰서 단위로 올해 7월 전국 251개팀에 교사와 학생 753명이 위촉되어 담당경찰관 1명과 함께 구성한 단체이며, 상주경찰서는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로 우석여고 교사 전택영과 소속 학생 3명(팀명: 사나이)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활동을 직접 한 내용을 SNS에 게재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올해 처음 구성된 단체로 1기이다(후년에는 새로<2기> 구성계획)
‘사나이’팀의 우수성과는 60여회의 노인 실버스티커 부착활동과 더불어 상주 주요도로인 서문사거리에 ‘차를 보며 걸어요’라는 문구로 로드페인팅을 실시한 내용이 높게 평가되었다.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은 “최근 보행자사고가 늘어나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상주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활동이 끝난 뒤에도 항상 교통안전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칭찬과 격려를 해 주었다.
상주공고, 서울 지방공무원에 5명 합격
상주공업고등학교(교장 권희태)는 12월 21일에 발표된 ‘2016년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에서 무려 5명의 학생(일반토목 9급: 남주형, 성민제, 정요셉 / 일반전기 9급: 김윤재, 박예도)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상주공고는 지난 10월24일에도 ‘2016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시험’에서 10명의 학생(토목시스템과 6명, 철도전기과 2명, 자동차기계과 2명)이 합격했다고 밝혔었다.
올해에만 총 17명의 학생(서울 지방직 5명, 경북교육청 공무원 2명, 경북 지방직 10명)이 공무원에 합격해 ‘도내 4년 연속 공무원 최다합격 학교’라는 큰 영예와 성과를 달성하였다.
권희태 교장은 “상주공고가 올해에도 공무원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5-Track이라는 본교만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덕분”이라며
“상주공고는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진행해 모든 학생들이 우수취업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상희학교 교사 자유학기제 우수지도안 환경부 장관상 수상
상희학교 교사 이원석, 김미애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연구의 일환으로 ‘2016 중학교 자유학기 환경교육 우수지도안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는 환경부와 한국교총에서 주관한 것으로 12월 21일(수) 대전유성호텔에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상희학교 교사 이원석, 김미애는 ‘참벚’이라는 팀을 구성하여 ‘참!참(慙)!참(參)!참(站)! 환경개선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총 4차시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장애학생들에게 간과되기 쉬운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근하였다. 융합수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접근과 인식의 폭을 다양하게 하였으며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이루어졌다.
교사 이원석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환경교육 자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는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운영될 계획이며 상희학교는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정책연구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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