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들여행클럽 '용안수 단장과 함께 낙남정맥 종주' 추진

[미리내]

한국산들여행클럽은 지난 2월20일 연수동 이학갈비에서 낙동정맥 출정식을 거행 했다. 이자리에서는 오는 27일 '김주호 회장, 용안수 고문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는 결의를 다진 후 기념 촬영을 하였다.

한국산들여행클럽 '용안수 단장과 함께 낙남정맥 종주' 추진
 

(한국여행사진뉴스) 손성순 기자 = 한국산들여행클럽은 지난 2월20일 연수동 이학갈비에서 낙동정맥 출정식을 거행 했다. 이자리에서는 오는 27일 '김주호 회장, 용안수 고문과 함께하는 낙남정맥 종주 산행'을 시작한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산들여행클럽은 그동 백두대간 종주 와 8정맥을 마치거나 진행중에 있으며 9정맥중 최장거리에 위치한 낙남정맥을 9명이 참석하여 시작하게 된것이다.

오는 27일 김해 상동면 매리 매리2교에서 출발하는 이 프로젝트는 금년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이어진다.

한편 4/10(화)진달래명산 화요산행 정병산, 5/22(화) 한국의명산 무학산, 6/13(수) 한국의명산 여항산 등 3곳은 대형버스로 일반 회원도 참여할 수 있도로 추진하며, 나머지 10구간은 소형버스를 대여하여 운행한다.

김해 분성산에서 지리산 영신봉에 이르는 산줄기인 낙남정맥을 모두 13개 구간으로 나눠 산행한다.

낙동강 남쪽에 있는 낙남정맥은 김해 분성산에서 시작해 서쪽으로 창원·마산 등지 높이 300∼800m의 높고 낮은 산으로 연결되고, 북쪽으로 남강의 진주와 남쪽 하동·사천 사이로 이어지면서 지리산 영신봉에서 끝난다.

이번 종주에는 어랑 김주호 회장을 비롯해 용고문 용안수 단장, 만형 김형만 대장, 화령 김영태, 운야 임덕연, 김명열, 함백산, 해바라기 김순애, 미리내 손성순 대원 등 총9명이 참가해 1차례 산행에 약19㎞씩 모두 232㎞의 낙남정맥을 누빈다.

용안수 단장은 "자연 속에서 함께 걷는 산행 프로젝트를 계기로 백두대간9정맥 완성이라는 큰 대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랑 김주호 회장님과 함께 사진과 기록을 남기고 향후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여지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후원사인 풍운아투어 황대표는 밀양에 있는 풍운아팬션을 제공한다면서 첫 출정산행을 축하하며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2월27일~28일 낙남정맥 첫 출정산행

낙남정맥 제(1)신어산구간 종주계획 (낙동강매리천→동신어산→신어산→영운리고개)

○도상거리 : 12.9km

○종주코스 : 매리2교-2.1km-동신어산-5.8km-생명고개-1.5km-신어산-1.4km-신어산서봉-2.1km-영운리고개 ○위치 : 경남 김해시 상동면, 대동면 등 접경

1박 예정인 밀양시 풍운아팬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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