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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갱이들이라서 위험은 남한테 떠넘기고
수익은 자기 주머니 속으로 넣는 것에 도사인 놈들이 바로 수구세력 아닙니까?
약간의 음모론을 얘기하자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한창 터졌을 때 TV조선이 앞장서서 박근혜를 코너로 몰아갔던 것 다들 기억하실런지?
형광등 100개의 아우라 드립으로 박근혜를 그렇게 찬양했던 놈들이
갑자기 태세를 전환하는 것을 보고 굉장히 이상했는데
아마도 경제시한폭탄의 시나리오에 맞춰서 (사이비)보수 세력이 정권을 내려놓고
수습은 민주정권에게 맡기고 책임도 덮어씌운 다음 -리스크 헷지
이걸 빌미로 다시 개돼지들을 선동하여 정권을 잡으려는 속셈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는 다시 희생자, 피해자, 예수라는 선전이 시작되겠죠.
박근혜가 정상적으로 임기를 보냈을 때, 경제시한폭탄은 분명히 박근혜 임기 때 터졌을 겁니다. IMF 때 처럼요.
그런데 박근혜가 교묘하게 빠지고 그 빈공백을 민주정권이 들어가서
덤탱이 쓰게 생겼네요.
물론, 음모론이지만 강한 의구심이 드는건 사실 입니다.
만약 (사이비)보수 정권에서 IMF가 2번 터졌으면 절대로 한국의 보수세력의 미래는 없었을 것 아닙니까?
김영삼 때 한번 터지고, 이번에 박근혜 임기 때 한번 더 터지면 보수는 확실히 궤멸이죠.
이걸 막기 위해서 TV조선이 앞장서서 박근혜를 코너로 몰아간 것 아닌지....
진짜 그 당시 탄핵 국면에서 태세 전환 했던 TV조선 보면 소름 돋더라고요.
첫댓글 전 조선일보 사주부터 인간성이 드러운거 같아 안 믿습니다
확고부동함이 느껴지십니다.
예전부터 조선일보는 제2의 비선실세격이지요.
감사합니다.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격하게 공감 합니다. 친구와 술자리에서 나누었던 얘기 중에 '쟤네들은 차라리 공주가 죽어 없어지길 바랄 수도 있겠다. 그래야 검찰의 외압 강도높은 수사 어쩌구 하면서 판세를 바꿀 기회나 노릴 수 있지....지금 모습은 식물인간처럼 눈만 껌뻑껌뻑 하는 공주는 저들에게 별로 도움이 안될 수 있겠다. 공주는 자기애가 지나치게 강해서 스스로 죽을 위인은 아닌데 만약 자살을 할 경우.... 가장 득이 되는 자가 누군지 찾아 보자고' 쫌 억지스럽긴 한데요, 술자리에서 나눈 사담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