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정재훈]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네루 총리이다. 1951년에 첫 보통선거에서부터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독자적 외교를 펼치는 것이 마치 우리나라의 광해군 같아서 정감이 갔다. 실제로 만나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할지 정말 궁금하다. 그리고 가장 보고 싶은 장소는 타지마할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외부와 내부에서 어떻게 대칭일지 궁금하다. 또한, 샤자한의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떻게 담겨있을지 궁금하다.
[나누는 김하랑]
오늘 발표를 하고 들으며 새롭게 알게 된 점은 인도가 중학교를 5년이나 다닌다는 것과 고등학교를 2년만 다닌다는 사실이다.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체제만 알고 있는 나는 인도가 우리나라와 수업하는 과목, 학기 등이 매우 다를 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인도와 우리나라는 입시가 매우 힘들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내가 인도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타지마할이다. 이곳은 예전부터 유명한 관광명소였는데, 어느 곳에서 보든 대칭이라는 사실이 흥미로웠고 사진으로만 봤는데 웅장한 느낌이 든 것 처럼 실제로 보면 얼마나 아름다울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빨리 인도에 가서 여러 유적지와 타지마할을 보고 싶다.
[도와주는 정예은]
인도 사전학습 발표를 준비하면서 인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꾸뜹 미나르라는 첨탑이다. 중동을 대표하는 유일신교 이슬람교와 서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다신교 힌두교의 대치가 있었고, 과거는 물론 현재까지 이어지는 종교 간 충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타지마할을 가장 가고 싶다. 세계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건축물을 직적 보고 싶다. 타지마할이 무굴제국 최고의 전성기 때 최대의 공사비를 들여 만든 역사적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망하는 민시야]
이번에 우리 과정이 발표를 했다. 나도 발표를 했는데 준비하면서 유적지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우리가 인도에 갈 때 내가 발표한 유적지를 간다고 해서 기대된다.
오늘 발표 중 새롭게 알게 된 것은 인도의 언어이다. 제일 흥미롭기도 하고 인도의 언어가 어려워 잘 배워놔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안녕하세요 ‘나마스테’, 감사합니다 ‘단야바드’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인도의 언어는 무척 다양한데, 인도에 가서 나마스테만 하다 올 것 같다. 내가 인도에서 제일 기대되는 곳은 꾸뜹 미나르이다. 꾸뜹 미나르는 12세기에 지어졌기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높은 첨탑이 신기하고 무늬가 무척 예쁠 것 같다. 오늘 발표를 들으며 다양한 인물, 언어, 유적지에 대해 배웠다. 다음 발표 주제는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슬기로운 민시은]
시험 범위와 준비학습 내용이 같아서 신기했다. 교과서에서만 본 시크교의 황금사원, 샤 자한의 타지마할, 학교 선생님이 인도사 수능 출제 1순위라고 강조하셨던 꾸뜹미나르 이 세 곳이 가장 가보고 싶었는데 특히나 가보고 싶었던 황금사원에 가지 못한다는 것은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남들은 평생에 가볼까말까 한 곳을 직접 가볼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꾸뜹 미나르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층에 따라 다른 종교의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져 인도의 종교적 분쟁을 엿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인도에서는 2%가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교인이 수천만 명에 이른다고 알고 있었는데, 오늘 발표를 통해 인도 교회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인도에 간다면 현지인들이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고 싶고 그 현장에 함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도전하는 강현준]
오늘 강의를 통해서 나는 꾸뜹 미나르가 힌두교와 이슬람교에 갈등을 나타낸 역사적 유적지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만약 인도로 가게 되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타지마할이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이 만든 가장 많은 건축비용을 들어 세계적으로 뛰어난 건축물 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한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이기 때문이다.
[성실한 장영찬]
난 인도가 교통체증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도가 인구가 많은 만큼 땅이 넓어서 심각하다고는 생각을 못했다. 가보고 싶은 곳은 바르나시이다. 바르나시는 인도에서 제일 오래된 도시이기 때문에 그만큼 보고 느낄 것도 많기 때문이다.
내가 제일 만나보고 싶은 인물은 간디이다. 학교 도덕, 사회시간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인물이며 비폭력 운동으로 인도 독립에 기여했다. 마치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를 보는듯한 느낌이다. 비록 폭력과 비폭력이라는 큰 차이점이 있지만 그만큼 궁금한 것도 많다.
[기뻐하는 김담희]
오늘 두 번째 인도 준비학습을 모나비반의 꿈쟁이들이 소개해 주었다. 인도의 역사적 장소들과 사회, 언어를 들었는데 읽었던 책에 나온 내용들이라 복습하듯이 들을 수 있었다.
인도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있어서 그 다양함이 만들어낸 특징들이 많이 드러나는 것 같다. 많은 도시에 많은 유적지들이 있는데 그중에 나는 타지마할에 가보고 싶다. 인도스러우면서 뻥 뚫린 개방감과 조화가 아름다운 것 같다.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장소라서 인도에 가면 꼭 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된 곳도 있었는데 꾸틉 미나르다. 높은 탑이 아름다워 보였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고 해서 궁금해졌다. 인도에 가게 되면 이곳들을 직접 가서 볼 수 있다고 하니 내가 인도를 갈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