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농사를 짓고자 하는 사람은
토양에 밑거름을 얼마큼 줘야 하는가를 먼저 묻는다.
밑거름 얼마큼 주느냐에 대한 기준은 없다.
소유농지에 따라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영양소가 다르기에 특정할 수 없다.
물어 보고 농사짓다 보면
평생 남의 입을 빌어 짓게 되어
내 농사가 아닌 남의 농사를 모방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되고 내 기술의 발전은 없다.
작물 재배에서는 각 작물별
영양 요구량이 다르기에
일반농이든 친환경농이든 자연농이든
매년 토양이 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토양검정을 해야한다.
토양검정이
농사를 잘 짓고자 하는 기본자세라 보며,
영농일지 기록은 필수적으로 해야
작물별 파종시기, 정식시기, 수확시기를
지역에 맞게 농사지을 수 있다.
p.s
농지의 시비 처방
6월초에 시료 채취해서 나온 결과
2022. 06. 11.
매년 처방 받는 시비 처방서.
어떤 수치가 어떻게 변하여
시비를 얼마큼 줘야 한다고 해도
무투입인 자연농이기에
물 조절만으로 재배하여 작물을 수확하고 있다.
다만, 매년 토양이 변하는 수치만 비교 관찰할 뿐이다.
영농일지
영농일지는
특별한 양식이 없다.
88년 부터 기록하고 있는
영농일지는 자신만 알아 볼 수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