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8, 6, 6, 수요일, 맑음, 화천군, 어룡동 마을, <딴산 인공폭포>
화천에서 ~ 평화의댐 방향 ~ 화천댐을 조금 지나.. 어룡동 마을 입구로 미끄러지면..?
"딴산" 전망대가 빼꼼이 머리를 내민다 카~이..?
왜? 딴산 이냐고 물으신다면..?
옛날 울산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 <金剛山>으로 가던중 ~
"금강산 일만이천봉" <一萬 二千峰>이 다 채워졌다 하여 ~
이곳을 지나다.. 터를 잡고 머물게됐다고 합니다..?
화천에서 약 4 KM 떨어진 위치고.. 산이라기 보다 ~
물가에 떠있는 "섬" 같은 느낌의 조그만 "동산" 이랄까..?
계곡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와 보시라 유혹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넘어가? 출렁다리에 두발로를 실어봅니다..?
출렁다리 기능은 아주 "굿" 이라 ~
세번 씩이나? 왕복을 했다지 뭐유..?
계곡을 내려다 보니.. 가슴은 뚫어 ~ 뻥 !!
가파른 데크길은 그 자체로 조화를 이뤄 ~
오늘 거의 평지만 다지고 다녔는데..?
이렇게 승천을 하게돼? 얼마나 고마운지 ~
전망대 분위기도 이렇게 좋을 줄이야..?
중심이되는.. 소나무를 축으로 ~
배석한? 주변 소나무의 운치가 어우러져 ~
시원하게 조망되는 강과 함께..?
"딴산" 만의 묘미<妙美>가 느끼집니다 !!
저 아래 지나는 자동차가 성냥갑만 하네요..?
푸른 자연은 언제 어디서든 ~
사람의 이목을 집중 시키구요..?
그리하여 그 자연을 찾아 ~
이렇게 떠 도는 거겠지요..?
"딴산" 은 지나는 길에 잠시쉬어가는 "쉼터" 같은 느낌..?
거기에 주연급인.. 출렁다리 까지 ~
드디어 딴산 전망대에서.. 시원한 폭포수를 쏟아 낸다요 !!
오늘의 마침표를 찍는.. 딴산의 "화룡점정" <畵龍點睛>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