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정신을 가진 교회라면
WEA를 배격하고 경계하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렇지 못한 다수의 한국교회 현실이다.
이유가 무엇인가?
한국교회는
빌리그래함의 영향을 받은 까닭 때문이다.
빌리그래함의 영향을 받았는데
왜 한국교회 대다수가 WEA를 배격하지 못하고
경계하지 못하는가?
빌리그래함을 복음주의로 알고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로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국교회 대다수가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빌리그래함은 성경이 말씀하시는 복음주의도 아니고
성경적인 복음 전도자가 아니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런 모양새를 하고서는
1942년 자유주의자 오켄가가 창시한
NA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의 사상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전파한 전도자이다.
NAE의 정체는
‘신 복음주의’로서
신 복음주의라는 것은
기존의 보수 교회들이 해롭게 여겨
멀리 하고 경계한 것들,
즉 종교다원의 WCC 같은 것이나
온갖 우상을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이나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는 자유주의자들이나
신이 없다고 부정하는 공산주의 사상 등을
멀리 하고 경계하는 것은
사회에 갈등과 대립과 분열을 낳는다며
사회 구원을 위하여
기존의 보수 교회가 멀리하고 경계한
그 모든 것들을 몽땅 포용하고서
태어난 정체가 신 복음주의이다.
( 포용주의라고도 칭함)
그래서 NAE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구원과 복음을 위하여 태어난 것이 아니고
이 세상 사회 구원 또는 사회 복음을 위한
생명으로 태어난 정체이다.
그 같은 사상으로 1942년에 NAE가 환영을 받으며 태어나서
미국교회를 휩쓸고서는
유럽의 영국교회로 진출하여
1846년에 창립한 복음주의 단체와 연합하고서
1951년에 WEF(World Evangelical Fellowship)라는
명칭을 사용 하고서
NAE에서 WEF로,
신 복음주의에서 복음주의로 탈바꿈하고서는
한국교회를 비롯하여
세계교회 대부분과 연맹관계를 맺고서
2001년에 지금의 WEA((World Evangelical Alliance)로 개명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신복주의 WEA의 사상을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유포시킨 전도자가 누구냐?
바로 빌리그래함이다.
빌리그래함 = WEA. WEA=빌리그래함이다.
빌리그래함을 복음 전도자로 알고 있으나
복음전도자가 아니고
자유주의자 오켄가가 창시한 신 복음 전도자이다.
이 두 사람의 관계를 보라.
빌리그래함은 오켄가가 창시한 신 복음 사상을
대변하는 대변자이다.
(WEA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의 ‘계복움주의 운동의 흐름과 방향‘)
빌리그래함은
오켄가가 창시한
신복음주의 사상을 유포함으로서
기존의 보수 교회의 벽을 허물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일을 벌였다.
카톨릭 벨몬트 칼리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자리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발언했었다.
"지금 이 순간 카톨릭과 프로테스탄트가 함께 형제로서
서로 인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또한 그는 로마 교황을 만난 자리에서
“현세의 가장 위대한 종교 지도자”이며
“세기의 가장 위대한 도덕적 영적 리더”라고
로마 교황을 극도로 놓여 칭송했었다.
1972년에 '카톨릭 국제 프란시스 명예상'을 받기도 하였다
기존의 정통 보수 교회의 벽을
오랜 동안 무너뜨리는 일을
로마 카톨릭도 하지 못한 반면에
빌리그래함은 몇 년 만에 간단히 해치웠기에
로마 카톨릭으로부터 상을 받기도 하여
우리는 그를 로마 카톨릭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칭했다.
빌리그래함은
1982년에 소련을 방문하고서
"종교적 박해의 어떠한 증거를 개인적으로 보지 못했다”고
공산주의를 옹호했었고
“소련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을 보았다” 고 주장하여
소련의 선전 도구로 전락한 바 있었고,
그는 또한 1992과 1994년
북한 방문을 두 번이나 방문한 사실이 있고
북한은 이를 선전의 도구로 삼았다.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69573#share)
박형룡 박사의 저서에서
WEA 빌리그래함의 신복음주의 활동을 다음과 같이 보여 주고 있다.
기존의 정통 보수 교회에게 있어서
반대편에 있는 것이
로마 카톨릭이고 공산주의이고
자유주의이고
WCC와 같은 종교 다원주의이다.
이런 것들과는
함께 할 수 없고 가까이 할 수 없고
멀리 하며 경계하는 것이
기존의 정통 보수 교회의 자세이고
그래서 기존의 정통 보수 교회들의
생명이 지켜지고 존재해 왔었다.
그런데 20세기 들어서
이 세상 사회 구원을 위하여
갈등과 대립과 분열을 없앤다는
신 복음주의 사상으로
공산주의와 함께 하고
로마 카톨릭과 함께 하고
자유주의자들과도 함께 하고
종교 다원주의 WCC와도 함께 하고서
로잔대회와 같은 연합집회 등으로
기존의 보수 교회의 둑을 약화시켜 왔었고
허물어 뜨려 왔었다.
그래서 본 연대는
이 같은 WEA의 신복음주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그 동안 WEA반대 집회를 비롯하여 기자 회견과
책을 발행하여
WEA 정체성을 한국교회에 알려온바 있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합동교단과 총신대를 있게 한 일에 앞장섰던
박형룡 목사의 WEA(신복음 주의) 사상에 대한
경계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신자유주의 내지 신 이단이라고 밝혀진 지금에 와서는
악에 참여하지 말고 멀리 피해야 할 것 ”
“만일 그대로 묵과하여 두면
멀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단 안에도
미국에서와 같이 신복음 자유주의 이단 자유주의 창궐 ,
각종 이단설의 허용
용공친공활동의 성행으로 인하여
우리교회 본래의 정통 신학 노선은 잃어지고 말 것 ”
“신복음주의는
그 신학의 창시자 오켄카와 신봉자의 지칭하는
허울 좋은 이름이나 실로는 신자유주의 운동이다 ”
“성경적 정통 신학을 지키기에
천신만고를 무릅써온 한국보수주의 교회는
결코 이 신자유주의에게 자리를 내어 줄 수 없다.
우리 교회 모든 지도자들과 신도들은
우리의 신앙의 조상들이 눈물과 피로 지키고
전해준 바른 신앙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 일어난 신사상의 노선에 한걸음이라도
따라서는 아니 된다 ”
「 박형룡 박사 저작전집 IX 권 현대신학선평 하권 」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는 합동교단 소속이다.
그런 그가 2025년에 WEA 총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해서
개최하겠다고 하니, 이는 한국교회를 가일층 빠르게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오정현 목사와 빌리그래함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빌리그래함의 간행물 크리스채너티투데이
한국판 발행인으로서
빌리그래함 사상을 따른다.
오정현 목사가 합동교단의 정체성을 가졌다면
WEA 총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하여
개최 하려 않았을 것이다.
신학 사상이라는 것이 이토록 중요한다.
WEA의 사상을 바로 알아
미혹 당하지 않고
기존의 정통 보수 교회로 우리 자신 지켜지기를 기도 하며
WEA 반대운동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이
함께 하신 분 들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