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엔가 만들다 내팽개쳐둔 나뭇잎 클레마티스 지지대를 완성시키고 감나무 자른 줄기에 매달아 주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감나무를 좀 신경서서 잘랐을텐데 벌써 죽은 가지가 많네요,ㅠㅠ 3년쯤 전에 나눔받아 파종한 클레마티스가 양동이 안에서 자랐는데 지주대를 안해줬더니 땅으로 기길래 더는 못미루고 올려주었습니다. 경희님댁이나 봄바람님댁의 멋진 색상의 클레마티스였더람 더 폼났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ㅋㅋ 제 성격에 나중에 또 옮길듯 싶어 양동이채로 갖다놓고 돌로 살짝 위장했습니다^-^
첫댓글 와 감나무 타고 올라가는 클레마티스 다 크면 환상이겠어요 그림이 쫙~ 그려지네요
내레 감나무가 죽어가서 걱정이 큽니다.ㅋㅋ
@나무비 새순이 돋는거 보니 저 가지를 키우심이 좋을듯합니다
일부러 저렇게 자르신거에요?
@봄바람 감나무가 너무 많고 그늘 지고 감이 철퍼덕철퍼덕 떨어져대고 낙엽도 싫고 그래서 나중에 덩굴이라도 올리자하고 감나무들 윗가지를 다 잘라냈는데 새순도 보기싫게 자라 막 잘라댔더니 죽은 줄기가 많아요^-^"
나무비님 울님들 꽃사랑이 저런거네요..!!
클레마티스가 감나무덕을 보겟네요.
줄기타고 가라고 만들어 주는
지지대가 멋집니다~~^^
지금도 보이지않게 나름들 한 사랑씩 하고들 계시곘지요?
그동안은 감나무가 죽던지 말던지 하는 마음이었는데 클레마티스때문이라도 잘 살아줬음 좋겠단 마음이 드네요,간사하게!ㅋㅋ
@나무비 나무비님 어찌 하면 감나무가 잘 살아질까요...!!??
안타까워요.
감나무가 잘 살아주기를 바랍니다...^^
@꽃마님 새순을 안따주면 될거 같아요.ㅋㅋ.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좋은 시간 되시구요~~
멋지게 만드셨네요 클레마티스들이 잘 올라가겠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러길 고대합니다^-^
재주도 좋으셔요
고사된 나무 뽑히지 않고 잘 버티고 있네요
구글 사진보고 컨닝 좀 했어요^-^
나무가 새싹이 군데 군데 올라오는 가지는 살거 같고 새싹이 안나는 가지는 썩어 부러질듯 하네요,ㅠㅠ
우왕! 솜씨가 정말 굿입니다요ㅎ
펜치 하나로 만드셨어요? 대단,대단~~
근데 양동이 가리는 돌도 안성맞춤이네요 ㅋㅋ
펜치 하나로 만들어지던걸요^-^
돌은 이번에 흙받으면서 좀 나와서 맘껏 골라 쓰고 있습니다.ㅋㅋ
멋져요~
나무비님 나뭇잎 따다 걸어 놓으셨네~^^
양철통 그자체도 빈티지로 멋진데 돌의 위장술도 훌륭하네요
감쏴!!!
양철통이면 그냥 두었을지도 모르는데 타일본드통이예요^-^"
카키색 락카를 칠하긴 했는데 모자라서 보이는 부분만.ㅎㅎ
역시 쎈쑤쟁이야~
그리 표현해 주시니 으쓱!
와우~~~
아주~아주~
멎진 생각입니다.
저도 해보구싶은데 저런 큰나무도 없고
우차면 좋을까요!.ㅋ
비타민님,정말 간만이예요~~
잘 지내시죵?
나무에 안달아매도 어디 기대 놓아도 될거 같아요^-^
돌도 통도 치우고, 고자리에 심어줘요. 땅심받게요.
내년부터는 엄청나게 무성해질거 같은데요.
큰 잎 멋져요.
옮길지 몰라서요~
꽃 핀건 핑크 하나뿐인데 혹시 다른 색상 피면 어울리는 애들끼리 묶어 심어줄까 해서요^-^;;
암튼 정말 대단한 나무비님~~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당장 따라쟁이 해야겠네요.
가빈님은 늘 저를 과대평가 하시는 경향이 있으십니당~~
응용하면 더 멋진 작품 나올거 같아요^-^
요즘클레에 빠졌습니다
정보감사
따라쟁이되도되지요ㅡㅡㅎ
저도 살짝 빠지고 싶은데 들여야할 아이들이 너무 많네요~
따라쟁이는 괜찮은데 함박골댁님이 더 잘 만드실것 같은 불길한 이 예감...ㅋㅋ
이쁘게 만드셔서 자랑질도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