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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람
 
 
카페 게시글
하나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7-210. 예수께서 산 위의 엠마오에서 말씀하신다
아가페 추천 0 조회 99 19.10.16 18:3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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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6 19:44

    첫댓글 알려진 곳이건 알려지지 않은 곳이건 예수께서 즉시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이지 않으시는 곳은 도무지 없다.

    어린이들은 예수의 옷에 매달리면서 기뻐하고, 비록 동시에 어른들에게 엄한 말씀을 하시더라도 손으로 가볍게 아주 다정스럽게 스치시면 더 기뻐하며, 의자에나 낮은 담 위에나 돌 위에나 쓰러진 나무줄기 위에나 풀 위에 앉으시면 몹시 좋아한다.

    그런 때에는 예수께서 그들과 같은 높이에 계시게 되어, 그들은 예수를 껴안고, 머리를 예수의 어깨나 무릎에 기대고, 보호 중에서 가장 다정스럽고 가장 잘 보호해 주는 것을 만난 병아리들처럼 예수의 겉옷 속으로 기어들어가 품에 안길 수 있는 것이었다.

  • 19.10.16 20:07

    다만 필요한 것 한 가지, 즉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 세상과 내세에서 참된 재산을 차지하기 위하여 사랑을 아는 것만을 찾는다.
    ~~~
    여러분은 바룩을 기억하십니까? 바룩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아, 너는 무슨 이유로 원수의 땅에서 살고 남의 나라에서 늙어 가며, 어찌하여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부정을 탔으며, 지옥으로 가는 자들 틈에 끼게 되었느냐?’

    그리고 이렇게 대답합니다. ‘네가 지혜의 샘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만일 네가 하나님의 길을 걸었더라면, 너는 오래 영원히 평화롭게 살았을 것이다.’

    잘 들으시오. 여러분은 조국 안에 있으면서도 귀양살이를 한다고 자주 불평을 하십니다.

  • 19.10.16 20:09

    하나님의 백성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지혜를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지혜의 샘물을 마시지 않으시면 어떻게 조심성과 힘과 총명을 가질 수 있고 어떻게 그것들이 어디에 있는지 만이라도 알고, 따라서 그보다 덜 중요할 것들을 알 수가 있겠습니까?

    지혜의 나라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그 지혜의 샘물을 주십니다.

    지혜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지혜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품을 벌리셔서 그 지혜가 여러분에게로 내려오게 하십니다. 

  • 19.10.17 20:05

    저는 사랑을 가지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멘

  • 19.10.20 15:12

    지혜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은 오류에서 오류로 빠져들어 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많은 것을 알고 너무 많이 알기까지 하지만, 이제 지혜는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바룩은 적절하게 이런 말을 합니다.
    ‘이 백성의 젊은이들은 빛을 보며 땅 위에서 살았지만, 지혜의 크고 작은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자손들도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래서 지혜는 그들에게서 멀리 떠나갔다.’

    그들에게서 멀리! 자손들이 빛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것이 예언자의 말입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말하는 지혜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4분의 3은 나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혜는 멀리 떠나가고 점점 더 멀리 떠나갑니다.

  • 19.10.20 15:14

    정신으로 하늘에 올라가고 지혜의 교훈을 알아듣기 위하여는 겸손하고 순종하는 정신이 필요하구 특히 전적으로 사랑인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지혜가 그의 독특한 언어를, 즉 지혜 자체가 사랑이므로 사랑의 언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길을 알기 위하여는 맑고 겸손하고 세 가지 사욕에서 벗어난 눈길이 필요합니다.

    지혜를 차지하기 위하여는 그것을 살아 있는 돈으로 즉 덕행으로 사야 합니다.

    이것을, 즉 살아 있는 돈을 이스라엘은 가지고 있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여러분에게 지혜를 설명해서 그의 길로 인도하려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덕행의 씨를 뿌리려고 왔습니다.

  • 19.10.20 15:16

    나는 모든 것을 알아보고 모든 것을 알고 있어서 그것을 내 종 야곱과 내가 지극히 사랑하는 이스라엘에게 가르쳐 주려고 왔습니다.

    아버지의 말씀인 내가 사람들과 말을 하려고, 하나님의 아들이고 사람의 아들인 나, 생명의 길인 내가 사람의 아들들의 손을 붙잡아 주려고 이 세상에 왔습니다.

    내 아버지에게서 모든 것을 받은 내가 여러분을 영원한 보물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게 하려고 왔습니다.

    영원한 애인인 내가 내 옥좌에 올리고 내 신방에 들어오게 해서 나와 함께 하늘에 있게 하기를 원하는 내 신부인 인류를 데려다가, 포도덩굴들이 생명을 얻어내는 진짜 포도나무의 포도주로 취하도록 포도주 광으로 인도하려고 왔습니다.

  • 19.10.20 15:21

    오! 지혜의 길이 아닌 길로 너를 구한다고 믿고 구하기를 원하면서, 너 자신을 거짓말과 죄악에 팔아넘겨 파멸하는 이스라엘아,

    파선했으면서도 너를 구하기 위하여 던져주는 든든한 밧줄에 매달리지 않고, 부수어진 네 과거의 잔해에 매달리는 이스라엘아,

    그래서 폭풍우는 너를 다른 곳으로, 저 먼바다, 빛이 없는 무서운 바다로 휘몰아간다.
    ~~~~~~
    이스라엘아, 다만 한 가지만이 필요하다.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지혜를 차지하는 것이다.

    과연 목숨은 가장 귀중한 것이 아니며, 자기 영혼을 잃는 것보다는 목숨 백 개를 잃는 것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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