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하늘마음과 가차이 산다고 싸우지 말고 나눠 먹으라고 하늘마음님댁으로 보냈네요 ㅜ
아유 어느님의 글에선가 2미터 크기의 고추나무에서 한참을 따도 겨우 두어주먹 된다는데
이만큼 따려면 얼마나 힘 들었을까요 ㅠㅠ
하늘마음님에게 늘 우리공간에 애 쓰시고 나눔도 많이 하시니 그냥 나는 정말 고맙게 먹은 걸로 할께요 라고 기별을 보냈는데도 다음날 약속도 없이 저희집 현관앞에다 두고 가셨네요
저는 애들 생일에 우르르 몰려와서 외출중이었어요
얼렁 한냄비 데쳐 무쳐서 최애 상황된장찌게랑양푼이채로 얼마나 먹었는지요 !
뭔 맛이라 꼬집어 말 할수는 없었지만 병을 물리친다는 봄나물 것도 공간에서 이쁜동생에게 선물받고선 너무 고마워 무어라고 얼렁 답도 못하겠데요 아휴
그러다 남은 건 하늘마음님께 요리법을 물으니 데쳐서 물 꼭 짜고 김치식으로 해도 맛있다길래 공간에서 배운 레시피 흉내내어 사과 등 ㅎ그리고 하늘마음님 젓갈로 담궜더니 ~~~~!!
햐아~또 별미네요 ㅎㅎ
주말을 애들 때문에 정신없이 보내다간 낮잠을 늦띵이 개아들캉 셋이서 4시간은 족히 잤던 거 같아요 ^^
그때서야 겨우 운해님에게 우짜고 저짜고 일이 있었고 그나저나 고마워서 우짜나요 하늘마음님은 집에 많다고 나혼자 먹어서 미안해서 우짤꼬 등 변명하고 이렇게 고마움을 늦게나마 남겨요 😂
맛있게 잘 챙겨먹고 안 아플께요 ㅎ
그리고 하늘마음님 저 다 줘서 고마워요 ㅋ
다음에 웬쑤 갚을께요 ㅎㅎ
공간에서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저도 사랑 많이 , 많이 할께요 ❤💛💚💜🧡
첫댓글 고추나물 맛있어요.
봄보약이니 맛있게 드셔요
머루님 반가워요
봄보약 먹고 더 자주 뵐께요 ~^^♡
아고, 아까 전화로 얘기 다 들어서
후기 안 올리셔도 되는데 몸도 피곤하실텐데 후기까지 올리시공ㅎㅎ
근데 하늘맘님이 고추나무순을 구하시길래 같이 나눠 드시라고 보냈는데
하늘맘님은 안 드셨네요.ㅎ
암튼 고추나무순김치가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
하늘맘이 고추순 구한다고 지도 읽었어요집에 많다는기 참말인지 거짓뿌렁인지 진정 이 사람은 하늘맘님 솜씨로 무친 한접시만 얻어 묵어도 되는데 말입니더
여튼 욕심도 없어요
@좋은날에(부산)
ㅋㅋ
그러게말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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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절대 전 솜씨 없어요 ㅎㅎ
블링님 예쁜 밤 되세요♡
ㅋ 원수갚는다는말,,,좋은날에님 맛있게 드세요~~
ㅎㅎ 제가 하눌맘에게 요런 말을 참 마이 핸 거 같네요 ^^😀😄😁
어이쿠 저녁을 배불리 먹었는데두
침이 고이네요~
고추순김치위에 두릅하나가 화룡점정~
하나하나 따시고 보내신 정성에
손맛까지 더하셨으니 맛은 보나마나겠어요^^
저는 어제낮에 그리 자고도 또 일찍 잠들었어요 봄나물이 덕인가 봐요 ㅎ
어머님 좋은아침 방가워요~^^♡
고추순 나물이 무슨 맛일까. 궁금해요 ㅎ
고추입 향이 살짝 나는것 같았어요 ^^
저도 그랬어요 봄나물이니 보약이다 ㅎ식욕이 막 땡겼어요 울타리님께서도 꼭 맛보시고 더 건강해 지세요~^^❤
홑잎나물 맛은 봤고
다음에는 고추나물맛 봐야겠네요
김치식으로 담은거 군침도네요 ~~
고추입 향이 살짝 나는것 같았어요 ^^
고추가루와 마늘.멸젓국만 넣고 버블버블~~오래두고 먹을수 있어 이 방법도 추천하고 파요 ㅎ
하눌이님 레시피로 김치식도 담아보니
아주 어릴 때 엄마가 만들어 주신 그 나물 김치가 기억이 났어요 ㅎ
고추나물도 꼭 맛 보세요 무지개님~^^♡
나는 사진을 저장
산책길에 더 자세히 보구 조금 뜯어와봐야겠어요
보내주신분 마음까지 보약음식입니다.
맛나게 드셔요
네 남이사님 꼭 그렇게 해 보세요
저는 문화센터에서 노래 하고 있어요 ㅎ
앗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