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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황금율이다 (마7:7-14) 2016. 1.17 주낮 은평교회
-기원전 6세기경 고대 희랍의 수학자인 피타고라스가 참 묘한 실험을 했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비율은 얼마일까?
-막대기를 둘로 나눌 때,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하는 데 중간을 지난 부분을 선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연구해 보니까 0.618이란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것을 황금분할율, 황금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의 유명한 건축물을 연구 조사해 보면 0.618의 황금율의 법칙에 따라 지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비너스상도 배꼽을 중심으로 아래 위 비율이 0.618이고 책의 모양도 가로 세로 비율이 0.618이어야 호감을 느끼고, 사회자가 무대에 설 때 중앙보다 약간 옆으로 서야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황금율입니다.
-170 곱하기 0.618= 105.06 실제로 상체를 재 보니, 67, 상체가 좀 길어, 그래도?
-건강하려면 황금율을 지켜여 한다고.
-우리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실내 온도가 23도인데, 건강한 사람의 체온인 36.5에 황금율, 0.618을 곱하면 23도 정도가 나오고, 밥을 먹어도 위장의 60-70% 채워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황금율 0.618이란? 인간이 느끼는 최고의 아름다움의 기준인 셈입니다.
-오늘 읽은 마태복음 7:12절 말씀의 별명이 황금율이라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황금율 법칙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가장 행복해질 수 있는 황금율이 이것입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율법이요 선지자라는 말씀은 구약 성경을 가리킵니다.
-구약 성경을 요약하면, 이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예)어느 집 아침 풍경입니다. 아들이 새 양복을 쭉 빼 입고 출근 준비를 합니다. 취직이 되어서 오늘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가족 모두가 설레이는 날입니다. 아버지가 부릅니다.
“아들아, 아버지가 인생의 선배로서 한 가지만 가르쳐 주겠다. 자 이리 와서 거울 앞에 서 봐라.”
-아들이 반짝 거리는 양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섰습니다.
“아들아, 거울을 보고 한 번 활짝 웃어 봐라.”
-아들이 활짝 웃습니다.
“봐라. 네가 웃으니까 거울이 웃지? 이제 잔뜩 찡그려 봐.”
-아들이 얼굴을 잔뜩 찡그립니다.
“봐라. 네가 찡그리니까 거울이 찡그리지? 이제부터 너는 혼자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 이거 하나는 명심하거라.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 네가 웃으면 웃고 네가 찡그리면 찡그린다는 사실을 명심 하거라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거울은 혼자 웃지 않는다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웃어야 저 사람이 웃어요. 황금율 법칙으로 설명드린다면 저 사람이 나에게 웃어 줬으면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웃어 줘요. 그래야 웃음이 나에게 온다는 겁니다.
-저 사람이 찡그려요? 그건 내가 그에게 찡그렸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원인이 내게 있어요. 이유 없어요. 나를 고쳐야지요. 나를 책망해야지요.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내가 원하는 것이 있어요. 나에게 이렇게 해 줬으면 하는 것이 있어요. 그걸 내가 먼저하는 겁니다.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내가 먼저 해요. 이것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시는 황금율 원칙입니다. 내가 먼저입니다.
-여기에 용기가 필요해요.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먼저 할 줄 아는 용기요. 연습도 필요하구요.
(예)어떤 아이가 접시를 나르다가 놓치고 말았어요. 아주 비싼 접시입니다. 쨍그랑, 소리가 진동을 합니다. 깜짝 놀라서 멍하니 서 있어요. -엄마가 달려왔어요.
-여기서 엄마가 할 수 있는 말이 두 종류가 있어요.
1-기분대로, 짜증대로 또 깼구나. 내 그럴 줄 알았어. 그 비싼 접시를 간단하게 해 먹었구나. 이건 엄마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속상해서, 욱해서 감정대로 기분대로 쏟아 버리고 싶은 말입니다.
-이건 하고 싶은 말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면 아이가 느낄 땐, 엄마는 나 보다 접시가 더 소중하구나, 나는 별 거 아니구나. 자존감이 떨어지게 돼요.
2-그러나 산산조각난 접시를 보고 이렇게 말할 수도 있어요. 괜찮아. 괜찮아, 놀랐겠다, 어디 다치지 않았니? 괜찮아. 접시야 또 사면되지. 이때 아이가 느끼는 것은 접시보다 내가 소중하구나. 나는 대단한 존재구나. 나는 귀한 존재다. 안아 줘요. 꼭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 안되고 내가 듣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황금율의 법칙이라는 겁니다.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듣고 싶은 말을 내가 먼저 해 주는 것, 용기가 필요하고 지혜가 필요해요.
(예)어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응답하라 1988 연속극이 있는 모양입니다. 거기 나오는 대사입니다.
-바둑을 두는 택이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말합니다.
“덕선아 나 바둑 져도 되지?”
-무슨 대답을 듣고 싶은 걸까요? “그럼, 져도 돼. 괜찮아.” 하는 데 “무슨 소리야 이겨야지, 꼭 이겨?” 그러면 무거워요.
-우리가 듣고 싶은 단어 두 개가 소개 됩니다.
“그럼이라는 단어와 괜찮아라는 단어.”
-나 못해도 되지? 그럼, 나 살쪄도 되지? 그럼,
-나 성공하지 못해도 되지? 그럼, 나 시험에 떨어져도 되지? 나 늙어도 되지? -그럼, 괜찮아.
-우리가 서로에게 행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황금율입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서로 서로입니다.
(예)베드로가 주님을 모른다고 3번이나 부인했습니다. 죄책감 때문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에도 도망치고 말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 만났는 데도 도망쳐 버렸습니다. 고기 잡으러 가 버렸어요. 도저히 주님 앞에 설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베드로를 쫓아가셔서 네가 나를 사랑하지? 말씀하시면서 베드로를 회복시키십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이렇게 풀어 보고 싶습니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부인했어도 괜찮아. 내가 알아, 네가 얼마나 부족한지 내가 알아. 인생은 그렇게 넘어지는 거야. 다시 힘을 내, 괜찮아. 내가 있잖아. 이제 부터는 내가 너를 붙들 거야, 내가 너를 도울 거야. 내가 너와 동행할 거야. 내가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람으로 창조해 갈거야. 힘 내, 베드로야. 일어서. 괜찮아.” 그런 말씀이 아닐까요?
-베드로를 만나 주신 주님이 오늘 우리를 만나 주십니다.
“괜찮아. 넘어져도 괜찮아. 좀 틀리면 어때, 좀 부족하면 어때, 인생은 그렇게 흔들리며 만들어져 가는 거야.”
-주님이 먼저 우리를 황금율로 대접해 주시는 겁니다.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우리가 원수일 때 우리를 사랑
(예)어느 유명 인사의 고백입니다. 어린 시절 시골에서 살았습니다. 어느 날, 옆집 소가 자신을 들이 받으려고 해서 엉겁결에 돌을 들어서 내리 쳤습니다. 픽하고 쓰러지더니 죽고 말았습니다. 수백만원 짜리 소가 죽었습니다. 그 주인이 아버지에게 찾아 와서 물어내라는 겁니다. 아버지가 묻습니다.
-왜 그랬니? 대답합니다. 소가 나를 들이 받으려고 하잖아요? 그래? 괜찮아. 그리고 소 한마디 값을 그대로 물어 주시는데, 야, 내가 소 한 마리 보다 비싸구나. 아하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그는 삐뚫어질 수 없었다고 해요. 괜찮아, 그럼,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소원이 있답니다.
1-나를 좀 이해해 줬으면, 내가 왜 이러는 지, 내 마음을 좀 읽어 줬으면 하는 소원이 있대요.
-그렇다면 황금율 법칙에 의하면 내가 저 사람을 먼저 이해해 줘야지요. 먼저입니다. 내가 먼저입니다. 황금율의 중요한 법칙이 내가 먼저입니다. 나를 먼저 이해해 줘가 아닙니다. 내가 먼저, 그를 이해해 주는 것이 용기가 필요해요. 이것이 행복의 첫 걸음입니다.
(예)저는 곰곰이 생각합니다. 어린 시절 저희 집은 정말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어느 땐 한겨울에 바람이 슝 불면 지붕이 슝 올라가요. 밤하늘이 보여요. 별들이 보여요. 겨울 밤하늘은 보기만 해도 이가 시려요. 이러다가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는 건 아닐까? 그런 집에서 살기도 했구요. 추풍령에서요. 이번 겨울에 혼자?
-그런가 하면 남의 집 웃방에서 살아보기도 했어요. 아궁이에 불을 때면 불기운이 안방을 거쳐서 겨우 웃방에,
-저는 어린 시절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초등학교는 다섯 군데를 전학 다녔어요.
-그런데 제가 비행 청소년이 되지 않았던 이유가 뭘까?
1-어머니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언제나 저에게 괜찮아, 그럼, 괜찮아, 잘못해도, 언제나 괜찮아,
-한 번은 망치질을 하라고 어머님이 못을 잡고? 하기 싫은 데 그냥 내려쳤어요. 그만 어머님의 손등을 망치로 후려 쳐, 뼈가 하얗게? 그런데도 괜찮아, 괜찮아.
2-그리고 제가 빗나가지 않았던 이유는 교회였습니다. 어머님이 데리고 가신 교회가 좋았습니다. 주님은 나를 이해해 주신다니까요.
-울기도 많이 울고, 부르짖기도 많이 부르짖었어요.
-주님이 나를 이해해 주셨으니 이제 내가 저 사람을 이해해 줘야지요. 이 공식이 주님이 말씀하시는 황금율입니다.
-아빠가 얼마나 외로울까? 엄마는 얼마나 힘드실까?
-저 사람이 직장에서, 사업을 하면서 얼마나 힘들까? 가정일로 얼마나 힘겨울까? 아침 밥하고 점심, 저녁하고,
-내가 힘든 것만 생각지 말고, 나만 이해해 달라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저 사람을 이해해 주는 것이 황금율입니다.
2-사람들은 참아 주고 기다려 주기를 바란대요.
-그러나 황금율의 공식에 따르면 이제 내가 다른 사람을 참아 주고 기다려 줘야지요. 좀 참아 줘요. 좀 기다려 줘요. 이것이 행복의 공식입니다. 정답입니다.
-아니 주님이 나를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데요.
(예)성경을 보면 참아 주시는 것, 기다려 주시는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이예요.
-탕자가 집을 나가, 유산을 가지고? 그 아버지는 기다려, 참고 기다려, 아버지는 믿어, 아들을 믿어 주셔,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반드시 새 사람이 되어서 돌아올 거라.
-오늘도 우리를 믿어 주시는 주님, 참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님, 우리가 이걸 믿어요. 믿음의 뱃장입니다. 누군가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지 말 것, 믿음의 뱃짱!
3-나를 인정해 줬으면, 나를 무시하지 말고, 나를 높여 줬으면, 나를 있는 그대로 좀 격려해 줬으면, 내가 하는 말에 맞장구 쳐 줬으면
-이걸 황금율 공식으로 바꾸면 내가 먼저입니다. 내가 먼저 저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해 줘요. 높여 줘요. 받으려 하지 말고 줘 버려요.
-저 사람이 뭐라 하든지 맞장구 쳐 줘요. 좋아, 괜찮아.
(예)어느 분이 차를 운전하는데 뒤에 쿵하는 소리가 들리고 차가 흔들렸습니다. 뒤를 돌아다보니 어느 여자 분이 운전대를 붙들고 사색이 되어있었습니다.
내려서 차 뒤쪽을 살펴보니 조금 일그러져있었습니다.
“조심하셔야지요. 자동차 서류 있으세요?”
아주머니는 얼굴이 사색이 되어서 뭔가를 가져 왔습니다.
“남편이 혹시 사고 나면 꺼내 보라고 한 봉투예요.”
받아 든 서류 봉투를 열자 서류가 나왔는데 그 위쪽에 커다란 글씨로 이렇게 씌어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보! 당신이 이 서류를 꺼내보고 있다면 당신은 무사하겠구려! 아무 걱정 말고 보험회사에 연락해요. 그리고 나한테도 연락하고, 차는 어떻게 되어도 괜찮소. 내게 중요 한 것은 차가 아니라 당신이라는 걸 기억해요.”
여자분이 물었습니다. “보험 회사에 연락할까요?”
남자는 그 글귀를 보고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아니예요. 그냥 가세요. 아줌마, 오늘 남편 덕 보신 줄 아세요.”
-누구나 나를 응원해 줬으면 하는 겁니다. 누구나 나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줬으면 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황금율의 공식으로 먼저해 줘요. 먼저 위로하고 먼저 격려해 주고, 내가 먼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내가 먼저 대접해요.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까요.
-특히 맞장구 쳐 줬으면, 감탄해 줬으면, 으와.
-지구가 흔들리고 우리 집안이 날아갈 일이 아니라면, 좀 틀렸어도, 맞장구 쳐줬으면, 그래
-어른들의 약점 중에 하나가 상대방을 고쳐 주려고 하는 것, 지시하고 명령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야 될 줄 알아요.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고치려 들어요. 가르치려 들어요. 이거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 지 몰라요. 그러다가 장벽이 생기고 마음에 금이 가요. 우선 모범이 되면 그냥 닮아요. 닮지 말래도 닮아요.
(예)누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강아지가 환장하게 나를 좋아하는 비결?” 좀 가르쳐 주세요. 강아지 종류는 시츄래요. 엄마만 좋아하고 자기는 힐끔거리며 쳐다 보다가 만대요. 거기에 댓글이 적혀 있는데, 간단해요.
-시츄와 함께 놀아 주세요. 인형을 던지며 만져 주고 먹을 거 주고 축구도 하고, 강아지 하고?-그래야 좋아한대요.
-무엇이든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강아지도 이걸 알아요.
-그러니까 이 말씀을 조금 더 깊이 묵상해 보면, 우선 내 마음을 내가 읽어야 해요. 대접 받고 싶은 마음, 내가 무엇을 원하는 지,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도 읽어야 해요. 상대방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예)마르다는 예수님을 대접하려고 열심히 음식을 만들고 있었어요. 마리아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예수님 앞에서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어요.
-그런데 주님은 열심히 일하는 마르다는 책망하시고, 말씀을 듣고 있는 마리아를 칭찬하셨어요. 왜요? 간단해요. 마르다는 주님의 마음을 읽지 못했어요. 열심을 내도 무효예요.
-그러나 마리아는 십자가를 앞둔 주님의 마음을 읽었어요. 아하, 지금은 먹는 게 중요하지 않구나, 말씀을 들어 드리고 아멘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예)제가 우리교회 어린 아이들과 아주 친합니다. 어떤 아이들은
-중고등부 학생이럽니다.
“엄마, 목사님도 우리 집에 데리고 가서 같이 살자.”
-초코렛 주지요. 함께 놀아주지요. 이불 태워 주지요. 만나면 반가워하지요.
-여러분, 선생님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내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걸 먼저 생각지 말고, 선생님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황금율입니다.
-해 보세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인사입니다. 예의바르게
-인사로 대접해 보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미소를 가득담고요. 그리고 정기적으로 초코렛 포장해서 드려 보세요.
“선생님, 힘드시지요? 제가 응원합니다. 선생님 파이팅.”
(예)제가 극동방송 가면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꼭 인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음식이 있으면 저에게는 수북히 올려 주세요. 고기요? 다슬기요? 저만 많이 주세요.
-제가 곰곰이 살펴 보니까 잘 되는 식당? 다 이유가 있어요. 잘 되는 사업? 다 이유가 있어요. 황금율의 이유가 있어요.
(예)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7가지 습관이란 책이 있어요. 존 더글라스라는 분이 쓴 책입니다. 중복되기도 합니다만, 직장에서 사업 현장에서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1-존중입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게 해 주는 거지요. 특별히 가족끼리, 친구끼리, 이웃간에
-저 사람이 있어서 내가 있는 거잖아요.
-케이비에스의 이금희 아나운서를 보면, 사람들이 왜 그를 좋아하는지를 실감합니다. 그는 맞장구를 실감나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눈을 크게 뜨면서, 아하, 감탄,
-어린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땐 무릎을 꿇어요. 눈높이를 맞추어요. 사람들이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어요.
2-미소입니다. 인사를 해도 미소로 인사하는 데 달라요.
-미소로 인사만해도 점수는 이미 따요.
3-이름을 불러 주기,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이란 시에는 이런 구절이 있지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4-관심입니다. 그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면 2분 만에 친구가 된대요. 나에게 관심을 가져 주면 마음이 열려요. 사랑의 다른 이름은 관심입니다.
-미움의 다른 이름은 무관심이예요.
-특별히 가족끼리, 우리 무관심하지 맙시다.
-엄마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아빠가, 자녀들이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예)우리교회가 선교사님들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유는 하나님의 관심이 거기에 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 있어요.
-저는 아무리 성경을 읽어도 하나님의 관심은 거기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좋아하게 만드는 비결은 하나님의 관심을 알고 힘을 쓰는 것이예요.
5-칭찬입니다. 잘한 것을 찾아야 해요. 잘한 것을 잘했다고해야지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타이밍을 놓치면 무효입니다.
6-경청입니다.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요.
#사 28:23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자세히 내 말을 들으라
-우리교회에 오시는 목사님들이 저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은평교회 성도님들이 정말 잘 들으신대요. 정말,
-경청해야 나를 좋아하게 만들어요.
7-설득입니다. 마음을 움직일 줄 알아야지요.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알아야지요.
8-저는 한가지 덧붙여요. 설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서 설명될 수 있다면, 내가 향기가 되고 편지가 될 수 있다면.
-주님이 주신 황금율입니다.
#마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