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대상 '안주야 모듬술국' 출시 </strong></p><p><strong>안주 HHMR시장 3년새 5배 UP</strong></p><p>대상(주) 청정원이 서울 논현동 포장마차 스타일의 가정간편식(HMR) 제품인 '안주夜' 모듬술국'을 18일 출시했다.</p><p>국내에서 처음 국물안주 HMR을 내놓은 대상이 국물안주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p><p>안주야 모듬술국은 국내산 고급 토종 순대를 비롯해 마리 고기와 염통 등 풍부한 건더기가 칼칼한 국물에 담긴 HMR 제품이다.</p><p>시골 육수와 돼지뼈 농축액을 호랑요해 만든 국물에 된장으로 맛을 냈다.</p><p>대상 관계자는 '국물에 밥이나 면을 말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p><p>HMR인 만큼 조리법도 간단하다.</p><p>전자레인지에 용기째 5분30초 가량 대우거나 냄비에 붓고 중불로 약 3분간 가열하면 바로 먹을 수 있다.</p><p>가격은 6980원이다.</p><p>대상은 지난해 7월 곱창전골과 국물닭발 등을 내놓음 국물안주 시장을 개척했다.</p><p>]이후 동안 F&B와 오뚜기 등이 국물에 담긴 닭발을 HMR로 네놓으면서 국물안주 시장이 형성됐다.</p><p>앞서 2016년 냉동안주 HMR 브랜드인 아주야를 론칭한 대상은 '논현동 포차 스타일'과 합정동 이자카야 스타일' 등의 </p><p>냉동안주 HMR 제품을 내놓았다.</p><p>대상이 국물안주류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건 국물을 포함한 냉동안주 HMR 시장이 습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p><p>시장조사회사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냉동안주 HMR 시장 규모는 </p><p>2016년 195억원</p><p>2017년 598억원</p><p>2018년 960억원 등으로 3년 새 다섯배 가까이 커졌다.</p><p>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엔 1300억원가량의 시장이 될 전망이다.</p><p>서명현 대상 편의1팀장은 '안주夜는 안주 HMR 시장에서 50%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p><p>국물안주 HMR 제품군을 더 늘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후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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