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두산동]보쌈칼국수전문점 햇밀가
아침 일찍부터 학교에 교수님뵈러 갔다가 간만에 만난 친구랑 점심~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햇밀가에서 따뜻한 점심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학교는 왜 이렇게 추운지..
캠퍼스에서 덜덜 떨다 나온 우리는 따뜻한 음식이 필요했어요.
해물얼큰수제비랑 떡만두국..
겨울메뉴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추운 날씨에 정말 잘어울리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각각 6000원입니당~
해물얼큰수제비는 제가 먹고 친구는 떡만두국먹었는데
수제비 국물이 끝장~ ㅎㅎ 조개와 새우 등등 해물마이 우러나서 시원하구요,
수제비도 쫄깃쫄깃.. 찹쌀을 넣어만들었나봐요.
떡만두국은 만두 좋아하는 친구가 또 먹으러 와야겠다면서 좋아라하네요.
저도 만두하나 얻어먹어보니, 만두가 알찬~! 히히히~
뱃속이 따뜻해지니 이제 좀 살것 같네요~^^
첫댓글 해물얼큰 수제비 먹고싶어요^0^
얼핏 봤을때 짬뽕인줄 알았네요.. ㅋㅋ 만두도 맛있어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얼큰수제비에 한표~
추울때 아닐까 싶네요.. 아직 학교 다니시는 부럽..
맛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오늘 날씨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간다고 하네요..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햇밀가 좋겠는되요.. 올 겨울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집이네요..
뭘 먹지 고민만 했는데.. 이제는 가보때가 너무 많아 졌어요..ㅎㅎ
맛집으로합니다
오늘은 뭐 먹지.. 덕분에 이런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