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에서 사임한 예술가 박상을 대신해서 육군 기술자 용영이 고용되었습니다.
오, 2차 상륙군은 좀 세보이는군요?
네, 또 호주 남부에 상륙했나 봅니다.
기술에서 영 밀리니 수가 모여도 안되는군요.
약간의 지방자치제를 시행해봅시다.
그 와중에 폴란드는 망해가고 있습니다. 조선에 대항하는 나라가 다 그렇죠.
결국 조직적으로 저항하던 서반아군은 또 전멸하고 맙니다.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국가 사상은 '향교 출석 의무'가 되겠습니다.
북미나 남미 식민지는 수익을 파괴하는 용도는 되도 전쟁을 끝내지 못한다는 의견을 따라서 본토 침공을 시도합니다.
일단 통행권을 얻어내죠.
만들어진지 몇년 되지도 않아서 벌써 자본금이 다 떨어지나 봅니다. 국고에서 증자합니다.
폴란드군은 날개달린 훗사르를 운용할줄은 알아도 전쟁에서 이길줄은 모르나 봅니다.
결국 전멸합니다.
오스트리아가 감히 통행권 요청을 거절하는군요?
국경에 군대가 당장 들이닥치니 그제서야 현실을 깨달은거 같습니다.
정부기술이나 국내 안정도에는 투자할곳이 없으니 국고나 채웁시다.
폴란드는 결국 해협 주변의 금싸라기 땅 한곳을 내주게 됩니다.
마침내 육군 기술의 새 장이 열렸습니다. 독일의 프레드릭 대제가 개혁했다는 프레드릭식 보병, 영국에서 쓴다는 붉은 제복군, 불란서에서 쓴다는 푸른 제복군, 그리고 오지리에서 회교도를 막는데 쓴다는 백색 제복군을 선택할수 있군요.
조선군의 강력한 화력 교리에 걸맞는 프레드릭식 보병을 선택합니다.
역시 강력한 화력이군요.
이런..
한편, 서반아 본토 진공작전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여기저기서 서반아군이 무기를 떨어뜨리면서 항복하는군요.
조선에는 2인자가 필요 없습니다.
이런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 사상을 만들 철학자를 고용합시다.
기병 위주의 서반아군을 보병 위주의 조선군이 간단하게 밀어붙이는 결과입니다.
박격포의 새 형태입니다.
좋은 재료료 만들어졌죠.
마침내 조선에게 본토를 유린당한 포도아는 굴욕적인 평화협정을 체결하게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식민개척에 끼어들어봅시다. 아, 땅이 없다고요? 뺏으면 그만이죠.
우리는 그의 철학을 널리 퍼뜨려야 합니다.
뭐, 금방 진압할겁니다.
서반아도 본토에서 한곳을 내어주고, 모든 외교관계를 단절하고, 영토주장을 포기하며, 엄청난 액수의 배상금을 조선에 내는 조건으로 평화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지중해 통행을 관리하게 됩니다.
한편, 부활한 맘룩조는 노예를 여전히 군대로 삼았기에 조선에게 또 선전포고를 당합니다.
한달 걸렸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조선은 중앙집권의 끝을 보게 됩니다.
간단하죠.
습지를 개간해서 농경지를 새로 만들어줍니다.
1746년 1월 5일의 세계지도입니다. 이제 좀 볼만한가요?
첫댓글 러시아를 침공한다!
크고 아릅답습니다
북미가 참 개판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