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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어이없는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요즘 운전면허학원을다니는데요 오늘 제가 학과시험에합격하고 장내기능교육을 2시간받고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셔틀버스 기사아저씨는 매너라곤 눈꼽만큼도 찾아볼수도없는 그런사람입니다.. 맘에 안들면 운전면허학원 다니는 학생들에게 욕을 여과없이 뱉습니다.. 오늘 그 또라이같은 아저씨가 저한테 어디에서 하차하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길동 보룡약국이라고 말해줬습니다.. 셔틀버스 기사아저씨는 보룡약국을 잘못들었는지 저를 고덕역에 내려주는겁니다.. 나: 아저씨 보룡약국인데요.. 보룡약국이요.. 아저씨:이 미친새끼가 그냥내려 아까는 고덕역이라매 미친놈아 나:보룡약국이라고했는데요.. 아저씨:그냥 여기 내려서 집에가 반대편에 있는문열고..(개귀찮다는말투에다가짜증섞인말투로) 저는 그냥 빡쳐서 그냥 차에서 내렸습니다.. 설사 잘못듣었다치더라도 보룡약국까지 데려다줘야되는거아닙니까? 진짜 어이가없네요.. 돈내고 욕먹고 이상한데 내리고 기분잡치게하고... 이게뭡니까 진짜.. 무슨 학원등록생이 호구도아니고 이런대접을받야되는지 참.. 아무튼 내일 학원에 제대로 복수해줄생각입니다.. 시정조치안하면 당장 환불하고 소비자고발원에 고발하겟다고말이죠.. 학원등록생을 호구로보는 이아저씨를 위해서라도 이사태에 대해 학원에 알려야할꺼같습니다.. 예전에도 아저씨가 학원등록생한테 혼잣말로욕하는걸 목격했고 저한테도 첫날부터 반말에다가 계속 짜증섞인 말투로 얘기하더군요... 진짜 돈내고도 이런대우받아야됩니까?.. |
첫댓글 ? 사상이 삐뚤어지신 아저씨네
운전학원 쌤들 텃세 심한사람들 많아요 욕지거리 쩔어요ㅠㅠ
헐 심하다 ; ....
저런사람은 걍 신고하셈 짤려봐야 정신차리지
어디학원임? 길동이면 강동구아닌가여
헐 학원에 신고 때리셈 조치안해주면 소비자보호? 이런데 신고한다하세여
하남 21c자동차전문학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