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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스크랩 카바 신전의 대형 참사를 보며
구장회 추천 0 조회 40 15.09.25 15: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카바 신전의 대형 참사를 보며

                                                                                                                                          - 海心 구장회 - 

 

  TV 뉴스에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무슬림들의 종교행사에서 참사가 벌어저 귀중한 생명들 수백명이 죽는 참사가 벌어?다는 보도를 보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순례객들이 몰려들어 7백 여명이 죽고 80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 무엇보다도 종교행사에 종교인들이 성지순례로 모인 것인데 어떻게 그렇제 질서를 지키지 않고 그 많은 사람들을 깔려 죽게 만드는가, 이해가 빨리 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된 것인가, 사연을 알아보니 무식한 신앙이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죽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무슬림들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카바 신전을 중요한 성지로 여겨 평생 한 번은 꼭 성지순례로 찾아간다. 무슬림 교도들에게는 그것이 의무로 되어 있어서 한해에 200만명 정도가 이슬람 성지 메카와 메디나를 찾아온다고 한다. 그들은 그곳에 와서 메카의 카바 신전 가운데 있는 성석에 입을 마춘 후 주위를 반시계방향으로 7바퀴를 도는 행사를 하고 맨 마지막으로 자마라트라고 불리우는 3개의 마귀 돌기둥에 돌맹이 자갈 7개를 던지며 악마여 물러가라!”고 외친다. 악마 물러가라고 돌맹이를 들고 와서 던지는 현장에서 서로 먼저가서 던지려고 밀치는 바람에 사람들이 넘어지고 그 넘어진 사람들을 덥터 넘어지면서 압사 사고로 717명이 죽었고, 86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의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죽은 사람들 중에는 사람들 틈에 끼어 오도 가도 못한 상태에서 탈수증세로 기절한 사람도 있고, 사람들에게 깔려죽은 사람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구조대원들이 4천명이 동원되고, 구급차가 270여대 출동했지만 속수무책이였다. 인산인해로 몰려들어 밀쳐대는 것을 무엇으로 막을 수 있겠는가, 이러한 참사는 이번만이 아니였다. 1990년에는 1426명이 죽었고, 2004년에는 244명이 사망하는 폭력사태도 있었고, 2006년에는 364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벌어?고, 금년에도 9월에 110여명이 죽었고, 200여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은 열흘 뒤에 하지”(성지순례) 기간이 되어 수백만 명이 몰려올 것을 대비하여 사우디 정부에서 증축공사를 하던 중 초속 20m의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저 대형 크레인이 넘어저 그런 참사가 벌어진 것이다.

 

  이런 참사를 보면서 잘못된 신앙이 얼마나 무섭고 위험한 것인가를 새삼 생각하게 해 준다. 무슬림 교도들이 너무 불쌍해 보인다. 악마를 물리치기 위하여 생명걸고 달려가서 돌맹이를 던지는 무지한 사람들을 보면서 인간의 무지가 참사를 불러온다고 생각한다. 무슬림 교도들이 던지는 돌맹이가 무서워서 도망가는 연약한 악마라면 하나도 겁낼 것이 없지 않은가, 이 세상 천지에 사람이 던지는 돌맹이가 무서워 도망가는 마귀가 어디 있겠는가, 지금 최신 무기가 동원되고, 핵무기가 동원되는 시대에 자기에게 던지는 동맹이가 무서워 도망가는 마귀를 본 사람들이 이 세상에 한 사람이라도 있겠는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또 한가지 성지에서 돌맹이를 던지다가 죽는 것은 축복을 받는 것이라고 한다는데, 신앙을 지키다가 핍박을 받아 순교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끼리 질서를 지키지 않아 깔려죽는 것이 축복이라니, 그런 교리를 믿는 사람도 어리석기 짝이 없고, 그런 교리를 만들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종교 지도자들도 큰죄를 범하는 것이다. 잘못된 신앙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며 얼마나 많은 피해를 사람들에게 주는 것인가를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토록 잘못된 신앙을 심어주어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종교가 올바른 종교라고 할 수 있는가, 이런 잘못된 종교인들이 지금 한국 땅에 계속 들어오고 있다.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종교는 참된 종교가 아니다. 이토록 사람들을 죽게 만드는 종교는 절대로 멀리해야 하고 이런 잘못된 종교로부터 우리 국민들을 바른 신앙으로 보호해 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악마를 물리치려고 돌맹이를 던지려다가 자기들이 압사 당하여 쓰러저 죽으니...마귀들이 껄껄대며 웃겠다. 마귀가 제일 무서워 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십자가라는 것을 세계 만민들이 알아야 할텐데, 마귀의 돌기둥에 돌 던지지 말고, 빈손으로 주님 앞에 나오는 무슬림 교도들이 많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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