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지팡이 출애굽기 6:28-7:14 관심~ 참 무심한 나.... 오늘도 세상을 향해 관심갖기를 원하시는 주님과 함께 하루를 열어간다 어제 새로 오신 손 성도님께 아침에 톡을 넣는다 또 어제 나오지 못하신 박 성도님께~ 또 수술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이웃 가게인 미용실 원장님께도~ 이게 뭐라고 왠지 마음이 풍성해진다 관심을 넘어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과 함께 주님으로 인해 서로 기뻐할 수 있는 관계가 되게 하시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어 가게 하소서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모세가 힘에 겹다고 느낄때마다 못하겠다고 투덜(?)거리는 반복되는 말..... 변명일까? 그렇지 않다 그저 있는 그대로 말한 것이다
나는? 힘들고 버거울때마다 육체의 연약함을 가지고 못하겠다고 투덜거린다
그런데 그 투덜거림도 주님께서는 받으셔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가시는데 동참하게 하신다
주님~ 오늘도 육체의 연약함으로 투덜거리며 울퉁불함에도 그럼에도 사용하셔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이심을 찬양하며 기대하며 걸어가는 믿음의 길이 되게 하소서
내가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할터인즉...... 나의 좁고 연약한 믿음은 자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바로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시길 바란다 또 바로가 모세의 말을 잘 듣길 원한다
주님~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당장 내가 편하게 모두가 내 말을 잘 듣길 원하는 연약함을 오늘도 내려놓습니다 거시적인 안목을 주셔서 멀리 바라보게 하소서 하나님의 큰 구원의 계획을 바라보게 하소서 당장 눈 앞에 보여지는 현실이 아니라 크신 하나님께서 보여주실 구원의 큰 그림을 바라보게 하소서
내 군대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 현재 모세의 눈에 보이는 것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이다 그들을 어떻게 군대라고 부르실 수 있을까? 그러나 하나님의 눈는 현재 보이는 상황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에 보여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신다~~~ 그들은 애굽으로부터 핍박받는 불쌍한 노예가 아니라 애굽 군대를 이길 하나님의 군대가 될 수 있음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하나님 말씀대로 이루어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미시적인 눈으로 현재의 상황을 보고 그 상황에 빠져있으면 핍박받는 노예에서.... 그저 애굽의 종 노릇하는 노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노예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강한 군대가 되는 길~~~~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된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가면 된다
주님~~ 오늘도 연약함의 자리에서 벗어나 주님의 강한 군대가 되길 원하시는 주님과 함께 말씀을 붙잡고 살아가는 한 날이 되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
입이 둔해도 애굽의 왕 바로 앞에서 말씀대로 하는 모세~ 아론의 지팡이가 뱀이 되는 기적을 보여준다 이에 바로도 애굽의 현인들과 마술사들을 불러 똑같이 행한다 그런데 다름이 있다~~~ 12 각 사람이 지팡이를 던지매 뱀이 되었으나 아론의 지팡이가 그들의 지팡이를 삼키니라
이 다름을 바로도 보았다 그런데도 무시하고 만다 이 다름을 보고 크신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외면하는 것이다
리더자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메세지를 보지 못하고 아니 보여주어도 완악함과 교만으로 애써 무시하고 외면하면 그에 속한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된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주님~ 완악함으로 교만으로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외면하며 무시하는 어리석은 리더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메세지에 늘 민감하게 하셔서 내가 속한 공동체가 점점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