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야기
글/생명강가(2010.8.25)
문장은 함평군 해보면 문장리를 일컫는 마을 이름으로서
해보면 면소재지이기도 하며
광주, 장성읍, 영광읍, 함평읍과 모두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호남의 중심 광주와 영광을 오가는 직행버스가 상시
정착하는 곳으로서 그러므로 교통의 요충지라 할 수 있다.
상사화라고도 하는 꽃무릇 축제가 매년 이맘 때 열리는
영광과 함평의 대표적인 명산 불갑산 동남쪽으로 자리한 문장은
함평천지를 내려다보는 풍경과 지리적 여건이 좋아
호남의 남서지방에서는 전원주택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 함평국군병원이 건립되는 등 휴양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문장은 우리나라 기독교가 전파되던 요람지로서
지금부터 100여 년 전 호남에서 광주를 비롯하여 처음
예배당이 세워지던 서너 곳 중 한 곳으로 지금의 문장예배당이
100년의 역사 속에 세워진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최근에 함평 땅에서는 유일하게 복음텐트를 치고
워치만 니 소책자와 회복의 복음지들이 다수 배포된 곳이며
여러 사람들이 복음대상자로 연결되어 있다.
현재 영광교회에 생활하고 계시는 이연순 자매님은
연세가 64세로서 뉴질랜드에 사는 아들이 회복되면서 연결되어
4년 전 장성교회생활부터 시작하시고,
3년 전 영광교회 개척 멤버로서 존재 자체가 소중한 분으로서
지금은 영광교회의 만찬준비봉사를 주로 하신다.
문장으로 시집오시면서부터 지금까지 살고 계셔서
이곳 문장사정은 누구보다 밝으신 분이시다.
영광교회 http://cafe.chch.kr/yeonggwangch
첫댓글 해보면 문장리 ..정말 의미가 있는 마을 이름입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그 통과되신 그 느낌을 반향하듯..
꿈보다 해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