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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2021년 8월 28일 토요일
날씨: 구름 많음 28도C
어디를:여주 여강길 5코스 순 방향 약9km>
누구와: 아내와 둘이서
트레킹시간: 4시간 05분 <놀멍쉬멍, 시간은 의미없음>
▲여주 여강길에 입문 하며.....
04:55분에 집을 나와 네번째의 환승으로 판교역에서 07:25분발 경강선 여주행에 오른다.
▲여주역-판교행 시간표
▲여강길 5코스 인증 뱃지와 트랙
▲08:15분 여주역 도착
▲같은 전철로 이동하여 여주역에서 반갑게 만나 뵌 전광석화님과 우분트님 오랫만에 뵈어 반가웠습니다.
▲세종대왕의 도시 답게 여주역 앞 광장 바닥에도 한글이....
▲여주역 앞 모습, 허허 벌판에 아파트공사가 한창이다. 두번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세종 초교 모습
▲세종대로를 건너 황학산 가는길
▲황학산 산림욕장으로
▲산림욕장 주차장 입구
▲황학산 숲길
▲리본도 전혀 없고 안내표시가 확실하지 않아 처음 걷는 사람은 누구나 알바 하기 쉬운 숲길
반대편으로 갔다가 다시 수목원 가는길 철탑아래로,
제대로 가고 있는데도 여강길 앱은 경로 이탈이라고,ㅎ 앱이 아직도 제대로 활성화 되지 못하고있다.ㅠ
▲주민들께 몇 번을 물어도 "자영 쉼터"아는 사람이 없고, 알바 끝에 육감으로 수목원으로 이동 한다.
여강길 앱 때문에 오히려 알바를 하고,ㅋ 야자매트가 깔린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수목원 입구
개설
황학산 수목원은 2006년 12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수목원 조성사업을 추진하였다.
2010년 5월에 예비 개원을 하였고, 2012년 5월 1일에 정식으로 개원하였다.
수목원의 규모는 27ha이며, 1,442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황학산수목원은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사라져가고 있는 소중한 자생식물의 복원연구를 하는
수목원 설립의 기본목적에 충실하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할 수 있는
공간조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수목원 안으로 들어가 관람하고 간다. 매룡지 수련과 왜개연
▲청정 지역이라 그런지 나비들 많이 볼수 있다.
▲천일홍과 장독대도 있고,
▲초가집과 우물도 재현 해 놓고
▲도자기의 고장을 알리는 조형물도...
▲양화소록이란 제목이,
▲나무수국과 조형물
▲수목원 안으로 들어서면 연못. 매룡지에 수련이 가득 피어 보기좋다. 수련을 보며 벤치에서 한참을 쉬어 간다.
▲수목원에서 황학산 정상 가는길, 능선에 올라서면 자영쉼터 두 번째 스템프 도장함이 있다.
▲자영 쉼터의 도장함, 명성황후의 아명이 민자영이라고, "자영쉼터"라고 쉼터 이름을 붙여놨는데
정작 많은 지역 주민들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쉼터 가는길을 찾으려고 수목원 오기전에 많은
주민들께 물었으나 자영쉼터를 아는사람은 아무도 없어었다. 수목원을 지나면 되는것을...ㅠ
자영쉼터 알림판이라도 만들어 놓으면 좋으련만..
▲황학산 정상 가기 전의 삼불 감시초소
▲황학산(175.3m), 정상엔 숲이 우거져 조망은 없다
▲여강길 엠블럼
▲하산 길에 본 노승바위
▲하산하면 약수터가 있고,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마을 끝까지 가면 세번째 도장함이 서 있고
명성황후 생가로 이어 진다.
▲벼 잎은 파란데 이삭은 고개를 숙이고 누렇게 익어간다. 가을은 우리곁에 와 있고,
▲돼지감자 꽃 같은데 나비가 엄청 많이 날아와 있다.
▲동영상으로 본 나비의 모습들
▲황학산을 내려와 약수터를 지나면 능현동 마을이라고 하네요.
▲명성황후 생가 터 울타리
▲5코스 세번째 스템프 도장함
▲생가터를 들어가 본다. 무료 입장
▲ 감고당 전경
▲감고당
감고당(感古堂)은 조선 후기에 건축된 건물로, 조선 고종의 왕후 명성황후 민비의 생가이자 숙종비 인현왕후의
친정아버지 민유중의 묘소를 관리하면서 지키던 묘막이었다.
인현왕후가 친정을 배려하기 위해 지은 건물이었다. 감고당은 조선왕조에서 두 왕비를 배출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건물이다.
감고당의 편액은 1761년 영조(英祖)께서 효성이 지극한 인현왕후를 기려 하사하였다고 하며,
그 후로부터 이곳을 감고당이라 불렀다.
이곳은 조선 시대 중부지방 사대부 집안의 가옥구조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솟을대문과 이어져 하인들이
기거하는 방과 광이 있는 행랑채와 대문을 지나면 집안의 남자 어른이 손님 등을 맞이하는 사랑채가 있으며,
중문을 지나면 내당(內堂)으로도 불리는 안방마님이 기거하는 안채가 있다.
명성황후 생가는 명성황후가 1851년에 태어나 8세까지 머물던 집으로, 공사를 거쳐 복원된 사랑채, 행랑채,
별당과 남아있던 안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설명과 모형으로 재현하여 관람객들의 이해에 도움을 준다.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란 뜻의 명성황후탄강구리비와 인현왕후의 아버지이자 명성황후의
6대조 할아버지였던 민유중의 신도비도 볼 수 있다.
`감고당`은 명성황후가 8세 이후 왕비 간택 전까지 머물던 곳으로 조선 제 19대 숙종의 비 인현왕후의 사가이다.
서울 덕성여고 본관에 있던 건물이었으나 2008년에 원형을 이전, 복원하였다.
▲여염 집도 재현 해 놓고, 기념품과 음식을 파는 식당도 있다.
▲명성황후 생가 가는 길엔 상사화도 예쁘고
▲명성황후 생가가 경기도 유형문화재 46호라고
▲별당 내부, 명성황후가 이 집에서 8세때까지 살았다고,
▲하인들 모습
명성황후 생가에 대해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고종(재위 1863∼1907)의 비 명성황후(1851∼1895)가 태어나서 8살 때까지 살던 집이다.
명성황후는 민치록의 딸로 철종 2년(1851)에 태어나 16살에 고종의 왕비가 되었다.
그 후 정치에 참여하여 개화정책을 주도해 나갔으나, 고종 32년(1895) 을미사변 때 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다.
능은 청량리에 있었다가 1919년 고종황제가 세상을 떠나자 홍릉으로 함께 합장되었다.
명성황후 생가는 숙종 13년(1687)에 처음 지어진 집으로, 그 당시 건물로는 안채만이 지금까지 남아 보존되고 있다.
1996년에 안채는 수리되었고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 등이 함께 지어져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명성황후 생가는 조선 중기 살림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집이다.
* 명성황후 기념관에 대하여 *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자 건립하였으며 명성황후(明聖皇后, 1851~1895)
생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전시실은 면적 520㎡로 명성황후와 고종의 어진 등의 유물·같은 시기에 활약하였던 여흥 민씨들의
유물과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명성황후의 친필과 시해당일 일본인이 사용했던 일본도(복제품),
시해장면을 재현한 매직비젼 영상물 등 당시 시대상황을 알 수 있는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옆에 있는 161석의 공연장에서는 명성황후와 관련된 영상물을 단체 관람객들에게 상영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명성황후의 개화사상과 민족 자주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명성황후 조각공원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생가 옆에 “명성황후탄강구리” <명성황후가 태어나신 옛 마을>이라
새겨진 비석이 세워져 있어 명성황후가 이곳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 옆에는 인현왕후의 아버지 민유중 선생의 신도비가 있고, 그곳으로부터 우측 산쪽 150m 지점에 그분의 묘가 있다.
▲탄강구리비, 태어난 마을 이름을 따서 만든 碑
▲숙종의 장인, 인현황후의 아버지, 명성황후의 6대 조부 민유중 신도비
▲명성황후 추모비
▲명성황후의 기념관을 들어가보고
▲황후 모습
▲명성황후와 여흥민씨의 설명문
▲흥선 대원군의 자부, 명성황후와 고종황제의 가례식 풍경도 재현 해놓고,
▲명성황후 관련 궁중 유물들
▲명성황후 친필과 어보
▲더 오래 살았으면 대한민국이 더 빨리 더 많이 발전했을지도...
쪽바리 왜 놈들 때문에 안타깝고 비통하기만 하다.
▲명성황후 國葬 모습
▲한 나라의 국모가 무참히 살해당해야 했던 을미사변. 그리고 그 당시 일제의 끔찍한 만행들.
광복 80여년이 되어가는 지금, 아픈 과거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때이다.
▲숭모비
▲연못의 잉어들, 먹이 달라고...
▲오늘 따라 무궁화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 온다.
▲버스 시간 때문에 나오면서 본 감고당 모습
잘 가꾸어져 공원화된 명성황후 생가와 부속 건물들,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음을
볼수 있어 마음 뿌듯하였고,
여주 여강길 5코스 황학산 길을 걷고....
작년부터 시작하려 했던 여강길이다.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워 차일 피일 미루다가
용기를 내어 여강길의 첫 걸음을 하기위해 여주역에 도착하니 황량한 주변 풍경에
놀래고, 역에서 출발하는 1코스와 5코스 중에 5코스 황학산 길을 찿아 간다.
08시 45분쯤 역 앞의 여행 안내소가 문이 열리고 여강길 스템프북을 받고 직원의
간단한 안내를 받고 출발한다.
<1코스와 5코스 시작점 표시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도보님들의 불편이 많을 것 같아
배려와 조치가 있어야 할것 같다.>
5코스 황학산 길은 비교적 짧은 코스로 여주 시민들과 함께 하는 숲길 산책로이기도 하다.
역앞에서 길을 건너 대로를 따라가다 좌틀해서 세종초교도 지나고 마주보이는 여강길 푯말 좌측으로
황학산 산림욕장 주차장 입구에서 숲길을 따라 황학산을 오르다
중간의 이정 표시가 애매하고 리본이 전혀없어 산길 중간에서 왔다 갔다 헤맨다.
운동나온 여러 시민들께 길을 물어도 잘 모른다.ㅠ
여강길 앱에서는 어느쪽으로 길을 가도, 경로 이탈이라는 음이 울리고, ㅋㅋㅋ
경고음을 무시하고 수목원 쪽으로 내려가니 제대로 가는 길이였다.
수목원에 도착 하여 입장료가 없는 수목원을 둘러본다.
희귀종들을 많이 심어 관리하고 있다는 수목원은 잘 정리되고 다듬어져
여주 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주말을 맞아 찿아오고 있었다.
갈 길이 바쁘니 세세하게 둘러보지 못하고 아쉽게 수목원을 나와 수목원 담장따라
자영쉼터로 이동하여 두번째 스템프를 찍고 황학산 정상으로 숲길을 걸어 인증샷을 남기고
길 옆의 노승암도 보며 하산하여 약수도 한 모금 마시며 능현동 마을을 지나 명성황후
생가에 도착 세번째 마지막 스템프 도장을 찍고 생가 안으로 들어가 공원같이 넓은
잘 가꾸워진 생가와 기념관 등등 주위를 둘러 본다
명성황후의 생가와 여흥 민씨의 신도비를 찿아보고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황후가
살아온 삶을 잠시나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일제의 잔악한 잊을수 없는 만행을 상기할수도 있는 기회도 가져 보는 길이였다.
영민했던 명성황후,조선말기에 국모로서 그렇게 가지 않았다면 우리나라가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면서 생가를 나오며 힘 없던 그 시대..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낀다.
가을이라 익어가는 벼 이삭도 보며 유홍초의 예쁜꽃들도 보며 가을 호랑나비들의
화사한 춤사위에 잠시 힐링하며 처음으로 걸어본 여강 길에서의 가을 풍경과 운치있는
정겨운 느낌에 즐거운 길 나섬이였다.
여주역에서 반갑게 만나 뵌 전광석화님과 우분트님 반가웠습니다.
두분이 즐거운 시간 되셨을줄 압니다.
두 분 늘 건강하시고, 코스가 서로 달라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여기 까지...
2021. 8. 28.
첫댓글 여주 여강길 아름다운 길이네요
우리부부도 이 길 꼭 걷고싶네요
두분의 발자취따라 머물다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즐감하고 갑니다
저도 처음 걷는 길이라서 잘은 모르지만 주로 남한 강변을 끼고 걷는 길이라
좋은 길일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 되시면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다만 대중 교통편이 좋지 않아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합니다.
편안한 휴일 되세요.
감사 합니다.
가곡님!
그동안 코로나19와 잘 지내시며 건강하셨겠지요?
이렇게나마 만나 인사 나눌 수 있어 반갑습니다.
먼 길 다녀 오셨군요.
여강길 5코스 끝지점인 명성황후 생가에서 대중교통이 있던가요?
안내표시도 잘 되어있지않아 알바하셨다니 이해갑니다.
저도 작년 5월말에 다녀왔습니다만 명성황후 생가에서 대중 교통을 못 만나
마침 동생이 가까히 살고 있어 신세지고 왔답니다.
다른 방에 올려 놓은 촌철살인 같은 글 잘 보았습니다.
건행하세요.
오랫만에 이렇게 뵙게 되네요.
천일홍님과 두 분 다 건강 좋으시지요?
여강길 시작했습니다.
5코스 끝 지점에 915번 버스가 하루에 몇 번 안 다닙니다.
저희는 13:20분 차로 나왔습니다.
차 시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명성황후 생가도 돌아 보았습니다.
촌철살인 이라니요? 그러면 뭐 합니까?
아직도 아나무인 인면수심인 걸요.
관심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안한 휴일 밤 되세요.
황학산 수목원을 둘러보시고 명성황후생가까지 찬찬히 두루 다 살펴보시고 오셨군요.
중간지점 스탬프가 있는 곳에 자영쉼터가 생겼네요. 작년에 두 번 갔던 곳인데 5코스 일부가 바뀐 듯 합니다. 예전엔 정상은 코스에 직접 포함되지 않고 지나쳐가는 코스였는데...... (물론 들리긴 했지만)
가곡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은 여강길도 끝까지 무사히 완보하시기 바랍니다. ^^
네 덕분에 잘 다녀 왔습니다.
5코스가 황학산 수목원 지나 능선에 오르면 두번째 자영쉼터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황학산 정상에서 약수터로 내려가게 되어 있더군요.
수목원 가기전에 알바 좀 했지요.ㅋ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데도 경로이탈 음이 울려 황당했지요.
아마도 여강길 앱이 정상적으로 구동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트랭글이나 렘블러는 인증이 다 되었는데 유독 여강길만 인증을 못 받았습니다.ㅠ
이번주에 다시 한번 실험 해 봐야겠습니다.
응원에 용기 얻어 열심히 걷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지금은 정상을 들러가게 되었습니다.
수목원과 민비 생가도 둘러 보았습니다.
응원 감사 합니다.
저도 황학산숲길에서 길찿아 헤메다가 뻐스시간 관계로
결국은 인증도장함을 찿지못하고
부지런히 명성황후 생가 들리려 달려왔건만 입장시간종료,
뻐스정류장이 애매하여 이리저리 헤메는데 저만치에서 뻐스가 회차하여 휫!!
밤12시20분에 겨우 집도착,
가곡님의 후기글덕분에 관람못한 명성황후 생가와 해설 유익하게 잘 보았습니다,
두분께서 나머지구간도 멋진 걸음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황학산 길에서 알바를 하셨군요.?
밤 12시 20분이면 아이구~~~~ 고생하셨네요.
황학산길 중간에 수목원 못 가서 길 안내가 부실 하더군요.
리본도 안 달려있고... 앱에서는 경로 이탈이라 하고...ㅋ
그래도 생각보다 일찍 마치고 명성황후 생가 돌러 보고 13:20분 버스 타고 역으로 왔지요.
저는 16:30분 쯤에 귀가 하였습니다.
응원에 힘입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여주 여강길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
가곡님의 글과사진 덕분에
5코스 알바는 안하는 걸로~ㅎㅎ
(고맙습니다)
두 분의 길나섬.
항상 응원합니다.
여강길 하시고 계시는군요?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황학산 오름길 중간 쯤에 길 안내가 이상하고 알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주 등산로를 만나시면 무조건 수목원 방향 철탑 밑으로 야자매트 깔린
길로 가시면 됩니다.
즐거운 길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5코스 다녀오셨군요 참고로 저는 여주역에서 915-1 타고가서 역방향으로 걸었습니다 버스시간표 사진 참고하세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는 두분 응원합니다
역 방향으로 걸으셨군요.?
큰 성원과 응원 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여강길 5코스 황학산을 다녀오셨네요
저는 명성황후 생가앞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대로앞 명성황후 동상 에서 역으로 온기억이 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강길을 벌써 걸으셨군요.
교통편 맞추기가 쉽지 않아 쉬운 길은 아니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대단하신 열정으로 전국을 다니시는 구론산님의 행보에 갈채를 보냅니다.
감사 합니다.
황학산 산림욕장도 가보고 명성황후생가도 가봤지만 여강길은 아직입니다
제 고향도 갈때마다 변해서 어리둥절 ㅎ
후기 잘 봤습니다
저는 황학산 가는 길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다른 코스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전철이 생기면서 여주도 많이 발전 되어가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감사 합니다.
여주역에서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황악산길이 작년 제가 갔을때와 코스도 일부 바뀌었고 민비 생가도 관람불가 였는데 관람이 가능해 졌나봅니다. 좋은 후기 잘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두분 뵈어 반가웠습니다.
민비 생가도 문이 열려 무사 통과 합니다.
황학산 코스가 조금 바뀐 거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선생님, 드디어 여강길을 시작하셨군요. 김포에서 여주까지 오시려면 참 고생스러우실 터인데 그래서 시작하심에 박수를 드립니다. 여주와 이천은 참 자주 다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새롭게 수변이 다져지고 여러 보도 설치 되었지만, 예전엔 참 고즈넉하던 곳이었습니다. 소로스라는 카페에서 바라보면 강의 운치가 참 그윽하던 곳입니다. 지금 이포보에서 조금 더 내려간 곳이었는데 수변을 따라 참 많이 다녔습니다. 5월이면 참외를 사러 금사리도 다니곤 했습니다. 금싸라기라는 참외 브랜드가 바로 그곳이죠. 이천에는 이천 쌀밥집에 들려서 꼭 저렴한 한식 정식으로 배를 불리고요.
사실 저는 공사 이전이 좋았습니다. 그때 남한강이 여강인줄도 몰랐고, 다만 그 주변을 산책하고 걷는 것이 좋았습니다. 비록 길은 잘 다져져 있지 않고, 또한 텁텁한 흙길이기는 했지만요. 가끔씩 세종대왕릉 앞쪽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한번도 가지 않았다면 궁금해서 가볼까도 싶은데, 변화의 이전의 모습에 익숙해 있고 또한 그때의 그윽한 풍경 때문인지 선뜻 여강길로 길나섬을 하지 않게 되네요. 또한 여주 옆에 있는 원주 굽이길도 완주 하느라고 힘들었고요… 또 모르겠습니다.
어느날 필 받아서 또 코스 공부할지도… 멋진 후기 감상 잘했습니다. 나중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쪽에서 서울을 관통해 여주를 가려니 엄두가 안 났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많은 공부를 하고 왔습니다.
크게 걸림돌은 없는거 같습니다.
다만 여주에서의 군내 버스가 조금 부담인데, 감수 해야지요.
요즘 시골엔 어디나 교통 문제가 아쉽네요.
금싸라기 참외가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여주는 자차로 아내와 몇번 다니며 관광만 했었지요.
오래되어 기억도 가물가물 하지만요.ㅠ
여주를 자주 다니셨군요? 시골냄새가 나고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이 있어
좋은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세종대왕릉 신륵사 목아박물관 대순진리교회 도자기 마을 등등을 돌아 보았지요.
지금은 여주도 많이 변했을 거 같습니다.
늘 격려와 성원에 감사 합니다.
여강길 열심히 배우며 걸어 보겠습니다.
그동안 뵙고 싶었는데 여주역에서 뵙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가곡님의 후기를 보면서 작년에 걸었던 황학산길을 다시 걷고 있다고 생각 하면서 줄겁게 보았습니다.
항상건강 하시고,8월 끝자락에서 마무리 잘 하시고 9월에는 행복한 마음으로 걷는 도보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저도 잠시지만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신 모습 뵈어 더욱 좋았습니다.
오랫만에 만났는데 버스 시간 때문에 아쉬운 만남 이였지요.
아마도 10월 달 이후엔 위드 코로나로 함께 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후기 즐겁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시작이 반이라 하니 남은 여강길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하루 밖에 남지 않은 8월의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고
9월에는 더욱 건강하시어 풍성한 가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