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의 주제가 실제 역사에 있어서 투사무기의 위력에 관해, 그리고 그것이 게임으로의 구현됨에 있어서의 사실성의 문제 아닌가요.
그런 취지에서 게이볼그님은 각종 참고자료 들어가며 역사적 사례를 들어주신거구요.
근데 미디어포커스님은
어떻게 게임으로 반박을 하시죠?
옛날에 그런 말이 있었죠. 개그는 개그일뿐 따라하지 말자.
게임은 어디까지나 가상현실이고, 역사재현시뮬레이션이 아니기때문에 재미를 위해서 게임의 설정을 바꾼다거나 합니다. 이거야 저도 알고 게이볼그님도 알고 미디어포커스님도 알고 행시 수석까지 하시고 나라 말아먹는 모씨도 아시겠죠.
그런데 어떻게 실제 역사에 있어서의 투사무기의 위력에 관해 논하면서 '게임에는 이렇게 나오잖느냐!' 하고 주장하신다면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에서 코끼리를 상대로 기병대가 역차지를 걸어 무찔렀기에 파니파트 전투에서 무굴군은 델리 술탄국의 코끼리 부대에게 기병 차지를 걸었을 것이다] 라는건 또 틀릴게 뭐겠습니까
[sega에서는 유럽에 있는 모애니메이션 회사와 10년이 넘게 바바리안 전투기술 무기 그리고 로마포함해서 컴퓨터 데이터화 수치로 기록하여 유일하게 시물레이트 테스트 할수 있는 자료를 갖추었고.. 그 데이터를 특허로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이유가 엠파이어 토탈워까지 가게된 경우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제가 아직 한국어를 모국어로 쓴지 20여년밖에 안되서 무슨 말인지 이해를 잘 못하겠네요. 뭐 세가와 토탈워의 역사적 정확성에 대해 논증하고 싶으신 모양인데 실전에는 한번도 투입된 역사가 없는 하시신이 필드에서 적을 도륙하는 등등의 시츄에이션도 있는 마당에 어디까지나 게임은 게임으로 남겨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만은.
첫댓글 더욱 끔찍한건 CB의 살상률은 이러이러한 자료를 통해 봤을 때 상향평가 되었어!->CB에서는 이렇게 살상률이 나온다고! 이게 사실과 부합해->이승기가 부릅니다,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순환론의 반복이라는 겁니다 onz
시위하는 시위대가 진압군을 이긴거 봤습니까? 본인이 시청광장에서 대모를 하는겁니다.. 평복을 입고.. 다른쪽에서 체류탄이 아닌 슬링어가 날라온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찌될런지.... 갑옷을 입고 안입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제가 이말만 여러번째인데.. 답답하네요
그래서 게이볼그님께서 갑옷이 없는 경장부대가 장기적인 원거리 공격에 노출된 야르무크 전투의 예시를 들어 "갑옷이 없는 조건"을 상정한다 할지라도 CB 살상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근거를 확립하셨잖아요? ==a
그건 근거가 불충분합니다.. 어떤 전투로 어떻게 원거리 무기를 사용했죠?/ 스샷을 보고 이야기 해주시면..
그리고 제가 훈족의 활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는 예시도 다 확립을 했지만 그에대한 답변은 없고 중세시대나 전혀 다른 전투를 예시를 들면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훈족의 활이든 중세시대 활이든 성능상 거의 차이없다고 게이볼그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는데요;;
그게 틀렸으니깐. 제가 어처구니 없는거 아닙니까... 제가발언을 하면 게이볼그님 말을 부조건 들어라? 공산당입니까? 그럼 지금까지 훈족의 활에대한 학자들은 게이볼그님 제자? 그리고 당신은 누구세요?
장력과 화살의 무게에 따라 크게 변하는게 활의 사거리입니다. 구조면에서 무식하기 그지없는 영국 환목장궁도 150파운드짜리로 5,60그램되는 화살을 쏘면 300미터는 갑니다. 무조건 훈의 활이 낫다, 다른 활은 비교할 필요도 없다,라고 단정하시기 전에 잘 생각해보세요. 전에 터키 각궁은 훈 각궁만도 못하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쓰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활 전문가들이 파안대소합니다.
투르크 각궁-영국 장궁의 효율 비교는 위의 미스트님 블로그를 소개해 드렸습죠. 아래 Sinsigel님께서도 말씀하셨듯 투르크 각궁은 본질적으로 composte bow, 길이나 비대칭 등등의 차이를 제외하면 복합재질로 만든 활이라는 점에서 같습니다. 결국 이를 통해 장궁과 훈의 활의 장력 효율은 큰 차이가 없다는걸 말씀 드렸습쥬. A=B, B=C라면 A=C.
영국의 환목장궁에다한 자료는 어디서 볼수 있죠? 그시기는요? 그리고 각궁이 비교대상이 되나요? 각궁이 어케 생긴지는 아세요? 각궁과 훈족의 활과 비교를 하시다니 좀 언짢네요... 그리고 복합재질로 만든 합성궁이 다같습니까? 훈족의 합성궁은 제조과정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제조되는 재료도 다르구요. 그의 위력또한 모방에 실패하여 훈족의 활에 속수무책 당한이유가 그때문이죠. 그에대한 설명도 했구요.. 비슷하다해도 검증된활은 고구려의활과 비슷한 차이점을 보인다는 말을 했구요.. 4c경입니다.
그럼 제조 방법을 공개하시쥬. 다르다고 말로만 그러시지 말고.
영국 환목장궁 사격 실험 자료는 Robert Hardy 씨의 The Great Warbow 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자꾸 훈족의 활이 각궁과 다르다고 하시는데, 정 그렇게 저와 다른 분들의 말을 못 믿으시겠다면 다음 사이트에 들어가서 전문가들한테 물어보세요.: http://atarn.net/phpBB2/index.php
참고로 이 사이트는 저같은 아마추어들이 아니라 Stephen Selby, Bede Dwyer, Adam Karpowictz(터키 각궁 실험을 한 학자)같은 현역 학자들이 노는 곳입니다. 그래도 믿지 못하겠다면 저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composite 아닌가요?
게이볼그 님께서 더이상 어떻게 증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투 하나하나씩 끌어다 전투 개요부터 결과까지 전부 설명해달라는 말씀이신지;
단순합니다. 우선 cb의 스샷이 발단이 되었구요. 거기에 훈족의 화살에대하여 제시를 하였는데.. 이렇게 크게되어버렸네요../. 게이볼그님의 말은 훈족의 활이 로마와 같다.. 그리고 사거리가 300m다. 전 이내용을 첨듣습니다. 자료 제시부탁했는데 아직도 답변이 없습니다. 그리고 경무장에서 슬링어를 던졌을때의 타당성을 스샷을 첨부해서 게이볼그님의 eb발언에 대해 보여주었을 뿐이덴 그스샷을 보는 회원들은 앞뒤사정 모르고 역사를 게임으로 분석하다니.. 어이가 없다는 말들을 하시는데 저도 참 어이가 없네요ㅣ.
oh my god... 베게티우스와 EB 제작진 설명 보여드렸는데 또 뭘 바라십니까. 그 잘나신 히스토리 채널 제작자들이 당대 로마군 복원하면서 참조하는 자료 디벼보시지 그럽니까? 그만큼 De re Militaria가 후기 로마군 자료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큽니다만.
뭘보여 줫다는거죠? 지금 회원몇몇분들이 게임을 역사와 연관지으지 말라고 했느데.. 왜또 eb가 나옵니까? 포럼에 제가 올린글에대한 답변은 언제하실 건가요
Cohors Sagittariorvm Levantinorvm (Imperial Eastern Archer Auxilia) They use long ranged recurved composite bows with bone ends and bracers to protect their forearms from the sinew, together with multiple types of arrows: 훈족 활하고 로마 활이 동일한 합성궁 범주에 들어간다는 것을 EB 자료를 인용해서 보여드렸지 말입니다.
미디어님은 지금 논쟁이 되는 초점조차 놓치고 계시네요... 말씀 하시는 부분은 주요 쟁점이 아닌 부가적 쟁점에 가깝지요...... 차분하게 마음 가라앉히셔야 할 듯 합니다 ㅜㅡㅜ
미디어님 무슨 코미디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반박은 하나도 없군요 -ㅁ-;;;;;
라이넨님.. 특별회원이신데.. 볼그님보다 지식이 많이 없네요.. 잘알지 못하고 편들면.. 바보됩니다.. 지금 바로위에 보시면. 훈족활과 로마활이 동일한 합성궁 범주라고 했는데.. 저게 틀린말이라는걸 아셔야 돼요... 로마활은 전혀 다릅니다. 달라요 달라요... 달라요.. 포럼으로 옮겼으니 보세요... 뭐가 원초적인 문제의 해답이 안되었고 내가 왜 인정을 안하는지
지식이 없는 거랑 특별회원이랑 뭔 상관? 님께서는 지식이 많으셔서 게볼상의 자료 제출에 제대로 된 반박이 하나도 없네요? 현장경험현장경험 하시는데 님께서 찍은 사진이라도 봅시다. ㅋ 설마 현장경험 있다시는 분이 사진 하나 없나요? ㅋ
게이볼그님 그냥...적당히 하세요. -_-;;; 머, 이건 해답이 안보이네요...
이동준님.. 게이볼그님 편?
우왕 ㅋ굳ㅋ까페회원들이 왜 게볼상을 편드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듯?
관련 내용 모조리 출력하셔서 직장 가셔서 아주 중립적인 동료들에게 물어보심이.... 물론 어느 아이디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말고 그냥 제3자들간의 논쟁이다.. 라고 소개해보시면.. 결과가 여기랑 꽤 비슷하게 나올듯... ㅜㅡㅜ
게이볼그님과 동의하면 무조건 편이군요?? 세상이 흑과 백으로만 보이시나보네.. 안됬네요...;; 많이 배우셔야될듯
이 사람 안스럽네 진짜 -_-;; 난독증이라는게 진짜 있긴 있나봄
나.. 난독증 이야기는 하지 맙시다~~ ^^ 그거 꽤 극단적으로 기분 나빠지는 말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