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명산 탐방을 하는 서산시의사회에서,
이번에는 해남의 땅끝기맥중에서 달마산을 가기로 합니다.
산경표
지도 준비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오후 3시에 금강산보석사우나 주차장에서 만나서 떠나갑니다
서산의 해미톨게이트를 지나는데
맨 좌측으로 금북에서 동떨어진 산인 삼준산(*489)과 저 뒤로 보이는 산줄기는 금북정맥의 홍동산(*309)과 일월산이네요
대천이 가까워지자 좌측으로 오서산(*790)이 보이고
뒤로는 금북정맥
대천시가지 뒤로는 성주지맥과 옥마산(*599)
금강을 지나고
우측 멀리 금북기맥과 좌측으로는 금강정맥
영암월출산
해남 땅끝지맥의 공룡능선
해남읍에 들어갑니다
천일식당이 맛집이라네요
먹음직한 밑반찬이 나오고
1인분에 3만원인 떡갈비가 나오고요
수정과로 입가심도 합니다
땅끝마을에 가서 밤을 지내고,새벽에 일어나서 준비합니다.
연포산 정상근처까지 세멘트포장 도로가 있어서 차로 오릅니다.
여기서 도솔암까지가 가깝지요
해남의 불빛
동쪽
여명 속의 완도
도솔암으로 가는 주변의 바위들과
가야할 능선들
도솔암 주변의 바위들
바위 사이의 도솔암을 보고요
도솔암의 나무
여기는 사람은 거주하지 못하고
동쪽 아래쪽 바위 밑으로 요사채가 있더라고요
북동으로 완도 좌측 뒤로
~~ 흐릿하게 보이는 산을
주욱 당겨보면~~~완도의 북동방향 가운데 멀리
사자지맥 옆의 천관산(*724)일듯
뒤돌아보는 연포산(*418.6)의 송신탑과 지나온 바위 풍경과
도솔암의 요사체가 내려다보이죠
남동
남해바다와 여러 섬들
완도 남쪽의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가야할 북쪽방향
이어지는 능선 끝 울퉁불퉁한 바위지대가 달마산(*674)일듯
가운데 멀리는 두륜산(*700)일대
서쪽 멀리 바다 건너로 진도
다른 조망처에서 북쪽으로
서쪽으로 진도
완도 우측으로 멀리 일출입니다
싸늘한 추위 속에서도 일출을 숨죽이면서 기다려봅니다
멀리 땅끝마을 남쪽의 다도해
소안군도의 보길도등
돌아보는 지나온 연표산과 능선들
실제로는 산허리로 이어지는 길로 걸어왔지요
바위들을 당겨보고요
진도 첨찰산
진도의 끝부분인 여귀산
벌써 걸어온 산줄기가 울퉁불퉁한 골격미가 멋지죠
그리고 소안군도의 보길도등~~~~
멀리 보길도인듯
조망바위에 누가 떡봉이라고 쓰셨네요
가야할 길을 보고요
진도가 점점 더 잘보이기 시작하고요
멋드러진 바위를 보고요
바람을 막아주고,사람이 안다니는 곳에서
육쪽마늘에 양파 그리고 꽃갈비살을 굽습니다.,
막걸리도 해남의 옥천면에서 나는 막걸리로 돌리고요~~~~
상추와 깻잎도 넣고서는 비빔밥으로 햇반도 더해서 먹고요
당겨보니 완도대교가 잘보이죠
개 두마리가 같이 있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전체 진도를 잡아봅니다.
맨 좌측은 진도의 여귀산(*458) 우측은 첨찰산(*482)
이제는 남쪽의 여러 섬들이
한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북서로 보면 우측 2/3 제일 뒤로 보이는 능선이
송평항으로 가는 선은 지맥이죠
맨 뒤의 능선이 선은지맥
바위 틈으로 지나가서는
나온 바위문을 뒤돌아서서 보고요
뒤돌아서서 밧줄을 잡고 내려오는 코스네요
산부인과 바위
연합외과의 송석우원장
현재 서산시의사회장님이시죠,그리고 우리팀의 막내가 되네요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원장
해미새서운릐원의 이성남원장은 총무를 하시는데
일반외과 의사죠
어쩌다보니 등산팀들은 모도다 외과계열의 의사들이네요
여기가 문바위네요
항상 문바위나 옥녀굴등은 근처에 ~~~무엇인가 있지요
옆의 듬직한 선바위
우측은 문바위
선답자가 좌측의 선바위를 곰바위라고 하신 분이 있네요
계단을 올라서 쉼터에서 바로 바위로 오르는 밧줄이 있네요
올라가서 주변을 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길도 밧줄이 있는데
올라가서 보니
가야할 달마산이 보이고,여기를 불썬봉이라고도 부르네요
약간 당겨보고요
달마산 정상에는 케른이 보이고요
남쪽으로 걸어온 능선과 멀리 땅끝
동쪽 완도
북동
멀리 장흥의 사자지맥
북쪽
멀리 두륜산일대와 이어는 땅끝기맥 능선
바로 앞에는 *432.5의 관음봉능선이고요
당겨보고요
구조물이 보이는 노성봉(*636.5아 두륜산(*700)과 맨 우측으로 지맥에서 벗어난 위봉(*533)
두륜산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은 선은 지맥
맨 뒤는 선은지맥
선은지맥의 끝인 송평항도보이죠
서쪽
진도
진도를 전체로 보고요
맨 좌측은 여귀산(*458) 우측으로 첨찰산(*482)
같이한 동료들
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해미새서울의원 이성남,저 그리고 연합외과의 송석우원장님
미황사가 바로 아래에 보이죠
이제 케른에서 내려오자마자,이정표 옆에 정상석이 있네요
내려가는 길은 편안 하고요,옆으로 너덜지매도 보이지만
길 자체는 일반등로라 안전하게 내려갑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미황사의 천왕문을 보게되고요
독경 소리 은은한 천왕문을 지나
갑자기 올려다 보이는 절과 산의 조화에 놀라고
주욱 당겨봅니다
맨 좌측으로 달마산불썬봉 ,가운데가 문바위 근처죠
대웅전
샘터에서 시원한 물을 한잔하고요
범종각
달마조사
주차장에 내려오니
달마산미황사라고 현판이 되어 있네요
땅끝마을로 이동하다가 다시 전체 능선을 보고요
지난주에 서산의 mtb클럽에서 여기를 다녀갔는데
우리도 꼭 가보라고 해서 땅끝마을에서 숙소도 정했는데,일부러 횟집도 들러보게 되었는데
우선 기본이 나오고
가이버시와 조개 그리고 멍개와 해삼도
양도 많고 맛도 좋고 싱싱하네요
이른 날짜지만 망년회를 겸해서~~~다들 좋아라 합니다.
쏘맥을 한잔씩 돌리면서
산에서 고생한 당신 마음껏 먹고 마셔라~~~!!!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늘 걸었던 땅끝의 일부인
달마산 능선을 한 눈에 봅니다
해남 외곽의 금강산(*488)과 화원지맥
땅끝의 공룡능선
흑석지맥
월출산도 다시 보고요
또 월출산이죠
월출산이 환하게 보이네요
장암-태청산을 보고요
경수지맥 너머로 일몰이네요
멀리 영산기맥의 방장산
영사기맥의 능선들
맨 우측으로 영산기맥의 고산(*528)
맨 좌측부터 방장산(*744)과 이어지는 영산기맥
서산으로 돌아와서는 다시 대산으로 돌아갑니다.
동료들과의 1박2일이 벌써 추억이 되어갑니다.
첫댓글 수고 많이 하셨어요 저도 몇번 다녀온 곳 달마산 축하 드려요 ^^^ ***
네~~아주 즐거운 조망 산행을 하였습니다.
간만에 럭셔리 산행 추카드려요~ㅎㅎ
네 오래전에 땅끝을 지나갈때,이 구간에는 조망을 못하고 지나간 구간인데~~아주 잘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앞으로는 이리 덜 고생하고 잘 먹고 노는 산행을 가야 할 듯합니다.
좋네요..
멋진 구간 달마산입니다.
아주아주 오래 전에..
이곳을 가다가 이른 아침에 배가 고파
해남 길가에 문연 기사식당에 들어
갔는데..
반찬이 얼마나 맛이 좋던지..6
순식간에 소주 각 일병씩 먹고 일어난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올라갈 때 비실비실.. ㅎㅎㅎ
밤새 달려 온 피곤에 술과 겹치니...
사진이 넘 멋집니다.
7년전에는 조망을 못하고 지나간 구간인데,다행히 좋은 날씨라 주변 구경을 잘 하고 왔습니다.
먹거리 볼거리도 좋은 날이었습니다.
멋진 달마산 구경 잘했습니다. 역시 좋네요.
달마산이 100대 명산이라고 해서 동료들과 어울려 다녀왔습니다.
명산은 여러 이유가 많더라고요.
역시 일출은 바다에서 떠올라야 제맛인듯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먼 바다에서 일출을 보니,마음이 다 상쾌해집니다.
2천년 대 초반 호남정맥 할 때 저 천일관 두 어번 갔던 기억입니다
오래 전 박통이 들렸던 곳이라 더 유명했는데 세월이 가면서 주로 떡갈비 위주로 변한 듯
반찬들이 하나하나 다 먹을만 하였습니다.총무가 알아서 준비를 잘 해주어서요.
산행하는 지역의 맛집을 꼭 들러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