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원왕 314년 태자..
소수림왕 355년 태자..
광개토왕은 고국원왕의 손자고 소수림왕 조카..
고국원왕 죽을 때 광개토왕은 태어나지도 않았고..
조손간 나이차가 70세일 것으로 추정..
고국양왕도 고국원왕이 결코 일찍 가진 아들이 아닌데..
광개토왕도 일찍 가진 아들로 보이지 않으니..
30세에 장남을 가진 것이 왕가에서는 쉽게 생각하기 어렵네요..
삼국사기도 막연하게 아들이라고만 하고..
고국양왕이 즉위 7년만에 죽었다면 늦게 즉위해서 죽었다는 말인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세요?
첫댓글 12살에 태자가 됐으니 그때 정치력을 발휘해서 형을 제쳤을 거라고 생각할 순 없고 형이 있었으면 일찍 죽었거나 그랬겠죠. 왕위 경쟁자가 없었음은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
12살에 태자에 책봉되었다면 정상적인 경로를 밟은 것 같거든요. 한국고대사에 여러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구지 상반된 기록도 없는 마당에 이런 것 까지 고민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거기다가 374년 담덕출생당시 부왕은 아직 왕자종친신분이므로 사가에서 출생했다라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