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정부는 물론 지자체, 관련 기업과 대형 투자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내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 정부와 협력을 촉구한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김성수 의원의 5분 발언 가운데 김 의원이 인용한 일부 언론의 의혹이 사실과 달라 경기도 입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해 드립니다.
□ 설명내용
○ 경기도는 일부 언론의 주장과 달리 경기도 내에서 진행되는 대형 개발계획이나 기업 투자 관련한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물론 유관 기관과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투자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정부 발표 핵심 내용과 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대외적 민감성, 부동산가격 등에 미칠 영향을 감안하여 정부의 공식발표 전까지 보안을 유지한 것입니다.
-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정부 발표 전부터 경기도는 이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지원할 전담 조직(TF) 운영 계획은 물론, 도 지원 계획을 담은 보도자료를 준비한 상태였습니다. 경기도가 해당 사안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는 일부 언론의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 화성 기아자동차 기공식 행사 역시 사전에 기아차로부터 행사계획을 전달받았으며 경기도지사는 해외 출장 계획이 있어 참석이 어려움을 안내했습니다.
○ 경기도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발표 8일 후인 지난 3월 23일 반도체 지원 전담 조직(TF) 첫 회의를 도지사 주재로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기아차도 투자계획에 따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용인, 화성시와 협력해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출처 : 경기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