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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북문 등산
나는 한달전 정확히 9월14일 이였지 자전거를 타고 오다가
앞으로 꼬꾸러져 우측 앞가슴 뼈2개가 절골되어서 김해 복음병원에
한동안 입원하여서 치료를 받았으나 너무 일찍 퇴원 하였기에
나이도 70대 중반이니 골절된 뼈가 잘 붙지않아서 아직도 뜨금뜨끔 결린다.
그러나 한달이 지났으니 그동안 등산이 가고싶어서 병이날 정도이다.
점심을챙겨넣고 등산 가방을메고 선암다리로 나갔다.
김해-부산 경전철을타고 대저역에서 도시철도 3호선에 환승하여 미남역에서 하차하여 환승하여 범어사역에서 하차하여 7번 출구로 나오니 범어사로 오르는 길에는 등산가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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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버스 주차장에서 90번 버스로 범어사까지 가는데 나는 상수원 있는대로하여 걸어서 올라갔다.
천천히 걸어서 오르니 범어사에 10시50분에 범어사 사찰안으로 들어갔다.
범어사안 샘에서 병에 물을 가득넣고 왼편 금강암 방향으로 오르기 시작 하였다.
이길을 10여년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 씩은 왔으나 그동안 오지 못하다가 10년후 70대중년의 나이로 30도가넘는 경사진 산을 오르려니 다리가 아프며 무척힘이 들었다.
더구나 우측 가슴은 이따금씩 결리지 그러나 오르는 길은 등산객이 길을 메웠다.
요즈음은 왜 이리도 등산을 많이 하는지 모두가 건강을 위해서일것이다.
범어사에서 한참을 오르다가 넓직한 마당바위에 앉아서 소주 한잔을 마시고 조금 쉬었다가 또 북문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했다.
북문에 12시에 도착하였다 북문 광장 옆 소나무 그늘에는 많은 등산인이 둘러 앉아서 점심을 먹고 있었다.
나는 자리를 깔고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고 앞을 바라보니 바로 100미터 위에 고당봉이 보인다.
아직 시간도있고 오르려면 오를수 있지만 얼마전에도 오르고 무더운 여름에 여러번 올랐든 곳이니 지금 몸도 좋지않은데 굳이오를 필요가 없어서 하산하기로 하였다.
20대에서 70대까지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와서 즐기고 있었다.
여기는 해발 700미터는된다. 천천히 하산을 한다. 어떤 젊은 부부는 네댓살 되어보이는 아이를 데리고 30도 경사길을 오른다.
어린이는 몹시 귀여웠다. 범어사로 내려와서 90번 버스를 타고 범어사 지하철역에 와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으로 사상 역에서 부산-김해 경전철을 타고 불암역에서 하차하여 집으로왔다. 오늘 등산하기를 잘 하였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2013年 10月 20日
諸 昌 永 (號 : 臥 龍)
別 號 : 臥 龍 居 士
~~~언제나 사랑스런 달빛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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