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날마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환승시간 관한 질문이 쏟아지네요.
이전 댓글들은 쳐다보지도 않는 무관심도 있지만,
머 다른 사람 상황에 각자의 개인 상황을 대립하지 못하는 불안함도 있겠죠,
환승 30분에서 1시간 이내-
달리면 됩니다.
그러나 모든 공항이 다르기에, 게이트에서 게이트로 얼마나 멀지는 거의 알수가 없습니다.
경험 있으신 분들도 지금 상황에서는 공항에서 수시로 게이트가 바뀌기에 장담할수 없습니다.
톤토에서 10분 늦으면 머 놓친다고 봐야죠.
톤토에서 오는 항공이 늦어졌다, 그래서 다음 비행기가 늦춰준다?
그건 승객 숫자에 달려있어요.
외주 항공사는 온타임 시간에 늦어질때마다 공항에 parking fee를 냅니다.
일반인이 생각하는 금액보다 엄청 크죠.
그러기에 늦춰주는건 그 도시, 그 나라 항공사가 아니면 그냥 승객 놔두고 가버리는게 싸게 먹혀요.
짐 포기하세요.
거의 불가능 합니다.
원래도 30분 이내는 거의 복불복인데,
지금같이 코로나로 일하는 사람들이 확줄어버리고,
이래저래 delayed flights, cancelled flights 가 넘쳐서
Ramp area 에 missing bags 들이 넘치는
지금 불가능 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공항마다 connecting flight에 대한
Baggage transfer 가 다를수있어요.
한국 가셔서 missing baggage report 쓰시고,
너무 중요한 물품은 가방에 넣지 마시고,
캐리온으로 가지고 가세요.
저라면,
30분 이내 환승은 절대 안합니다.
45분 maybe but no
한시간 maybe or no
한시간 반 yes for any airport
이유는 여기서 10분-15분 딜레이된다고 봤을때,
놓칠 확률이 올라가요.
아님 공항에서 게이트에서 게이트가 너무 멀어서
제시간 도착해도 게이트 찾아서 제시간에 보딩하기에도 힘들수 있고요,
놓친다고 했을때, 그 환승 공항에서 다른 비행기 찾기위해 티켓팅 줄서고, 알아보고, 짐은 어디로 가는지 알수없는 상황 생기고,
공항에서 묶여있고,
이게 싫은거예요.
거기서 따져봤자 아무도 신경안써요.
Customer service는 바라지도 마시고,
이런상황을 만드느니,
차라리 편하게 connecting 될수 있는 항공편 찾을껍니다.
정말 중요한건,
지금 여기서 사는 티켓은 e-ticket입니다.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죠.
Connecting flight도 충분히 체크인 가능하고요.
체크인이 되어있으면 티켓 캔슬 잘 안해요.
환승 공항에서 새로 받는 티켓은
Paper ticket 이거나 체크인 안되는 e-ticket이 많아요.
그러면 새로 항공편 찾아도 confirm이 아니라는거죠.
그래서 비행기 놓치면 공항에서 세월 보내는 사람이 많은게 이 이유입니다.
머 한국으로 빨리 돌아가는게 목적이면
그냥 가고 나중에 짐 찾을수도 있죠.
하루하루 상황이 바뀌는 지금,
24시간 전에온라인 체크인은 must,
이왕이면 출발하기전에
connecting flight 도 24시간 전에 온라인 체크인도 같이.
Baggage 는 늦는다고 가정하시고,
중요물품은 캐리온.
수년 전 일이지만,
check-in, ticketing, gate, operation 그리고
baggage claim/ramp agent manager..
수년이 지난 지금,
비행기표 가격이 큰 변화가 없는 만큼
저때보다 공항 근무환경은 더 안좋습니다.
너무 큰 기대 하지마시고, 항공편 고르세요.
장담 못한다는건 정말 장담 못한다는 뜻이예요.
설마가 역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