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의미인 <안식>과 이번 Cheshvan월 - 홍의봉선교사
1) <노아>의 의미는 <Rest> 즉 <안식>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말씀 드렸지만, 종교력으로 정월 초하루였던 지난 Nisan월 1일(4월 1일), 이키케에서 8.2 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이키케의 의미는 <안식>이고, 그래서 <안식>으로 들어가는 수순이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로부터 14일 후 유월절날에 첫번째 Blood Moon 이 있었는데, 14 는 Salvation(구원)과 Delivery(분만)의 의미입니다. 메시아닉 랍비인 죠나단 칸은 지난 나팔절 부터 Shemitah Year 즉 안식의 해가 시작되었다고 주장했는데, 나팔절날로 부터 14일 후 장막절이 시작되는 첫날 두번째 Blood Moon 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장막절의 마지막 날인 Hoshana Rabbah 를 거쳐 8번째 달인 Cheshvan월로 이어졌는데, Cheshvan월은 그동안 전해 드렸듯이, 노아의 대홍수가 시작된 달로서, 그래서 <노아>의 의미인 <안식>의 Blessing(축복)이 Wrath(진노)와 함께 이번 Cheshvan월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보는 것은 지극히 당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지난 번 글에서 쓴 바 처럼, 금년 초 1월 11일, 아리엘 샤론의 생명이 거두어졌는데, 그를 므두셀라의 모형으로 보는 견해가 많이 있었습니다. 므두셀라는 "그가 죽으면 심판을 보낸다" 라는 의미로서, 그가 죽은 해에 홍수의 재앙이 임했음을 모두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왜 2014년이라고 보는가?> 라는 글에서도 쓴 바 있지만, 2000년부터 <덤으로 주어진 연장기간> 즉 <빌려온 시간>이라는 의미의 <Borrowed Time>이 시작되었는데, 2000년 9월 아리엘 샤론이 예루살렘의 Temple Mount(성전산)을 느닷없이 방문함으로써, 수년동안 Intifada 의 민중봉기가 발생했고, 따라서 아리엘 샤론은 Borrowed Time 의 바로미터와 같은 인물이었는데, 그의 생명이 8년 동안의 Coma 끝에 금년 초 거두어졌음으로, 이는 Borrowed Time 이 14년임을 하나님이 힌트로 주신 것이 아닌가 라고 보는 것입니다. 시편 114편은 8절로 되어 있는데,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시 다루기 시작하는 때가 2014년 8번째 달 부터 시작된다는 힌트가 아니겠는가 라고 보는 흥미로운 글이 미국 사이트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왜 2014년이라고 보는가?>
http://cafe.daum.net/aspire7/9zAJ/5080
3) 지난 번 글에서 성경에 기록된 수들을 통해 이번 Cheshvan월의 절묘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특히 오는 보름달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여러 이유들을 전해 드리기도 했습니다.
<므두셀라와 아리엘 샤론과 Cheshvan월 10-17일>
http://cafe.daum.net/aspire7/9zAJ/5965
오는 보름달은 칼렌다에 따라 11월 6/7일로 표기하기도 하고, 11월 7/8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우리 음력으로는 11월 7일을 입동이라고 하여, 겨울이 시작되는 때로 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에 깊은 이해를 가진 Jean Stepnoski 자매는 어제 올린 글에서 Cheshvan월 15일(보름달)이 이스라엘 역사에서는 <Kristallnacht> 라고 하여 매우 비극적인 날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1938년 당시 하룻밤에 나치에 의해 1350 회당이 불에 타고, 7천 가게들이 파괴되며, 3만여 유대인들이 집단수용소에 보내지는 과정에서 많은 유대인 가정들이 파괴되고, 생명이 죽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http://www.fivedoves.com/letters/nov2014/jeans112.htm
http://global.britannica.com/EBchecked/topic/323626/Kristallnacht
과연 오는 보름달에 무슨 대형사태가 발생할까요? 그건 하나님 외에 우리 인간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육신의 눈으로 먼저 보고 예비되려 한다면 이미 늦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제시하신 믿음의 원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는 절대 변경되거나 타협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4) 천체현상에 조예가 깊은 미국의 사역자들은 오는 보름달을 기해 나타나는 흥미로운 현상을 전하고 있습니다. Constellation(성좌)에서의 Libra 는 저울을 의미하는데, 이는 죄의 값은 사망이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려주신 보혈로 죄를 다 사하셨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Libra 좌에 머룰러 있던 Saturn(토성)이 오는 보름달을 기해 물러나고, Venus(금성)가 들어오게 되는데, Saturn 은 사탄의 상징이고, Venus 는 광명한 새벽별이신 주님의 상징으로서, 마귀가 천상에서 쫒겨 내려오는 현상으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5) 하와이의 화산용암이 민간마을에 접근한 타이밍도 미국의 사역자들은 놀라운 지혜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하와이는 50번째로 미국의 주(State)가 되었는데, 50 은 희년의 해방을 의미하는 수임으로, 취해짐의 해방이 있고, 이 세상에 재앙이 덮친다는 해석인 것입니다.
6) 히브리서 11장은 육신의 눈으로 보기전에 하나님의 말씀만을 붙들고 승리한 허다한 믿음의 선조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들림의 축복도 육신의 눈으로 어떤 결정적인 사태가 오기전에 말씀만을 붙들고 승리한 사모자들에게 주어지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지난 번의 글에서도 썼지만, 한국전쟁이 있고나서 들림이 있다는 예언은 성경말씀과 하나님이 제시하신 믿음의 원리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하나님 말씀보다 육신의 눈에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에 순종함으로써 타락하였기 때문에, 들림은 육신의 눈에 보이도록어떤 결정적인 사태가 나기전에 말씀만을 붙들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임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기 전이고, 환란기가 시작되기 전인데도 들림이 있다고 난리를 친다며 맹비난을 퍼붓는 분들이 계신데, 이는 하나님이 제시하신 믿음의 원리를 이해 못하는 어리석음이지요. 저의 글 "왜 <지금>이며, <환란전 휴거>라고 보는가?"를 여기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http://cafe.daum.net/aspire7/9zAJ/5200
7) 할 수만 있으면 마지막 순간까지 시간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보아, 금년 말까지 시간을 더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오히려 하나님의 성품으로 보아 이번 Cheshvan월에 대역사를 시작하시지 않겠는가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러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환란기를 허용하심도 사실은 사랑 때문입니다. 영적소경이 되어 지옥으로 끌려 들어가는 크리스찬들과 세상사람들을 향하여, 환란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깨닫고 돌이켜 천국의 영광을 누려 달라는 호소인 것입니다. 또 들림이 일어나면 마귀가 총력을 다해 이를 부정하면서 남은 자들을 기만 할 것은 누구나 다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면 하나님은 자신의 역사임을 입증하려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노아의 대홍수는 모든 크리스찬을 포함해 모든 세상사람들도 다 아는 사건입니다. 특히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 사실이 최근 언론에서 다시 다루어지는 것도 예사롭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하나님으로서는 모든 인류가 다 아는 노아의 대홍수 사건과 연결시켜 자신의 전지전능하심과 절대성을 입증함으로써 인류를 깨우쳐 구원하기 원하시고, 또 남은 크리스찬들로 하여금 순교도 불사하는 믿음을 지키도록 승리하기 원하신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귀도 이를 미리 알았기에 할리우드의 추종자들을 격동시켜 노아의 홍수사건을 철저히 왜곡하고, 기만하는 해괴망칙한 러셀 크로우의 영화 <노아>를 만들게 하지 않았을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요즘 카페들에서 비판과 정죄가 난무하는 치열한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도 그런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거듭 거듭 말씀 드리지만, 우리 인간은 그 누구도 앞일을 알지 못하며,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만이 아시고, 하나님의 주권에 속해 있습니다. 그러나 현명한 신부라면 절대 위험한 도박을 하지 말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며, 먼저 오는 가능성에 일단 철저히 예비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끝까지 잘 예비하시어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이 어떤 영적인 감동이신지 안다할수없지만 그감동 저희들도 느끼고 있다는
마음이랄까요 ....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시는것같습니다
믿음이라며 별 별 말들의 바람이 출저도없이 쏟아지는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몸조심 하시고 영 육간에 강건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아우 하나님의 구속사의 스케줄은 여러방면에서 우리들에게 전해집니다
주님께서도 주님이 다시오실때의 천체의 변화를언급하셨지요...즉 마귀가 절대로 변개하지못하는 방법인 천체의 변화(해의 일식.달의 핏빛사건,, 별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리는것처럼 떨어진)를 통하여 말입니다(마24:29-31. 계6:12-14)
위의 글을 쓰신 홍선교사님은 그런 천체의 변화와 말씀과 또 여러가지로 일어나는 세상의 격변가운데서 영적으로 깨닳아지는 것들을 함께 나누시는것으로 사료가됩니다..
이는 우리들이 미처 알지못하는 부분들을 채울수있는 좋은 기회라고봅니다^^^
감사합니다^^^
@아우 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샬롬!
앞의 글의 댓글에 올렸는데....혹시 못보셨을까봐 다시 댓글을 올립니다^^
온이스라엘교회는 국내에 있습니다...경기도광주에 있지요..
혹시 근방에 오실일이 있으시면 연락주시지요....한번 만나서 인사라도 나눌수있다면 좋겠습니다^^
제 폰은- 010-2274-6834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큰 기쁨입니다. 기회가 허락되는대로 한번 연락 드리고 만나 뵙겠습니다. 샬롬!
선교사님의 글에서 많은 위안을 얻습니다
성령님의 깨닫게하심이 모든 성도님들에게 임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하고 축복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