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헬기 사고를 보며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았을스크린처럼 펼쳐진 계기판에서다둑이며 지켜주는섬세한 그 손길을 어찌 느끼지 않았으리요수 많은 부품이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밝은 그 눈길을 어찌 느끼지 않았으리요맞딱뜨린 절치절명의 찰나를한 걸음 물러서게 하는자기장같은 그 이끌림을 어찌 느끼지 않았으리요우연같은 필연으로 펼쳐졌을창공에서의 모든 희열이한갖 쇠붙이가 부여함이 아니었음을어찌 느끼지 않았으리요긴 세월 은총안에 머물러온전한 모습으로코흘리게 벗들에게 돌아온 그대오늘 다시 조찰히 무릎 꿇어크신 그분의 은혜무한 감사드리나이다
첫댓글 휘파람 미소님~고귀한 희생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하는불의의 사고를 보면서위험을 무릅쓰고고국의 산천을 지키는데 온 생을 바친 벗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늦은 밤 고운 댓글,고맙습니다.평화를 빕니다~^^
해 마다 들려오는 헬기 사고소식 ㅡ,.ㅡ가슴이 저립니다.클라라 윤님 께서 섬세하게 표현해 주셨군요.
매취님, 반갑습니다~완전한 신이 아닌사람이 만든 기계라언제든 사고의 요인은 함께할 수 밖에 없지요~그래도 나라와 사회를 위해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많은 이들의 고마움을 새겨보았습니다.그리고 평생을 육군 항공에 헌신한 절친의 수고를 새겨보았습니다.늦은 밤에 남기신 고운 댓글,감사합니다.평화를 빕니다~^^
첫댓글 휘파람 미소님~
고귀한 희생으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하는
불의의 사고를 보면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국의 산천을 지키는데 온 생을 바친 벗의 헌신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늦은 밤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평화를 빕니다~^^
해 마다 들려오는 헬기 사고소식 ㅡ,.ㅡ
가슴이 저립니다.
클라라 윤님 께서 섬세하게 표현해 주셨군요.
매취님, 반갑습니다~
완전한 신이 아닌
사람이 만든 기계라
언제든 사고의 요인은 함께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나라와 사회를 위해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는 많은 이들의 고마움을 새겨보았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육군 항공에 헌신한 절친의 수고를
새겨보았습니다.
늦은 밤에 남기신 고운 댓글,
감사합니다.
평화를 빕니다~^^